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

  • 작성자
    Lv.1 행복한나
    작성일
    04.04.19 16:51
    No. 1

    님 읽는 것에 재미를 느끼셔야지 남이 재미있다고 혹은 요약을 보고 선택하심은 옳지 못한듯 합니다 그렇지만 대략적으로 올려드리지요.

    우선 의선은 잔잔하면서도 세심한 무협소설입니다.
    내용을 보다 보면 무력이 높지만 높다고 무식하지도 않고,
    의원의 길이 천직이며 자신의 갈바라고 느끼는 주인공이 천기성의 기운으로 인해 무림에 뜻이 있다는 점과 간간이 일어나는 무공의 사용으로 자신의 길이 무림이구나 하는 막연한 확신이 지금까지 펼처진 내용입니다.

    무협적인 부분에서는
    주인공은 고아이며, 의원집앞에 버려진 아이로 타고난 자질에 눈에 뛰지는 않지만 의원으로서의 명분을 쌓고 있었으며, 또한 한 서당훈장님(무림에 회의를 느낀 강자-혹은 도피한)에게 간단치 않는 체조로서의 내공심법을 배워서 자신은 알지 못하는 고수로서의 바탕이 이루어져있었다.
    헌터 소림에서의 의문스러운 일로 의원이 필요한 시점에 정의원의 의원중 버려도 좋은 패라고 단정한 의원집 주인의 생각으로 인하여 소림행을 하게 되고, 뜻하지 않는 일들과 자신은 체조라고 계속 우기지만(생각하지만) 무공인 소림도 알지 못하던 최강무공을 얻게 되고, 심심단련이라는 명목하에 행하게 된다- 여기서도 주인공은 절대 무공인지를 모름- 그리고 정의원으로 돌아가는 상황에서의 잦은 충돌과 인연들이 얼키는데,,,,

    여기까지가,,내용입니다.
    어렇게 설명해서는 느낌을 모릅니다, 정말 추천하고 싶은 글중에 1순위 2순위의 무협이며 이와 더불어 취운장도 볼만 합니다. 아니 강추 입니다.

    자신의 가치관의 정립에 도움이 되려면 누구의 말보다 먼저 읽고 판단하는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설령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재미 없음과 재미 있음을 분별할 수 있다는 자체 만으로 님은 이마 무협독자에서 한자리를 차지 않을까합니다.
    설명을 드렸지만 좀 둥굴둥굴하게 하여 님에게 읽고자 하는 생각이 들게 표현해보았지만 선택은 자신에 몫이겠지요,,,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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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액터
    작성일
    04.04.19 19:43
    No. 2

    우선 요약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약을 부탁한 이유는 제가 학생이기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지금이 시험기간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시간을 내서 재미있는 무협을 간간히 보고있습니다. 요즘은 별로 보는게 많지 않아서 많은 분들께서 추천하신 의선을 보려고 했습니다. 처음 좀 보다가 저한테 좀 안맞는것 같고 나온 분량도 많고 그래서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내용을 좀 더 알고 제가 흥미를 느낄만한 내용이면 보고 아니면 생각을 좀 하려고 했습니다. 어찌 되었든 요약해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s 저도 솔직히 내용알고 보는거 싫습니다. 그래도 요즘 공부도 해야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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