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4

  • 작성자
    Lv.29 레오프릭
    작성일
    14.11.11 12:23
    No. 1

    방법 찾으려면 어려운 일도 아닌데 운영진들은 삭제하시기만 급급하시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레오프릭
    작성일
    14.11.11 12:23
    No. 2

    삭제 게시판에서 제 글 만나시거든 위로 좀 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11.11 12:32
    No. 3

    아니, 글의 가장 큰 물음은 문피아에 바라는 문제점 제기는 아니고;;;
    중간 부분이 가장 쟁점에요.
    내가 느끼는 책임감이, 혹시 유료를 택한 작가들의 책임감보다 낮은건 아닐까,
    그 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책임감과 의무감이 있는가, 궁금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레오프릭
    작성일
    14.11.11 12:34
    No. 4

    유료로 넘어가면 이중장치가 마련되는 느낌은 있는 것 같습니다. 계약이 가지는 구속력 때문이겠죠? 책무를 지느냐 책임을 지느냐 이런 문제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1.11 12:35
    No. 5

    답댓글이 무섭기는 하지만;; 유료작가로서 한 말씀 드리면, 저는 유료로 전환해서 이번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이게 아홉번째 작품인데, 거의 유일하게 완결이 되는 작품일 것 같으니, 유료의 의무감은 무시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무료가 못한다는 게 아니라, 유료로 가니 책임감이 더 생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렉쩜
    작성일
    14.11.11 12:25
    No. 6

    문pia인가 문fia인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늦두더지
    작성일
    14.11.11 21:42
    No. 7

    이분 최소 철학 배우신분.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락필
    작성일
    14.11.11 12:53
    No. 8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어떤 작가님은 무료로 올려주시지만 꼬박꼬박 연재해주시고 어떤사람은 유료임에도 그냥 설렁설렁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1 13:12
    No. 9

    이글도 삭제되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강철검
    작성일
    14.11.11 13:13
    No. 10

    너무 복잡하고 어렵네요ㅜㅜ
    저는 단순히 처음에는 문피아를 접하고서 재미있는 작품들을 감상하고, 웃고, 감동하고, 즐기기만 하다가, 이제는 소소하게 몇글자씩 써보기도 하면서 쓰는 즐거움도 느끼고 있습니다.
    유료, 무료, 책임, 이런것들도 중요는 합니다만... 글쎄요.
    너무 그런것들에 심각하게 얽매이다가는 정작 글을 즐기지 못하는건 아닐까요.

    결론은... 무료든 유료든, 책임감도 중요하겠지만... 저는 다같이 글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1.11 13:15
    No. 11

    이 또한 좋은 말씀이시네요. 요즘 살짝 한담과 정담을 멀리 했더니만, 좋은 분들과 좋은 말씀을 많이 찾아 볼 수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4.11.11 13:13
    No. 12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무료라고 해서 인기 없으라는 법도 없고, 대충 해도 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무료든 유료든 작가가 집필을 시작한 이상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 생깁니다.
    흔히 작품을 자신의 '아이' 라고 표현을 합니다.

    만들어 놓은 아이를 버릴것인가?
    끝까지 성장을 시켜줄 것인가?
    아이를 돈벌이로만 사용 할 것인가?

    이렇게 놓고 보면 아주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다만 유료로 전환이 되면 좀더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 늘어 날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1.11 13:15
    No. 13

    맞습니다. 아이... 저도 키워놓고 마무리를 못한 아이들이 있는데, 언젠가 잘 마무리해서 내보내야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4.11.11 13:01
    No. 14

    유료 작품에 대한 책임을 작가와 사이트에게만 한정시켜야 한다는 그 관점에 동의할 수 없네요. 이곳 문피아가 단지 작가와 사이트 둘이 만든 곳이라면 웅당 그리해야 하겠지요. 하지만 모두가 아다시피 이곳은 문피아, 작가, 독자가 3위 일체가 되어서 만들어진 곳이고, 그렇게 유지, 발전되어야만 하는 곳입니다. 규약으로 유료 작가를 얽어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이곳이 자본주의의 공간이기만 하다면요. 하지만 우리는 법보다 약속이 중시되는 공간에서 서로 관계를 이어가야 하고, 그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법에 예속된 존재가 가득한 공간이라면 너무 슬픈거 아닌가요? 몸은 법 아래에서 살더라도 생각은 약속 아래에서 자유롭기를 바라며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1.11 13:03
    No. 15

