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청악
    작성일
    04.01.20 00:13
    No. 1

    참고로 제가 말한거에서 조금의 사건이나 그런것도 업습니다. 그냥 이야기하다가 저런사건만 되요 아니면? 인물 에 대해서 설명 ㅡ_ㅡ 저런 사건이나 이야기 진행될때는 전혀 살도없습니다. ㅜ_ㅡ 저런걸 재미있다고 몇천 몇만명이 조회수가 늘었으면 늘었지 줄지를 않고 보시니 ㅡ_ㅡ ?
    저로써는 이해를 불가능하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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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청악
    작성일
    04.01.20 00:15
    No. 2

    제가 아는 무협은 저런사건을 어떻게 아니면 좀더 사실적으로 그렇게 재미있고 흥미 진진하게 하는것이지 저런 단순한 몽상만을 이야기 하는건 아닌데 ㅜ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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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라
    작성일
    04.01.20 00:40
    No. 3

    요새 유행하는 인터넷 소설의 전형이군요. 저는 청악님이 싫어하는 그런 소설을 잘 읽는 편입니다. 일단 잘 읽히고 주인공 무적이어서 통쾌하고 이쁜 여자 많이 나와서 기분 좋고 대리만족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그뿐입니다. 한 번 읽고 말죠. 절대 두 번은 못읽겠더군요. 그냥 시간 남고 할 일 없을 때 죽 한번 훑어보고 끝입니다

    그냥 킬링타임용이랄까.. 헐리우드 액션 영화중에서도 별 내용 없이 시종일관 때려 부수는 영화들 많죠. 그렇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그 영화를 봅니다.

    같은 이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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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공구중니
    작성일
    04.01.20 01:14
    No. 4

    이는 전업작가님들에게는 득이 될것이 없지요...
    한 번 읽고 말 그런 글을 쓰면 다음에는 어찌 해야 할지...;;
    그렇기에 작가님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글을 쓴다고 해야 할가요...?
    하지만, 대개의 인터넷에 올리는 글은 다르지요... 대부분이 아직 아마추어이고 그 자신의 처녀작이어서 습작인 경우가 많거든요...
    문제는 이를 출판하는 출판사와, 이를 출판하게 허락한 작가와 다시 이를 그저 읽기만 한 독자까지... 아주 좋지 않지요...

    킬링타임용이라... 작가라는 명함을 걸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글이 킬링타임용이라고 듣는 다면... 아니 뭐, 자신의 작품이 아직 절정의 단계가 아니니 그럴 수 있다고 하여 넘어가더래도... 장르 전체가 이런 말을 듣는다면, 그것은 모욕이지요... 하나, 둘의 작품이 킬링타임용이다라는 말을 들을 수는 있지만 장르 전체가 그런 욕을 듣는다면...
    아마도 작가는 피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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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韶流
    작성일
    04.01.20 01:56
    No. 5

    차라리 발단 - 전개 - 위기 - 절정 - 결말 이라구 하시지요..
    물론 뒤에 나오는 말은 다소 ^^;; 거칠긴 하지만 공감합니다. 하지만 처음 부분은 절대 공감할수가 없네요.......
    발단 - 전개 - 우기 - 절정 - 결말 <-- 이거 말구 다른 구조 있습니까?(이중에 뺐다 붙였다 하는것 빼고..)
    ㅎㅎㅎ 그리고 위에 님 킬링타임? ㅡㅡ;; 너무 심하시네요.. ^^;;
    먼치킨류의 황당함이 요새 신세대 작가들이 자주쓰는 대상이지만.. ^^;; 다른 글들은 아니라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모조리 매도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섭섭합니다.........................
    물론 모두 아니라고는 할수도 없죠................ 분명히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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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니저아
    작성일
    04.01.20 05:14
    No. 6

    또다른 투드다....투드 조회수 엄청났던걸로 기억하는데 왜 출판이 안됐죠? 아까운 수작이 그냥 사라진듯한....위 작품도 그런 맥락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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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창궁무영
    작성일
    04.01.20 10:01
    No. 7

    도대체 뭘 이해하고 시프신건가요?
    무협의 어떠한면을 보시고 시프신건가요?
    그냥 단순한 싸움장면묘사를 보시고 시프신건가요?
    아님 전체적인 사람들의 무공이 고만고만해서 주인공이
    열심히 박터지게 싸워서 명성을 높인다는 그런 설정을 보시고 시프신건가요?
    무협의 무공을 이해 한다는건 이해 할 수 가 없군요..
    님은 어느 선까지 이해를 하신다는건지..
    님이 말씀하시는건 단순한 고정관념에 지나지 안는다고 보는데..
    꼭 늙은사람만 박다학식할순 없는거구요..
    님의 말씀은 무협을 어느 틀에 꼭 묶어야 된다는 소리빡에 안되어 보임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서 보는것을 왜 비판하시는지..
    단순히 세상에 있으면서 다 풀지 못하고 묶여 있는마음을 무협으로 조금은 풀어보려는것인데 저렇게 절대적인 주인공이 풀어가는 스토리 왜 보는거냐고 하시면 그걸봣던 몇만명의 사람들을 무시하시는 처사 이신가요?
    기분나뿜니다!!
    그리고 글을 찍지안으면 조회수가 보이지도 않을텐데 님은 왜 눌러서 본검니까? 황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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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일장춘몽
    작성일
    04.01.20 10:10
    No. 8

    걱정크게 안하셔도 자연적으로 걸러지게 되겠지요. 사람들이 많이 찾으면 찾는대로 의미가 있는 것이고 안 찾게되면 또 그 의미가 있는 것이고.

    취향의 문제겠지요. ^^

    무협이란건 장르라는 제약안에 있지만 요즘 많은 시도가 있으니 자신에게 옥같은 작품을 찾아 읽는게 또한 재미가 아니겠는지요.

    언젠가 무협은 장르가 아닌 설정일 날이 오겠지요.( 애니메이션은 장르가 아닌 테크닉이다. ) 설정은 무협이되 그 안에 소설의 모든 것이 담긴것. 나아가 노벨 문학상을 노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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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테싱
    작성일
    04.01.20 12:39
    No. 9

    ㅡ,.ㅡ 그렇지만 전 어느정도 공감하는데요... 사실 요즘 (대개가 판타지 쪽이지만..) 작가님들의 글 전체적인 흐름은 위랑 큰 차이가 없는 듯 한데... 물론 너무 지나친 비약이란 말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또 안그런 작가분들도 무척 많다는 것 또한 알구요. 그렇지만... 판타지계의 흐름이 그렇게 가고 있다는 것 또한 부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느껴집니다.
    게다가 모두 고수로 가기 위해서는 '깨닫는 것'만이 진정한 道 라고만 생각하구요... 물론 설정상 전혀 무리가 없고 이해가 되는 말이지만 지나치게 깨달음에만 치중하는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사실 살아가다 보면 한두번의 지각(智覺)은 쌔고 쌨거든요... 그리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완벽했다고 생각했던 논리도 흐려지는 걸 금방 느끼게 되구요....
    지나친 토론이 되는건 바람직하진 않지만 그냥 저도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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