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1

  • 작성자
    Lv.1 사람이다
    작성일
    04.05.08 11:05
    No. 1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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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바보새
    작성일
    04.05.08 11:09
    No. 2

    검정만리님께서 무협 소설을 사는 기준이 무엇입니까?

    무엇을 기준으로 사시는지,

    독자에게 있어서 인터넷은 정보 공유의 장입니다.

    독자들끼리의 정보 공유도 되겠고

    작가들끼리의 정보 공유도 있겠지요

    또는 독자와 작가 사이의 정보 공유가 있을수 있겠지요?

    인터넷을 통한 글 공개는 작가에게도 장단점이 있고

    독자들에게 장단점이 있습니다.

    검정만리님. 왜 책을 사서 보지 인터넷으로 보냐는 질운

    상당히 우문입니다.

    MP3 플레이어를 팔면서 MP3 공유를 문제화하는 것?

    그럼 MP3플레이어를 왜 팔고 있냐는 질문처럼 들립니다.

    아직은 우리 모두가 지적 재산에 대한 보호와 시장 형성에 대한

    기본 적인 마인드가 다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구료, 그래서 현재 이런 질문과 공방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검정만리님 이런 공방속에서도

    본인의 논리가 지켜지고, 욕설이 난무하지 않는

    고무림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매맞으실 각오는 하실 필요없구요,

    더 많은 책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일개 독자로서요~ 책이 많이 팔리면 많은 작가가 전업 작가가

    될수 있겠지요 그럼 더 좋은 작품이 나올것을 꿈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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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韶香
    작성일
    04.05.08 11:13
    No. 3

    연재를 한다고 해서 꼭 끝을 봐야 한다는 어떠한 강박관념을 가지고 계신듯 한데.......
    도대체 누가 어떤식으로 그럼 법을 정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읽는 독자야 아쉽겠지만, 다른 글을 찾으면 되는것 아닙니까?

    그리고 인터넷 연재는 완벽한 연재의 중단이 아니라......
    출판을 위해 연재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지, 마치 글이 더이상은 나오지 않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바로 이부분에서 우리와 검정만리님의 생각이 갈리는 겁니다.
    님은 연중이 연재중단 즉... 완전히 글을 접는 다는 걸로 생각하시는데.. 그게 아니라 출판을 위해 인터넷 연재를 접는 다는 것이죠.
    당연히 '용어의 통일'이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이해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그 이후의 뒷 이야기는.....
    님이 무조건 잘 못하시는 겁니다. 모든 작가들이 그러던가요? 일부 소수의 작가가 그렇게 하는 것 아닙니까? 님은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 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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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타이레놀ER
    작성일
    04.05.08 11:14
    No. 4

    거참.. 검정만리님의 말씀을 보다보니 궁금한게 몇가지 있어 검정만리님께 물어보겠습니다.
    첫째, 평소 백화점 지하식료품매장에 가서 시식코너에서 배부르게 드십니까?
    "여기 갈비 5인분 시식하게 맛있게 구워줘요"라고 말입니다.

    두번째.병원에 가서 따져보신적이 있습니까?
    "인술을 베풀고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이가 어찌 돈을 받고 일할수있냐?"라고 말입니다.

    세번째,개인정보를 보니 회사원이시군요. 회사에 가서 사장에게 이렇게 말한적이 있습니까?
    "청년실업이 50만에 달하는 이때 나는 크게는 국가와 작게는 우리회사의 건실한 재정상태를 위해서 오늘부터 월급을 받지않게 자원봉사하겠습니다"라고 말입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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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하기사랑
    작성일
    04.05.08 11:14
    No. 5

    내 입 맛에 맞는지 안 맞는지 간 좀 보고 사려고 인터넷 연재를 보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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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풍운령
    작성일
    04.05.08 11:14
    No. 6

    술한잔 하신다고 하시더니...그동안 참오한게 겨우 이건가요?
    나의 주장이 무엇이 잘못되엇는지...를 생각하지 마시고
    왜 다른사람들이 저렇게 말을 하는지...를 생각하셔야 하는데...

    저도 더이상 할말이 없군요....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는데.....뭐라고 하겟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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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낭인전설
    작성일
    04.05.08 11:14
    No. 7

    검정만리님도 어떤책은 쳐다도 보지 않는다면서요
    그럼 그런 정보를 어떻게 얻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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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4.05.08 11:25
    No. 8

    궁금해서요....