    좋은 말씀이십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귀에 쏙 들어오네요. 법보다 약속이라... 그런 곳이 빨리 실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4.11.11 13:20
    No. 16

    문피아를 너무 조으지 않았으면 합니다. 독자는 즐기기도 하고 자신의 권리를 보장 받기도 해야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좋은 글과 작가를 양성하는 마음 넓은 투자자이기를 마다 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물론 이를 감사히 받아들이는 작가가 되어야 함도 물론이겠습니다만 그리되지 않는다 하여서 징벌을 주는 자리가 되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돈이 오가는 곳이 되어서 삭막한 느낌을 아니 줄수는 없게 되었지만, 작가의 삶이 좋은 작품으로 유지되고 발전되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만은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1.11 13:24
    No. 17

    그럼요^^ 문피아를 통해서 자라난 저 역시 신인입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1 13:44
    No. 18

    문제는 문피아가 돈은 버는데 관리는 안하죠. 그러면 문피아의 의미자체가 사라집니다. 이게 지속되면 독자들이 떠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락필
    작성일
    14.11.11 18:21
    No. 19

    하지만 그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글들이 계속 나오는 거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11.11 13:20
    No. 20

    독자는 이미 지불로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 이상의 책임을 요구할 수는 없어요.
    위의 제안은 플라스마님이 말한 [법보다 약속이 우선]되는 공간을 꿈꾸는 겁니다.
    작가가 약속을 하고 사이트가 책임을 진다...
    그렇다면 만일 작가의 책임은 사이트가 나눠 가집니다.
    만일 작가가 자신의 책임을 나눠가지는 일을 가볍게 본다면
    [사이트에 부담이 갑니다.]
    작가가 책임을 나눠가졌기때문에 더욱 제 책임을 무겁게 본다면
    [사이트에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작가의 책임을 사이트가 나눠가진다는 말은, 작가의 책임은 오히려 더 무거워지는 관점입니다. 왜냐하면 책임을 져야하는 대상이 늘어나버렸으니까요.

    이게 약속과 도덕이 우선되는 상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4.11.11 13:25
    No. 21

    사이트가 작가의 약속을 책임진다라… 거 너무 무섭지 않나요? 저같으면 그런 무서운 책임을 떠맡고 싶지 않습니다. 이건 무한 보증을 서라는 말과 다름이 없지 않나요? 생각만 해도 심장이 쫄깃해 집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11.11 13:30
    No. 22

    대신에 그만큼 작가의 퀄리티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작가들을 견인하는 역할과 그 책임을 가지게 되는거죠...
    제가 생각해도 무서워요, 무서운 책임이에요.
    그러니까 더욱 제 역할을 중요시하게되죠.
    독자들이 싫어할 [연중]을 만들지 않기위해서라도 직접적으로 나서게 됩니다.
    작가들의 퀄리티를 떨어트리지 않게 하기 위해, 유료의 퀄리티를 세분화하고 높일 수도 있을테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11.11 13:27
    No. 23

    가볍게 예시를 든다면... 제가 필로스님에게 돈을 빌렸습니다. 그리고 플라스마님이 보증을 서줬어요.
    제가 [내가 갚지 않으면 플라스마님이 내 부담을 대신 지게돼. 절대 그런일이 일어나선 안되니까, 더욱 힘내야겠어.]
    저 생각은 책임을 나눠가진 부담감이 올라간 약속의 부담입니다.
    헌데 반대로... [내가 설령 갚지 않아도 플라스마님이 대신 갚아주겠지.]
    이 경우는 책임을 나눠가졌으니, 스스로의 도덕을 떨어트린 경우고요.

