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놓고 보자면... 유수행이 강호기행록 보다 전 시대의 이야기랍니다. 이우형님이 지금까지 쓰신 소설들 전체가... 이어지고 있지요. 예전에 쓰신 \'무예\' 의 전편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가 아주 잠깐 유수행에 나왔습니다. 유수행에서 언급한 고려 검객 이야기가 바로 무예 전편 주인공이죠.^^
강호 기행록이 유수행 후대의 이야기입니다. 강호기행록에 보면 강량(주인공)의 3대 할아버지가 이무기인가? 잡아서 그저주가 강량대에 이르럿다고 하져 유수행에보면 무예대회에 신청할때 그이야기가 나오져 이부기던가 지네던가 잡앗다고 그리고 유슈행에 나온 옛 사람이야기가 고려사람인 진 씨 가문 사람 맞고여 그게 강호기행록에도 나오져 이우형님의 작품을 보다보면 김용님처럼 여기저기에 관련성을 두고 글을쓰시는듯해여,,
음.. 확실히 김용 소설의 또다른 매력은 연관성 있는 등장인물은 아닐런
지요.. 처음에 영웅문 볼 때는 곽정의 활약이 신조협려에서도 이어져서
무척이나 좋았던 느낌이 듭니다. 특히나, 조금 먼 시기인 의천도룡기에
까지 이어지고 나니, 완전히 새로운 역사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 이우형님의 소설도 그렇게 죽~ 이어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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