    그런데 꼭 작품의 완결을 인터넷에서만 할 필요가 있습니까?
    그리고 고무림에서야 드문것 같지만, 사실 아마추어가 심심파적으로 연재하기 시작한 글이 인기를 모아 출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 신인들은 대부분 그런 경우라 할 수 있겠죠. 재미로 심심파적으로 쓰기 시작했던 글이 출판이 되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되겠죠. 그러면 칭찬도 많겠지만 비난도 많을 겁니다. 또 그러면 작가가 되신 님은(전 일단 출판하면 모두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매끄럽고 완성된 글을 쓸려고 노력합니다. 그 때 부터 심심파적이 아니지요. 그러다 보면 자연 연재 주기는 줄어 듭니다. 그에 반에 열람수는 늘어만 갑니다. 부담이 늘어나죠. 거기에 출판사에서 알력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이제 경제적인 부담마저 느끼게 되죠. 자신 때문에 출판사가 망하면 어쩌나? 라는 오버식?의 생각마저 들게 되기도 하죠. 출판사의 요구에 따라 연중하고 전문적으로 쓰고자 합니다. .........


    인터넷 연재의 시작과 중단의 시초가 이거였다고 생각합니다. 고무림이야 작가님들의 전문성이 타 사이트에 비해 높기 때문에 위와 다른 면이 더욱 많을 겁니다. 심심파적이라는 말은 작가님들에게 모욕이겠지요....하지만 글을 쓰시는 마음은 심심파적 시작하던 신인 때와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옆길로 샜지만.....출판이니 연중이를 떠나서 연재 자체만 두고 본다면...순수한 창작의지 입니다. 흥행이라는 골치를 생각하기전에 "이런 글이 잇다면 재미있겠다'로 시작하는 최소한의 표현이 연재가 아닌가 합니다. 가장 빠르게 많은 수의 사람으로 부터 평가 받을 수 있으니까요...

    글 뿐만이 아닌 창작이나 창조에 몸을 담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산물을 남에게 보여주지 못해 안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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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오니라
    작성일
    04.05.08 11:25
    No. 9

    왜냐구요?
    너무 궁금하니 그렇습니다
    출판되는 책은 연재분을 모아서 만든 것이니 당연히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한 대부분의 열혈 애독자들은 급한 김에 연재소설분을 읽게 되지요
    검정만리님은 그런 경험이 한번도 없으신지요?

    그리고 연재 시작하면 완결을 기대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 완결이 왜 반드시 인터넷 연재이어야만 합니까?
    연중하고 책으로 완결되면 도저히 안되는 겁니까?
    만일 안된다면 그 이유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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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낭야천사
    작성일
    04.05.08 11:29
    No. 10

    저는 검정만리님의 글에 약간은 동조합니다. 밑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글을 쓰시는 작가분은 한분입니다.(일인 공급자이지요) 하지만 그 글을 읽는 독자는 불특정 다수입니다. 이 경우에 소비자인 독자가 작가분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일까요? 아니면 작가분이 불특정 다수인 독자들에게 매너를 요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일까요?
    연중하시는 것을 나무라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연재를 시작하실 때에는 연재글 머릿말에는 독자와 작가분의 상호교류를 최우선 한다고 쓰십니다. 독자를 존중하신다면 최소한 연재분량에 대한 코멘트와 작가가 생각하시는 연재 중단후의 대강의 줄거리, 그리고 연재중단시기에 대해 처음에 밝히고 출발하시는 것이 공급자인 작가로서의 기본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분들의 기본 여건에 대해서 언급하시면서 작가분의 편을 드시는 분들께도 한 말씀드리고자 하면, 저는 작가는 작품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사의 제품보다 성능과 품질면에서 뒤지지만 경영여건이 어려운 B사의 제품을 사서 써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십니까? 작가분들의 여건이 어렵다고 그 처리를 이해해야한다고 하시는 것은 인간적인 면으로는 맞는 말씀이지만 그런 면이 저는 오히려 무협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쓴소리는 받아들일 줄 알고, 작가가 진정한 프로로서 사고하고 그런 토양위에서 작품을 쓸 때 무협시장에도 대작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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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검우향
    작성일
    04.05.08 11:35
    No. 11

