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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 기획 팀장이라는 분, 어려운 말씀을 하신 듯 하네요. 그래. 대세물 써라. 하고 작가한테 빨대 꼽고 버리는 사람들이 더 많을 텐데 취룡 작가님의 지금이 있는데 굉장한 영향력을 행사하신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새삼 존경스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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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선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선발주가 못 되시더라도 개척자란 말을 듣지 않을까 싶네요. 차별화 된다는 것은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것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어렵고 험한 길이 되니 그것을 극복하신다면 대박! 이란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도 참신하고 재미있었다란 말은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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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입니다. 많은 작가들이 참고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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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든 아니든 재밌고 잘 짜여진 작품 찾기가 어렵습니다.
좌백님정도가 믿고 보는 작가님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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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 믿고 보는 취룡사마께서 어찌 이런 약한 말씀을...
옛 어른들이 이런 말씀을 남기셨죠.

취룡이 곧 대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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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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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왓 취룡님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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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프로의식이 느껴지네요..
취룡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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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쌈하네요.
하나 깨닫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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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아니시지만 재밌습니다. 믿고 보는 취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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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포츠 물은 조아라에서는 팬픽형식으로 수년전부터 주력이었었죠.
필드만 해도 거기서 약 일년정도?(그이상일지도) 리메이크만 두세번하며 연재/연중하다가 문피아에 플래티넘 생기고 넘어온 글이고요.
같은 소재도 작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는 걸 보면 정말 중요한건 글의 완성도에 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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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과 개연성. 그리고 준비된 완결.
이정도만 있어도 평범한 소재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글이 나오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언제나 그렇듯, 말은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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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여주는 깨지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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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알던 판타지 장르의 싸이클은 되돌아오지 않고 있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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