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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으음.. 저도 가끔 옛 분들의.. 그 현명함에 감탄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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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가 그 프로그램 배꼈죠
얼마전엔 소재까지 배꼈더군요
고양이에 테이프붙이는거 -_-; 불과 일주일쯤전에 트리비아의샘에서 본것같은데 스펀지에서 나오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일본 쇼프로그램 따라한거 무진장많죠
우리나라도 좀 독창적으로 쇼프로그램 못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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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상업성과 유치함에 신물이 나서 TV를 안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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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스펀지가 재미있는지 재미없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스펀지와 비슷한 내용의 프로를 우리나라에서 5년전에 했었답니다.
방송위원횐가에서도 표절아닌걸로 발표났습니다.
근데 표절이라고 떠들어 놓고는 위와같은 내용은 기사를 쓰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표절이라고 알고 계시더군요,..
그냥 제대로 알고 계시는게 좋을거 같아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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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가 베낀거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원래 일본것이긴 합니다
후지TV에서 1회성특집프로로 방영한건데 이거되겠다 싶었던 이가
국내의 제작,방송권리를 사들여서 제작한겁니다
우리나라에서 히트하자 후지TV에서도 정규편성한것이기 때문에
스펀지가 베낀것이라 하기는 좀 그렇네요
뭐 상당수의 우리쇼,오락프로그램이 일본상업방송들의것을 베끼고 있으니
욕먹어도 억울할건 없겠지요
일설에 의하면 안베낀 프로그램은 '우정의 무대' 하나뿐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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