    제가 책을 고르는기준은 첫째 글쓴이의 나이를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좀있으신분들의 글이더낫더군요.그리고 전에 썻던
    책을 본니다 .그리고 자꾸 백화점 시식 코너와 비교를 하시는데 그건 약간 무리한비교 같습니다.
    논쟁의 요지가 자꾸 빗나가는 느낌입니다 .연재를 보며 완결을 기대하는게 처음 연재물을 보며 당연히 가지는 심리 아닐까요.
    그건 기본입니다 물론 저간의 사정이 있다란건 알지만 일단 완결까지
    기대하고 보는게 사람의 심리 아닐까요
    많은 분들이 연재를 보실것이고 또 보고있을것입니다.그분들은 연재 조금보다가 책이나오면 책으로 봐야지 하며 보고있다고 생각하시는게
    더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요는 논쟁의 요지는 연재를 보면 완결을 기대하고 연재를 시작하면 좀더 책임감 있는 자세를 요구한다 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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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낙성추혼1
    작성일
    04.05.08 11:39
    No. 12

    저는 인터넷 연재물을 보기시작할때 공짜로 끝까지
    완결까지 봐야지...하는 그런 염치없는 기대는 하지않는데요?
    검정만리님 표현대로라면 제가 무리스런 사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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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타이레놀ER
    작성일
    04.05.08 11:40
    No. 13

    검정만리님과 다른분들의 주장사이에서 갈리는 부분이
    '연재를 하면 완결을 기대한다'라는 점인것 같군요. 인터넷 연재를 해서 그걸로 완결을 한다라... 좋지요.
    하지만 검정만리님께서도 지금 한가정의 가장이시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자신의 생활을 자신이 책임지시는 분으로 보입니다만 회사에서 월급을 받지않고 무료봉사를 하실리는 없잖습니까?
    역지사지라고 합니다. 작가님의 생활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주시지요.
    '연재를 시작했으니 완결을 해라. 그동안의 생활은... 음.. 좋은 작품은 고난속에서 나오니까 알아서해라'..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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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은검
    작성일
    04.05.08 11:43
    No. 14

    원래 이런데 끼어들어 얘기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지만...
    정말 검정만리 님을 보면 울고 싶을 정도네요.-_-
    뭔가 이해력에 문제가 있으신건가...
    맘이 닫혀있는건가...
    그렇담 모든 이야기들이 다 허사죠.
    그래도 질문을 하셨으니, 제 경우를 들어 구체적인 얘기를 합니다.

    ㅡ왜 비난하냐고요? 연중으로 책을 못 보는게 불안해서냐구요?

    좋아하는 작가님이 연재를 시작하시면 그것만으로도 두근거립니다.
    (우연히 좋은 작품을 만났을때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보게 되죠. 새로운 작품이 태어나 자라는 걸 지켜보는 건 기쁨입니다.
    가끔 이런저런 얘기듣는 것도 재밌고...
    시간이 흐르면 연재를 읽는게 힘들어질 때도 있습니다.
    어차피 책으로 볼거니...하면서 게으름을 피우다가도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 내 댓글을 기다리실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ㅡㅡ;

    님을 비난?하는 이유는!
    애정도 없이 이기적으로 "끝까지 공짜를 즐 거 아님 시작도 말아라!"
    거기다 "니들 이러는 건 더 속물아니냐, 공짜없어질까 겁나니?"
    라고 말을해서 다른사람을 상쳐 입혔기 때문입니다.

    공짜 없어지는 거 겁 안납니다!
    진정 겁나는 건...
    가끔씩 잊혀질만 하면 올라오는 이런 글들로 인해,
    기운빠지고 화나실 작가님들이 걱정되고
    그로 인해 더 좋은글을 더 빨리 보기를 원하는 독자들의 기다림이 걱정되고
    무엇보다 이 좋은 어울림이 있는 곳에 작가님들이 등을 돌릴까 걱정입니다.
    연재는 이런 어울림의 주제중 하나이자 수단입니다.
    결코 그게 전부도! 목적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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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韶香
    작성일
    04.05.08 11:47
    No. 15

    아우 ㅡㅡ;;;;;;;;;;;;;;;;;;;;;;;;;;;;;;;;;;;;;;;;;;;;;;;;;;;;;;;;;;;;;;;;;;;
    검정님
    우선 작가님들의 사정을 우선적으로 이해해야할 필요성이 다분히 필요함
    아무리 옆에서 누군가 어떤 이야기를 해줘도 받으들이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닌 결국 낭비가 되죠
    소귀에 경읽기................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세요. 왜 그렇게 됬는지.......
    작가님들의 고충이 얼마나 상당하지에 대해서................도

