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9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8.24 20:38
    No. 1

    핵폭탄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4.08.24 20:41
    No. 2

    이제는 한량님 말 안믿습니다........
    머라고 해도 어쩔수없습니다.......
    양치기 소년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武天
    작성일
    04.08.24 20:42
    No. 3

    어제 새벽에 올린다믄서요.. 무려 12시간이 넘도록 땡땡이 치셨다니..
    어제 새벽 1시에 글쓰러 가신다는 말씀은 무엇이란 말인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붉은이리
    작성일
    04.08.24 20:44
    No. 4

    독자를 우롱한죄
    일일연참 7년형 입니다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불타는곰
    작성일
    04.08.24 20:48
    No. 5

    -_-; 활,석궁,단검,돌맹이,바위,권총,라이플,손도끼,베틀엑스,겸자,갈고리,환,낫,창,검,수류탄,미사일,생화확병기,오물,쇠사슬,못박힌방망이,표창,저주부적 머신건,샷건,레일건,레이져로 번걸아가며 써야 연참을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M4
    작성일
    04.08.24 21:10
    No. 6

    금강님의 양치는 노익장에 이어..한량님의 양치기하는 청년인가....
    ㅡ_ㅡ; 난감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새롭
    작성일
    04.08.24 21:18
    No. 7

    찌를 듯한 눈빛, 불량한 걸음걸이!
    한손에 든 짱돌이 예사롭다.
    "덤빌테면 덤벼!"
    그가 항상 내뱉는 말이다.
    무대포 인생의, 그런유의 인간이 예의 그렇듯이 서울 뒷골목의 한량 또한 그랬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그가 아닌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심상치 않다.
    '뭔가 다르다!'
    예리하게 머릿속을 파고드는 직감이었다. 그것은 어느 때보다 그의 신경을 자극하고 있었다.
    처벅! 처벅!
    한걸음씩 다가오며 그림자를 드리우는 검은 바바리 코트의 사내는 충분히 한량을 자극 시키고도 남음이 있었다.
    처벅! 처벅!
    마지막 한걸음!
    그림자가 드리우고 가로등 불빛아래 설때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4.08.24 21:19
    No. 8

    흠....장미란선수를 초청해서 한량님을 바벨에 묶고 몸 좀 풀어보라고 하까요??

    아니면 탁구대 맞은편에 묶어놓고 유승민선수한테 탁구공 2000개 정도 주고 몸좀 풀어보라고 할까요??

    한량님 등짝에 과녁 그리고 여자 양궁팀에게 몸좀 풀어보라고 할까요?
    (화살 - 뚜러뻥 ㅡㅡ; )

    택 일입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무혼
    작성일
    04.08.24 21:20
    No. 9

    금강님의 양치는 노익장;; ㅋㅋ 흐음.. 그냥 바로 사로잡아서.. 온몸에 고문을.. ㅋㅋ 먼저 마디마디 혈관을 짜르고.. 살갖을 발라서;;(머리와 손은 안됩니다;;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거기다가 소금을 찍 뿌리고;; 바닷물에 담가 버리면;; 흐음.. -_-;; 생각만해도 아프네요;;;; 고만 하렵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새롭
    작성일
    04.08.24 21:23
    No. 10

    "누구지?"
    생각은 길고 물음은 짧았다. 그런데 한량의 물음에도 이 놈의 바바리 코트의 사내는 더욱 말이 짧았다.
    "나!"
    "나?"
    "그렇다."
    휘릭!
    순간 바바리 코트가 바람에 펄럭이듯, 혹은 뱀이 허물을 벗든 벗겨지고....
    의외로 준수한 외모에 한량은 의아한 기분이 들었으나...
    '신경 쓸 필요는 없지."
    그의 생각대로 신경쓸 필요는 없었다.
    도발적인 걸음으로 다가왔고, '나'라고 짧게 밝혔고, 옷을 벗음으로 한바탕 하자는 의사는 정확히 전한 셈이다.
    더이상 무엇이 필요 하겠는가!
    사내 또한 그런 모양이었다.
    코트를 벗어 제치자마자 두 주먹을 쥐고 자세를 잡았다.
    하지만 궁금한 것은 있다.
    그래서 한량이 물었다.
    "용건은?"
    "글쎄....? 알아야 하나?"
    "아니, 하지만 뒤가 찝찝하거든. 가르쳐 줄수 있겠지?"
    "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새롭
    작성일
    04.08.24 21:31
    No. 11

