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전남규
    작성일
    14.11.09 01:18
    No. 1

    1번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두 어떠한 계기를 통해서 자신에 대한 변화를 맞이하곤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11.09 01:20
    No. 2

    그런 갈등과 배신이 있어야지만 소설이 되죠.
    여러 환멸과 실망때문에 멘탈이 부서진 인물, 슬프고 공감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11.09 01:23
    No. 3

    그냥 갑자기 성격이 바뀌는건 별론데요.... 성장하면서 성격이 발전하는건 좋게 들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27****
    작성일
    14.11.09 01:24
    No. 4

    전 2번 내용이 왤케 재미있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태월영
    작성일
    14.11.09 01:25
    No. 5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사람이 늘 일관적이지만은 않다고 생각함. 안그러던 사람이 갑자기 그런경우도 있잖아요. 물론 그게 잦을 것 같진 않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小路行
    작성일
    14.11.09 01:26
    No. 6

    제가 작가라면, 주인공의 성격을 의도적으로 변화시기려는 시도는 하지 않을겁니다.

    큰 사건이 스토리 구성상 먼저 있어서 성격 변화가 불가피하다라면 모르되, 성격 변화에 스토리를 맞춘다는건 파탄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강철검
    작성일
    14.11.09 01:55
    No. 7

    저는 무수히 많은 경험들을 겪어나가면서 주인공의 성격도 그에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여러번 바뀌어 나가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의 인격체가 완성되어간다는 과정은 그런 것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름말이
    작성일
    14.11.09 02:08
    No. 8

    태양의 탑의 키릴로차 르 반. 충분히 이해가 된다. 하지만 괜찮지가 않다. 너무 불쌍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Thursday
    작성일
    14.11.09 02:27
    No. 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11 미스터호두
    작성일
    14.11.09 02:49
    No. 10

    아마 좀 어렵겠죠. 성격이 바뀌는 것이란 것은..
    어떤 사연이 있다거나 변화하는 과정이 있다거나..
    꽤 복잡할것 같아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만족함
    작성일
    14.11.09 03:18
    No. 11

    성격이 바뀌는것 자체는 뭐 이야기에 따라 재미있을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요.
    그런데 만약 성격이 바뀐다고 하더라도 그게 설득력을 가지고 독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어야 하는게 필수겠죠.

    그럴듯한 이유가 있는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그 이유를 독자한테 제대로 납득시킬 수 있는 점진적인 과정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게다가 보통 성격이란건 상당히 큰 사건이 아니고서야 한번에 바뀌는게 아니기 때문에 상당한 분량을들여서 서서히 변화해가는 묘사가 중요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독자가 깨닫지 못한사이에 성격이 점차 바뀌어서 나중에 눈치채고 '어라 그러고보니 얘도 첨하고는 상당히 바뀌었네.' 이런 감상이 나올 정도가 베스트라고 봅니다.

    만약 큰사건에 의해서 급격하게 성격이 바뀔경우는 상당한 필력이 아니고서야 독자에게 설득력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다가가기는 많이 힏들겠죠. 고난도라고 봅니다만 뭐 잘만쓴다면 불가능한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금태양아치
    작성일
    14.11.09 03:25
    No. 12
  • 작성자
    Lv.11 하얀나무
    작성일
    14.11.09 03:49
    No. 13

    과정이 자연스러워서 독자가 깨닫지 못하는게 베스트라는 말 공감해요.
    읽으면서 성격 바뀌는걸 자각한 부분은 순전히 작가맘대로 스토리 진행시키려고 바꾸거나(주로 대리만족형 소설일때. 줏대없이 성격이 휙휙 바뀜) 작가가 설정을 까먹거나(누구에게나 친절하다고 묘사후 친절하지 않은 대상을 만듦) 과도한 설명으로 인위적인 느낌이 들던게 대다수라서.
    그런걸 그릴때는 물에 솜젖듯이 자연스레 묘사하거나 혹은 내적 가치관의 충돌을 잘 묘사해야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Barebug
    작성일
    14.11.09 02:42
    No. 14

    순차적으로 성격에 변화가 그려진다면 그것만큼 재미있는 소설도 없겠지만 앞뒤 다 짤라먹고 갑자기 그러면 이뭐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밤에취하다
    작성일
    14.11.09 02:44
    No. 15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결심했다고 한번에 바뀌진 않죠ㅎ
    사실 착하게 살다가 결심해서 다른 사람의 곤경을 무시하면 주인공의 마음속 갈등이 엄청날듯..또한 결과적으로 그 사람이 잘못된다면..그 멘탈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저라면 도와는 주되 일정 선을 긋는게 더 합리적일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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