    용어의 명확화와, 검정님과 다른 님들과의 논쟁의 촛점이 달라서 엄청나게 계속 헛 발(?)만 하고 있는데.....
    어쨌든 잘 생각해보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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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라
    작성일
    04.05.08 11:50
    No. 16

    그나마 무림계에서는 매는 안맞을겁니다. 하지만 가요계에 가서 음반 내면서 mp3파일도 같이 띄우라고 한 번 얘기해 보십시오. mp3올리면 더 많은 사람이 들을 수도 있고 음반 홍보도 되고, mp3들어보고 곡이 마음에 들면 음반 사겠다고 해보십시오.

    현재를 보시지만 말고 미래도 좀 봐주셨으면 합니다. 국내에서는 pc용 패키지 게임이 이제는 멸종하다시피 했습니다. 발매해봐야 몇 일 후면 불법복제로 떠돌아다니니 결국 안만들게 됐죠. 가요계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음반이 안팔리니 결국 가수의 수입원이 광고나 연예프로일 수 밖에 없죠. 그러다 보니 노래 잘 하는 가수가 아니라 말 잘하고 잘생긴 가수들이 뜨게 됐죠.

    책을 써도 인터넷 연재를 하면 결국 책이 안팔리게 됩니다. 책이 안팔리면 결국 작가는 펜을 꺽겠죠. 한 번 좌백님이나 임준옥님이나 금강님, 별도님, 이재일님, 등등등(귀찮아서 이만 생략)의 수많은 작가분들이 책이 안팔려서 펜을 꺾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생각만해도 암울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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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낙성추혼1
    작성일
    04.05.08 11:51
    No. 17

    고무림을 비롯한 무협연재사이트에 대한 이해가 먼저 되야할것같습니다.
    이곳이 연재를 시작하면 모두 완결하는곳입니까?...
    그건 그냥 검정만리님 혼자만의 바램아닌가요?

    제가 생각하는바로는 작가들의 자기의 글을 조심스럽게 독자앞에
    선보이고 반응을 보는곳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게 알고있었구요
    애초 이곳의 연재물을 생각하는 인식이 전혀 틀린것같습니다.
    완결까지 공짜로 보여줘한야다는게 오히려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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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오니라
    작성일
    04.05.08 11:52
    No. 18

    연재에 대한 작가의 책임있는 자세라.. 그렇다면
    검정만리님은 인터넷 연재의 유료화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것도 1, 2권 분량은 무료 그 후의 연재분은 유료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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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坐照
    작성일
    04.05.08 11:55
    No. 19

    저도 은검님의 울고싶다는 말에 한표~! ㅎㅎㅎ
    이것도 취향차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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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검우향
    작성일
    04.05.08 12:12
    No. 20

    굉장히 많은분들이 말씀해주셨는데 님들은 연재소설 볼때
    앞뒤 사정 재지 말고 순수하게 가지는 생각들에 대한 언급이 먼저 필요하다고 봅니다.처음 한두권 연재 하고 책으로 출판한다면 왜 우리만 감사해야 하는지 모르겟습니다.
    독자만 감사해야 한다는건 분명히 억지 입니다.
    왜 작가들은 출판사들은 안 고마운거죠.
    밑의글중 대작을 쓰라고 한글이 잇습니다.
    유명 작가들은 생활고 가 없엇겟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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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DeepBlue
    작성일
    04.05.08 12:24
    No. 21

    더 이상 무슨 말을 할까요

    자기가 가진 오류가 무엇인지 생각도 못하고 자기의 생각에 동조 안하니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 사회에서도 마니 만나고 있는데

    여기 즐기기 위해 오는 사이트에서조차 또 그런 인간들과 논쟁을 벌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끝끝내 자기의 오류를 발견못하시는거 같은데

    위에 많은 분들과 다른 글에 댓글 다신 분들의 글을 보고도

    정말 자기가 가진 오류와 잘못됨을 분간 못하십니까?

