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

  • 작성자
    Lv.82 더벅머리
    작성일
    04.05.08 07:33
    No. 1

    저도 잠룡지주 님 말씀에 한표 !!!
    "정반합"이라고 들었습니다.
    정만있고 반이 없든지, 혹은 반만 있고 정이 없으면
    그 집단, 혹은 사회는 옳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글이란게 말과는 달라서 어투에 있는 감정을 표현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또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의 말을 직접 듣지 못하니 오해하기도 쉽고요.
    "서로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하고, 글을 쓰고 나서도 냉정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더 읽어보면서 토론을 한다면 오히려 이런 토론이 고무림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감정이 들어간다면 파토 나는 수도 있을테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벨라베르
    작성일
    04.05.08 08:37
    No. 2

    요즘은 말 한 마디하기가 너무 무서운 시대인 것 같습니다.
    한 마디의 충고를 고르고 골라서 적어놓습니다.(물론 연재한담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른 곳에서)
    그러면 뭔가 맘에 안든다하면서 공격들어옵니다. 흔히 태클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나중에는 글올린 저는 엄청난 상처를 받고
    태클은 태클끼리 서로 싸우면서 상처받고 있더군요.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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