    플라스마님도 제게 더욱 접근해오겠죠. 직접적인 부담을 떠안게됐으니까요.
    하지만 그만큼 저를 믿게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쉽게 돈을 빌려줄수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11.11 13:28
    No. 24

    허억... 보증을 예로 드시다니? ㅎㅎ;; 근데 빚보증은 정말 안 하는 게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4.11.11 13:54
    No. 25

    단지 책임감이란 부분에서는 타당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사람이 여러 상황을 맞습니다. 참 여~러 가지로요. 그럴때마다 꼿꼿이 자신의 약속을 관철해 나가는 이가 그리 흔치만도 않아요. 이해하지 못할 일도 아닌 경우도 생기죠. 하지만 그럴 경우에도 사이트는 돈을 물어야 하는 안타까운 일이 아니 생기지 않는다는게 현실이죠.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밤에취하다
    작성일
    14.11.11 13:29
    No. 26

    무료 글의 주체는 작가인 것 같습니다. 작가의 즐거움 작가의 도의적 책임등 유료 글의 주체는 사실 작가가 아니고 계약인 것 같습니다. 문피아가 삐리하게 계약한거지 사실 예전 글은 연중 있었어도 요새 출판되는 것은 연중 못본거 같은데..여튼 유료를 하면서 도의적인걸 요구하는게 이상한 듯..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글공대장
    작성일
    14.11.11 15:18
    No. 27

    좋은 말씀이시네요. 뭔가 깨달음이 옵니다. 전 무료지만,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로 인해 연중은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적게 읽으셨어도 예전에 포기했을지도 몰라요. 멘탈 강화가 필요하더군요. 거기에 더해서 글의 퀄리티를 올릴 방도를 찾아야겠습니다. 스스로 조금 나태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만드시네요. 유료처럼, 유료보다 더욱 좋은 글을 쓴다는 각오를 다져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핏빛여우
    작성일
    14.11.11 17:01
    No. 28

    전 그래도 무료면 대부분 용인이 되더군요.
    유료는 그냥 선작삭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11.11 17:30
    No. 29

    글쎄요. 유료와 무료의 결정적인 차이가 그 점 아닐까요.
    무료는 내가 좋아서 쓰는거지 서비스의 개념이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멱운
    작성일
    14.11.11 17:46
    No. 30

    무료연재 :
    독자와 저자는 동등한 관계입니다. 둘 중 누구라도 읽기를 혹은 쓰기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유료연재 :
    독자가 우위에 서는 관계입니다. 독자는 읽기를 포기할 수 있지만 작가는 쓰기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유상
    작성일
    14.11.11 18:39
    No. 31

    반대죠.

    책임감있는 사람이 유료로 가는게 맞는건데 지금의 문피아는 거꾸로 가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흐르는물살
    작성일
    14.11.11 18:46
    No. 32

    무료를 누가 용서를 해주고 용서를 받나요? 물론 작가라는게 독자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것이니 독자가 지적도 할 수 있고 비평받을수도 있죠. 그런데 그게 독자의 권리이고 오타 없이 완전무결하게 적어야 하는 의무가 있고 그걸 어기면 죄가 되는 그런 사항은 아니잖아요.
    유료도 노력할 의무가 있는것이지 절대 완전해야 한다는 전제가 달린게 아니잖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흐르는물살
    작성일
    14.11.11 18:49
    No. 33

    그리고 무료를 무조건 완결해야 하는 작품이다라고 하시지만 그림 그리는 사람도 수많은 습작이 있고 그리다 포기하기도 하죠. 그렇게 친다면 무료를 완결해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다만 그래도 말하는 것은 보아주는 독자들과의 의리상의 문제죠. 의리상 궁금할테니 다 보여주겠다. 뭐 이런 식이지 의무를 요구하려면 우선 이득이 있어야 하는데 인기라던가 그런건 그 자체가 이득은 아니죠. 그게 이득을 쉽게 얻을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을뿐이라고 봅니다.
    그런식의 의무를 요구하려면 그 작가가 유료연재시 무조건 결제할것 같은 의무를 또 독자들이 지던지 해야 적절하겠죠. 하지만 누가 그럴까요? 절대는 없고 작가도 독자도 그저 스스로 결정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놀아주시요
    작성일
    14.11.12 01:04
    No. 34

    ???? 글좀 다시읽어보시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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