    그렇다면 그렇게 계속 사세요 ^^

    님이 머라 부르짖던 세상은 돌아가고 그게 세상이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5.08 12:27
    No. 22

    딥블루님 말씀에 동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가라
    작성일
    04.05.08 12:29
    No. 23

    고무림에 오시는 분들은 순수하게 연재소설 보려고 오신 분들이 아니라 앞뒤 사정 다 재가며 작가의 생활고까지 걱정하고 10년 20년 후에 어찌될지를 생각하면서 보시는 분들입니다.

    현재 고무림의 연재 시스템이 그렇게 잘못된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작가가 새로운 글을 연재합니다. 그러면서 글을 올리죠. 새로운 글을 연재하게 되었으니.. 어쩌구 하면서 글을 올립니다. 그러면 독자들은 댓글을 달죠. 드디어 연재 새로하는구나 재밌게 써달라 이번 작품은 좀 빨리 써달라 등등.
    이렇게 한 권 정도의 분량이 연재 되면서 독자들은 나름대로 비평 감상 오탈자 지적등을 행합니다. 이렇게 한 두권 정도 분량을 연재하다가 작가분이 공지를 올리죠. 이제 사정상 연중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동안 찾아와줘서 고맙고 이제 책으로 만나자. 그리고 다시 새작품 연재하면 또 와서 봐달라 등등. 그러면 독자들은 알았다 그동안 수고했다 책으로는 좀 빨리 써달라 등의 댓글을 달고요.
    여기서 독자들은 두갈래로 나뉘겠죠. 읽어보니 재밌다. 책으로 나오면 빌려보던 사보던 봐야겠다. 아니 읽어보니 별로다. 이번 작품은 보지 말아야지.
    이 체계에 어떤 문제가 있나요? 작가는 작품 홍보하고 피드백 할 수 있어서 좋고 독자들은 작품에 대해서 사전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도랑치고 가재잡는 win-win 전략으로 보여지는데요.

    검정만리님이 왜 독자만 감사해야 하느냐 이건 억지다 라고 쓰셨는데, 작가분들과 출판사들도 당연히 독자에게 감사하죠. 자기 글을 읽어주는 독자들이 감사하지 않은 작가들도 있나요? 출판된 책을 사주는 독자들에게 안감사한 출판사들도 있었나요? 어떤 작가들은 독자와의 정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4~5권 분량까지 연재하기도 합니다. 독자와 작가의 관계는 서로서로에게 감사한 관계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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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hu*****
    작성일
    04.05.08 12:37
    No. 24

    언제 독자분들만 감사하라고 누가 그랬나요.
    작가분들이 그랬나요.설사 작가분들이 그랬다고 해도 전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왜냐구요.공짜로 최소한 2권까지 읽게 해줬으니까요.출판사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작가분들은 독자분들에게 자신의 글을
    읽어줘서 고맙다라는 말을 많이 본것 같은데.님께서 못보신것 같군요.
    그리고 앞뒤 재지말고 순수하게 가지는 생각이란 무엇을 말씀하시는건가요.순수하지못하고 억지쓰는 분은 바로 님아니신가요.님은 지금 공짜로
    2권 아니면 3권을 공짜로 보시면서 완결까지 공짜로 보게 해 달라는데.
    누가 지금 억지를 부리는건지 모르겠네요.정말로 순수하시다면
    공짜로 보시는것에 감사하고 나중에 책나오면 빌려서 보시던지 아님
    사서 보시던지 해야하는것 아닌가요.제 말이 약간 편협할수가 있지만
    님이 말씀하시는 순수한 생각이라는게 전 그렇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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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風小雲
    작성일
    04.05.08 12:39
    No. 25

    고정수입이 있으신 분이 800원이 아까워서 이런 글을 쓴단 말입니까? 남을 배려하는 마음부터 가지세요. 공짜로 봤으니 계속 공짜로 봐야한다는거 이기주의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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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검우향
    작성일
    04.05.08 12:50
    No. 26

    풍소령님 내가 책으로 안본다고 했습니까
    돈을주고봐도 님보단 많이 봣을겁니다.
    답답하네여 논쟁의요지를 이해못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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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風小雲
    작성일
    04.05.08 12:56
    No. 27

    저보다 더 많이 보신 분이 이런 글을 쓰다니 이해할수가 없네요.
    처음부터 그냥 책으로 봤으면 이런 일이 없을거를 가지고 떠들어 되시니 이런 일이 생길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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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옆집토끼
    작성일
    04.05.08 13:01
    No. 28

