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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자유연재란의 강호연가 서정무협의 백미 입니다.

잔설이 채 녹지않은 늦겨울 이름모를 호숫가에서 우연히 적으로 조우한 두 남녀의 가슴 애틋한 사랑이 기조를 이루면서 순박한 청년무사가 강호의 참혹한 세계로 어쩔수 없이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작가의 특유의 아름다운 필력과 문장력이 돋보이는 요즘 보기드문 서정적인 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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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영웅전이라고 명상에서 나온게 있는데요 꽤 괞찮습니다.
나온지 한3년 정도 됐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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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욱님의 모든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진가소전,농풍답정록,건곤불이기,촌검무인,괴선 등 모두 주옥같은 명작들이죠.(게다가 먼치킨과는 거리가멀죠)
사람사는냄새와 가슴에 뭔가와닿는 감동적인 내용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임준욱님의 모든작품들을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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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영웅전 보지 마세요 완결 안났답니다 -_ -^
진가소전 먼치킨 비슷하던데... 괴선도 그렇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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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고민이 된다는..ㅡㅡ;
사실 검강 뻥뻥 뿌리고 이기어검술 날리면 먼치킨같지만 괴선의 세계관에서 그 정도로 초무적은 아니고,,,
설봉님 소설기준으로 보면 금강님 무협은 검기, 검강 쓰기만해도 먼치킨인데.......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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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치킨점을 이용하시길...

허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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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이라고 하면 검기 검강이 나오면 무조건 그런거 아니라고 봅니다. 예를 들믄 비급 수백개를 읽기만 해도 통달해 버리고, 각종 유파, 포달랍궁 , 빙궁, 구대문파 , 사파 무공등을 다 배우고 하는정도가 아닐까요.

쉽게 말하면 천재가 등장해서 상식적인 무협관을 벗어난 무공과 능력을 무한대로 쓰는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이 처음부터 막대한 능력을 타고 난 정도도 맞겠지요.

게다가 가벼운 코믹류에서 그냥 어떤 설정이 필요 없이 그냥 그냥 강한거 그정도가 아닐가요.

쉽게 말해서 구대문파를 비롯한 강고 제반 문파의 그수준은 그냥 어린애 장난이고, 주인공은 검강등은 우습게 펼쳐내는 초인이고 그에 맞서 상대하는 적수들도 모두 그와 같은 경지에 이르러 강호무림조차도 그냥 들러리로 등장하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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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윗글에좀 오타가 많에요.

괴선의 경우를 먼치킨류라고 하기엔 좀 어렵지 않을까요.
명확한 구분선이 있는건 아니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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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형님의 유수행 추천합니다..

이우형님의 잔잔한 글이 가슴에 와닿아요

그리고 하늘을 가르고 사람을 단번에 몇천씩 죽이는 주인공과는

거리가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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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먼치킨 아닌 무협이나 판타지가 어디 있습니까?..처음이나 과정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종내에는 다들 한 자리로 모이지 않습니까?

개인적 취향이겠지만 주인공이 끝까지 비실비실(?)하다면 무슨 재미로 읽겠습니까?

그리고 인물이 부곽되지 않는 소설도 간혹 있는데, 그것들을 보면 대게

무협과 판타지를 배경으로한 음모 소설과 정치 소설이더군요.

그런쪽을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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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검전 이나 검신 추천 해드립니다.

학사검전은 주인공을 학사로 잡은 참신한 아이디어 , 그리고 검강 검기에

뜻을 두지 않고 검로 속에 내제된 뜻을 파악하는 그럼 아주 참신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산 님의 검신은 권태로움에 빠진 주인공 환유성과 그의 쾌검을 바탕으로 꾸며나가는 소설 입니다.

이밖에 여러 작품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아직 경험이 미숙해서 다른건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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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검전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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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타수놀이라고 여겨질지 모르지만

막상 쓰니..갑자기 빛이 번쩍!
하고 생각이..

군림천하를 보셔야죠...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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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마검,강호전쟁사 추천합니다.
일단 무당마검은 전투신이 압권이라할만치 대단하지요.
강호전쟁사는 지략에 대해서는 기타무협에 비해 월등하다고 할수있습니다.그 두 작품 모두 전형적인 무협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지요.
아주 즐거운 작품들입니다.
또한 기존작가분들이 아닌 관계로 아주 약간은 어설픈듯한 면이 보이기도 하지만 아주 참신하고 보면서 깜짝깜짝 놀라기도 한답니다.
혹시 안보셨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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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_^

하나하나 다 읽어봐야지 ㅋㅋ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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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맞다 유수행이 있었지.. 요즘 왠만한 주인공들은 다 무적인지라.. 정말 오래 생가했다는..

어떤 분이 학사검전 추천했던데 제 눈에 그 주인공 넘도 황당맞기는 매한기지 인지라..

대체 왜 서른이 넘은 주인공인 마치 20대 초반인듯한 느낌으로 빨빨대며 돌아다니는 겐지..

가끔은 저넘의 주인공이 10대 같기도 하고..

말이 샜지만서두.. 어쨓든 위에 홍안님이 추천한 유수행 저도 추천합니다. 쬐금은 영웅문1편과도 비슷한 듯도 하지만..

참 재밌습니다. 그리고 황당맞지도 않고.. 다만 아쉬운 점은 3권이 나온지가 꽤 됐는데 4권이 도통 나올 생각이 없는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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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백, 설봉(사신 전의 모든작품)님의 글은 다 추천
무협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찾으신다면 임준욱님의 글 전부
카타르시스를 원한다면 최후식님의 표류공주(공주는 안나옵니다..한자로 다른 뜻이고 소제목에서 권마다 공 자가 달랐다는 기억이..)
새로운 무협을 원한다면 풍종호님 강력추천..무협에 식상하다 이런 분들 이 작가의 글을 보시오...

그 외 좋은 글들 상당히 많습니다. 감상비평란에가서 한번 보시면 무협계에서 끗발날리는 작가분들이 어떤분들이고 명작이랄 작품이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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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님의 성라대연이나 야신이 어떨까..
진부동님 소설은 좀.. 무공 수위가 잘 분별이 안되서..
준공이 강해도 먼치킨이란 느낌은 알들텐데..
헌데.. 무협에서도 먼치킨이란 단어가 쓰인다니
좀 아이러니 하네요..
판타지야... 평범한 주인공도 존재한다지만..
무협에서 나오는 인물들 자체가 평범한 인간을
초월한 존재들인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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