    휙!
    섬전과 같은 돌려차기가 한량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자칫 잘못 했으면 맞을 뻔 하지 않았던가!
    '조심하지 않으면.....'
    생각할 때는 아니었다. 그리고 생각은 이어지지 않았다.
    사내의 주먹의 한량의 콧끝을 향해 날아왔기 때문이다.
    쉬이익!
    주먹에 바람개비라도 달았던가!
    주먹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한 경력이 불어 오며 먼저 한량의 머리카락을 날렸다.
    하지만 한량도 이렇게 당한 양아치는 아니었다.
    주저 앉든 주먹을 피하면 몸을 회전 시켰다.
    휘릭~!
    느낌이 좋았다.
    정확한 타이밍!
    상대는 주먹에 모든 신경을 집중 시켰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주먹에 이는 바람에 한량은 알수 있었다. 그리고 뒤꿈치로 돌려지는 자신의 발!
    시원하지 않는가?
    잠시 후면 저 건방진 놈의 누운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다. 그후에는 처절히 밟아 버리면 된다. 그런데... 그럴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발끝에 사내의 발이 걸려야 하는데... 그런 느낌이 없었다. 흡사 허공에 삽질하는 느낌이 이럴까.
    순간 한량은 후회를 했다. 자신의 패배가 머릿속에 그려졌던 것이다.
    후회는 빨라도 늦다.
    그리고 한량의 예상은 맞았다.
    퍽!
    볼을 타고 흐르는 짜릿한 통증!
    '아! 얼마만이지....'
    예전 아버니에게 대들었다가 녹신하게 두들겨 맞은 이후 처음이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새롭
    작성일
    04.08.24 21:36
    No. 12

    상대는 서있고, 한량은 누워 있었다.
    기실 아파서 누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가 정작 일어서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자존심이었다. 그리고 승자에게 승자다운 기쁨을 맛보여 주기 위한 예의라고도 할 수 있었다.
    이겼음에서 패자가 당당히 일어서 있으면 이상하지 않은가!
    실제 상대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습게도 한량은 그것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어쩌면 패배를 했기에 생긴 오랜만의 여유일 지도 모른다.
    사내는 역시 무뚝뚝한 놈인것 같았다.
    한량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기쁨의 표정은 커녕, 당연하다는 듯 몸을 돌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 한량이 몸을 슬며시 일으키며 물었다.
    "용건을 말하지 않을 참인가? 원하는 것이 있을 것 아닌가?"
    사내가 몸을 주춤 거렸다.
    그리고 조용히, 하지만 한량에게 또렷이 들릴 정도로 입을 열었다.
    "연참!"
    "연참?"
    "그렇다. 그것을 원하는 자가 있다."
    헛! 그럼 역시 청부였군!"
    "......"
    사내는 대답하지 않았다.
    "누구의 청부인지 알수 있겠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새롭
    작성일
    04.08.24 21:38
    No. 13

    휘이잉~!
    사내는 바람같았다.
    그리고 그가 사라진 후 바람이 불었다.
    한량은 멍하니 가로등 불빛을 벗삼아 서있었다.
    그리고 사내가 남긴 마지막 한마디를 따라 집었다.
    "고. 무. 림. 동. 도. 일. 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날것
    작성일
    04.08.24 21:50
    No. 14

    일성뉘임...-_-

    이제는 별에 별 수를 다 쓰시는 군요....
    일성뉨의 노력에 힘 입어,
    결국 올리고 말았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새롭
    작성일
    04.08.24 21:51
    No. 15

    ㅋㅋㅋㅋ
    저 위에 바바리 코트의 멋쟁이 사내는 접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령
    작성일
    04.08.24 22:01
    No. 16

    한량님과 일성님 더블로 할 일 정말 없으신가 보네요. 그 죄로 일일십삼회 무한연참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4.08.24 22:57
    No. 17

    일성님도 글 쓰셔야죠!!!!!!!!!
    한량님 이번은 증말 믿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바람한자락
    작성일
    04.08.25 18:04
    No. 18

    너무 오래 기다려서 지난 줄거릴 잊어버리게 하려는...ㅡ_ㅡ+ 그래서 다시봐야하는 수고스러움으로 hit 수를 늘리려는....ㅡㅡ;;;오밥니다 네 오바요...보통은 댓글 흘리듯 보는데..일성님의 특별단편 '연참강요청부'(멋대로붙인제목...일성님 양해를..)땜에 끝까지...다보고...댓글까졍.. ^^;
    *주말연속극도 일주일지난후에 볼라면...귀찬아지거덩요.. 부디 든거없는 머리속에서 하인무적의 지난 줄거리가 사라지기 전에만 올려주세요. 정말 다시 읽기엔...17편이군..흠...내용을 외워버리면 출판시 책을 안사볼꺼라는....협박...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혈창마왕
    작성일
    04.08.25 18:18
    No. 19

    이런 장난 또 했다간 돌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