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

  • 작성자
    Lv.1 Burn2cru..
    작성일
    04.09.04 13:31
    No. 1

    그게 글을 쓰는 사람들 대부분이 느끼는 딜레마가 아닌가 합니다.
    어느 쪽도 쉽지 않은 문제죠.
    자기의 사상이 담긴 글이어야한다는 면에서, 저 역시 동감합니다.
    그 작가를 특징 지울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지요.
    저 역시 배울 것이 많지만, 다른 무엇보다 독특한 특성을 지닌 그런 글을 쓰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불멸화
    작성일
    04.09.04 13:51
    No. 2

    아무리 막쓴다해도 쓰다보면 자연스레 자신의 생각이 들어가게
    됩니다.
    막쓴다는 말도 이상하지만...
    결국 그 사람의 손에서 나온 글은 하기 싫어도 자신의 생각이 나
    오게 되는 것같군요.
    다만, 그것을 진중하게 풀어가냐 가볍게 풀어가냐 차이 같은데,
    쓰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혜안선사
    작성일
    04.09.04 14:59
    No. 3

    네 그렇겠죠.

    누구나 마찬가기겠지요.
    생각하는 것에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각 작품들이 특색이 생기는 것이겠죠.
    저 자신도 다수가 읽어 주길 원하지만
    그냥 한번 읽고 지나치는 글 보다는 여러번 읽고 오랫동안 머리속에
    담아주길 바라는데.. 그게 쉽게 잘 되지가 않더군요.
    그렇다고 추세에 따라 극강으로 몰고가기는 싫고... ;;;;
    능력도 부족하고..

    모두들 이런데서 딜레마에 빠지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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