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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소모임란에 '후기지수' 라고 10대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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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지수라는게 10대들의 모임이었군요..
전 후기지수 와호장룡 이런게 멀하는곳이 몰라서 안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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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지수...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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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합지주님...
뭔가 크게 착각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제가 가장 신경쓰는 게 바로 지금 육합지주님이 말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는 늘 사주면 고맙지만 대여점에서 봐주기만 해도 고맙다라고 말합니다.
만약 그런 식의 생각이 있다면 고무림의 방향과는 전혀 틀리게 생각하는 겁니다.
제가 요즘 감상란에서 신간이야기를 하는 것도 그런 의미입니다.
새로운 독자들...
이제 커나올 독자들을 위해서 뭘 할 수 있을까?
바로 그런 이야기들을 해주고 참여하고 하면 고무림은 더 빨리 그 물을 받아들일 수가 있게 될 겁니다.
언제라도 받아들이고...
언제라도 귀가 열려 있습니다.
절대로 한곳에 안주하고 누굴 배척하고 하지 않습니다.

그들만의 문화를 배척하지 않습니다.
통신체는 연담만 해도 말투에 대해서 많이 완화되어 있고...
정담은 아예 어떻게 해도 간섭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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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님 갑자기 육합지주는 어디서 나오신건지..-_-;;
위에분 글인듯한..쿨럭..;;
그리고 금강님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같지만 전 항상 대여점 문제가 나올때 마다 모욕감을 느낍니다..
책을 안사고 빌리는 사람에 대해서 다른분들이 하는 말에서...
고무림에서 있는 많은 기성세대 분들은 금강님과 다르게 생각해서 제가 그렇게 느낀건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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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대들이 제재 없이 글을 쓸수 있는 공간은 제가 몰라서 썼던건데 저만 모르는게 아니라 제가 아는 분들중 아는분이 없습니다..-_-;;
게시판 쪽에 있는게 아니라 소모임에 있는거라 더욱 그런거 같네요..
거기다 이름도 후기지수 와호장룡 이런식으로 되있어서 클릭해 보기 전에는 알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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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천검하님....댓글만 클릭해서 달았더니....
이름이 틀렸네요...
지금 하도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다보니...
죄송합니다^^
무협논단이나 논검 어디를 가도...
제가 대여점서만 봐주어도 좋겠다라고 쓴 글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건 저를 비롯한 작가들의 일관된 입장입니다.
모욕감 느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작가들은 책이 대여점 나가는 걸 다 알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거기서 보는 걸 뭐라고 하는 건 이상한 거지요.
가능하면 사주면 더 좋지만, 아니라면 대여점에서 봐도 좋지요.
더 좋다라는 말은 이렇게 하지만... 대여점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작가들은 충분히 고맙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이번 논란도 바로 그게 아니라..
그냥 인터넷에서만 보고자 하는데 왜 연재를 끊느냐?
라는 부분으로 인식이 되어서 생겼던 겁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고무림 전체는 어린 독자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고... 열외로 배척하는 일 없습니다.
여기에서 어울려보시면 그런 일이 없다는 걸 정말 아실 수 있을 거에요.
어른들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이 잘 챙겨주시고 있지요...
부드럽고 활기찬 분위기...
그게 지금 고무림이 지향하고 있는 변화입니다.
그걸 위해서 리뉴얼도 준비중이고 여러가지를 변하게 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 친구들께도 오해를 풀어주시면 좋겠군요.
쓰다보니 답답해서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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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단 저는 고3입니다...고3이 공부안하고 있냐묻는다면...

음...어제 중간 끝났으니 오늘까지정도는?ㅋ?ㅋ

일단 전 고무림에 상당히 만족합니다....천검하님...

강호정담란 가튼 경우도 상당히 개방적이고...또 따뜻합니다.ㅋ

정치얘기로 가득할때는 좀 우울했지만요...

그리고 비뢰도 얘기는 물론 비뢰도 욕마니 먹습니다...

고무림 원로분들한테요...하지만 비뢰도에 대한

제 견해를 썼을때 대놓고 비난 한것은 아니었슴니다...

일종의 논쟁이랄까요...가끔 보면 시비가 붙는 경우도 생겼지만

제경우는 없었구요...인터넷을 할 시간이 거의 없는데 하게 되면

그나마 고무림에만 있게 되네요...저는 고무림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느꼈거든요..^^ 머 두서 없지만.ㅋ 대충 몇자 끄적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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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지수는 강호의 푸른싹이지요..

그 싹을 고무림에서는 절대 밟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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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라고 해서 꼭 통신체를 써야 하나요?
한 군데서 만이라도 통신체를 지양하고 제대로된 한글을 썼으면 합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이모티콘과 통신체가 난무하는데 세계문화유산중의 하나인 한글이 무너질까 겁나기도 합니다.
통신체를 못쓰게 하기때문에 기성세대와 커뮤니케이션이 안이루어진다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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