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겸손한 태도로 질문을 가장한 흥미유도글인가!!? 찾아가 봐야겠군!

찬성: 0 | 반대: 0

글이 거칠다는 의미가 뭔지 모르는 부분이 바로 글이 거칠다고 평가되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거칠다 : 글이나 그림이 세련되거나 점잖지 못하고 막 되다. [네이버 국어사전]

글에 거칠다는 표현을 썼다면 이런 의미를 가집니다. 어휘력, 문장력, 문단의 구성, 단락의 나눔 등등 아마 글 쓰는 사람에게 필요한 두 가지 "이야기를 만드는 재주"와 "이야기를 표현하는 재주" 중 후자 쪽이 전자에 비해 부족하다는 뜻이겠죠.

양서를 많이 읽고 그것만으로도 부족하다면 문법이나 어휘를 비롯, 글 쓰는 능력에 도움을 줄 만한 서적들을 찾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재밌다는 평을 해주는 분이 많다는 것은 글쓴이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재밌는 이야기를 만드는 재주"가 있다는 말일 테니 표현력만 가다듬는다면 완전체가 되시겠네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음... 보통은 맞춤법과 글의 문단나누기가 글의 첫인상을 많이 결정하고... 잠깐 봤는데 1문장이 1문단이 되는 경우가 제법 보이고 대부분의 문장이 ~다, ~했다. ~였다. 로 끝나더군요. 전자의 경우 읽는 이의 호흡 문제가 있고, 후자의 경우에는 어디선가 봤는데 이러면 다소 딱딱해보일 수 있으니 ~다. 로 끝나는 서술형식을 되도록 적게 쓰는 쪽을 지향한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중이염환자님이 잘 정리해주셨네요.
표현이 부드럽지 못하다라는게 가장 크겠죠.
글의 진행상에 있어 표현할때 ABCD 순으로 제대로 표현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예전 어느 소설을 보는데, 소재나 내용은 재미가 있는데, 이상하게 거슬리고 짜증이 나서 왜 그런가 생각해 보니, 대부분의 문장이 "군."으로 끝나더군요.
그렇군. 그래 이런거였군. 등등...
군 매니아도 아니고...
집중안되서 책 그대로 반납...
이건 일 예이긴 한데..
다듬어지지 않은 문장을 거칠다고 하는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사람마다 거칠다의 느낌은 다른겁니다. 지금은 모르겠다면 열심히 쓰시고, 그러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왜 거칠다고 했지? 그런 느낌을 알아챌 수 있을 겁니다. 초보 작가라고 하셨으니 그 방법이 좋을 겁니다. 라고 전 생각해요. 물론 저도 정론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취향도 사람마다 호불호니 그 의미를 깊은 대화를 풀지 않으면 알수없다고 생각합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거친 글이 오히려 저는 더 좋습니다.
풋풋한 처녀작 느낌이 나는 글이 개인적으로 제 취향에 맞거든요.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