    저는 편집디자인 일을 하는 평범한 30대의 직장인입니다.
    당연히 무협소설을 사랑하는 직장인이지요.
    오늘 연재한담에 글을 보면서 저는 작가님들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무협소설의 인터넷 연재는 유틸리티 프로그램의 30일 체험판이 아닐까요?
    무료로 30일간 사용해 보고 '나에게 필요하다 혹은 이 프로그램은 정말 유용하겠다' 등의 결론이 나온다면 다시 정품을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무협소설의 인터넷 연재도 이와 같이 1권에서 2권정도의 분량을 독자에게 보여줍니다. 그 후 독자들은 '이 책 재밌다 혹은 소장용 가치가 있겠다.' 라고 생각되면 책으로 구매합니다.
    이렇게 보면 연중은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연중을 하여야 하지요.
    보통 체험판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30일 지나서 안된다고 화를 내거나 항의를 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뭐 가끔 30일을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계속 사용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건 잘못된 것이지요.
    이렇게보면 작가분들이 책의 판매부수를 올리기 위해 인터넷 연재를 중단하고 책으로만 발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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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뒤집힌문
    작성일
    04.05.08 13:13
    No. 29

    은검님의 말이 맞군요.
    더이상의 말은 필요 없어 보입니다.
    연중이 되면 책으로 보면 됩니다.
    하지만 글에 대한 비평이 아닌
    작가의 연중에 대해 토를 단다면
    너무 이기적이지 않습니까.
    자신의 희생은 절대 안되고
    남이 자신을 위해 하는 희생은
    당연 하다고 보는 논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04.05.08 14:23
    No. 30

    검정만리님 저랑 아조 비슷한 연배신데 우째 이런일이... 검정만리님의 의도가 먼지 당최 이해가 안되요
    저두 영웅문외에 사서본건 읍음니다. 다 대여점서 보지요 신인작가면 1권빌려서 판단하지요. 봣는지 애매하면 또빌려보지요. 인터넷세대가 아녀서 항상 고무림 오지는 않습니다. 연재해주면 고맙지요. 없는시간 짬내서 될수 있으면 마니 보고자 함니다. 읽은거 책방가서 있을때 보긴 쩜 힘들지요 안읽은 부분 쩜이라도 있으면 빌려보지요.
    연재에 대한 생각은 세밀하게 표현하지는 않겠지마는 제 느낌 한마디는 연재해주면 고맙지요 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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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紫雲英
    작성일
    04.05.10 04:10
    No. 31

    인터넷 연재를 왜 보냐구요?
    저는 삼류무사를 7권까지 대여점에서 빌려읽고서 금단증세가 상당히 심했었습니다.
    어찌어찌하다 고무림사이트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고 이곳에서 삼류무사가 8권부터 연재가 되고 있었지요.
    그때의 기쁨이란.....
    저는 순수하게 삼류무사를 보기위해서 이곳을 찾아 왔지만 이곳에 오다보니 삼류무사 말고도 무척이나 좋은글들이 무궁무진하더군요.
    일단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얘깁니다.
    대여점에서는 사실 사람들이 찾는 몇몇 작품외에는 구경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지요.
    사실 우리가 무협물을 구경하거나 사기위해서 서점을 가게되지는 않지요.
    이곳에 와서야 정말 들어보지도 못한 보물들이 쌓여있는것을 봤을때 복권이라도 당첨된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실한 작가들은 완결되기 2-3권 전까지는 연재를 해주니 해갈을 시켜줘서 고맙기도 하구요.
    사실 이곳에서 연재글을 읽으면서 완결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왜냐면 일단 출판된 작가라면 직업작가인데 생계를 작품으로 유지해야하는데 언제까지 공짜로 보여줄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습작으로 쓰는 분들의 작품들중에도 수작이 있어서 그것 읽는 재미도 쏠쏠한데 출판 확정되기전까지는 완결을 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솔직히 아직까지 무협은 독자들에게 심심풀이땅콩 대접을 받는게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대우를 받을만한 작품들도 상당히 많았었지요.
    하지만 신무협으로 들어오면서 수작이라고 할만한 작품도 몇 있었습니다.
    유수행의 작가님이 예전에 쓴 무예라는 작품은 사서 소장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이곳에 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무협생활 10년이상씩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일단은 성인이라는 얘기지요.
    성인은 내 취미생활을 위해서 남의 경제생활이 망쳐지기를 바라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완결은 이곳 아니라 책으로도 볼 수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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