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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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청연(淸緣)
- 04.01.13 23:1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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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참치김치
- 04.01.13 23:2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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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케이포룬
- 04.01.13 23:3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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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狂風
- 04.01.13 23:3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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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
- 04.01.14 00:0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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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풍옥소
- 04.01.14 00:2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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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검하
- 04.01.14 00:3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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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대화명없음
- 04.01.14 00:4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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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달오름
- 04.01.14 01:1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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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현악사중주
- 04.01.14 01:5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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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광명안
- 04.01.14 02:1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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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3번째
- 04.01.14 02:2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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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南華眞人
- 04.01.14 03:1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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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벽암
- 04.01.14 03:2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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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이스코
- 04.01.14 03:4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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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풍류30대
- 04.01.14 05:1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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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wa******
- 04.01.14 05:45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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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동심童心
- 04.01.14 06:4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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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Sevensta..
- 04.01.14 07:26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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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카힌
- 04.01.14 08:41
- No. 20
저도 사나이 하면 진산월과 양과
늑유온과 무영및 위에 거론된 이들은 아주 매력적이지만
제 개인적 취향이자 그 정점에 선 두 인물
진산월 : 구대문파에서조차 퇴출된 종남파 문인으로써 추호도 그 문인으로써의 자부심을 잊지 않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종남문인들의 정신적 지주. 초반에 힘이 없어 갖은 굴욕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현재 무공을 최대한 발휘 하는 법을 알고 부족한 무공을 메꾸기 위한 처절한 사투.. 끝내 사랑하는 여자마저 떠나보낸 비운의 사나이.
그는 삼절무적이라 하여 언변에 강하고 임기응변등에 당하다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무공으로 인정 받지 못하였다 .마치 가수가 노래를 못 부르는것과 같이 많은 멸시를 받았다. 그러나 그의 행보를 보고 있으면 왠지 모자르거나 왠지 미어지는 듯한 느낌이 적다. 그것은 그의 당당한 사내대장부로서의 행보 때문이다. 그는 멋진 남자다. 제자들의 마음을 다독여 줄줄 알고 동료를 안심시켜주며 자신의 희생을 마다 하지 않는다. 때로는 스승과도 같이 때로는 형과 같이 행동하는 그는 일대종사의 풍모다.
양과 :
신조협려는 성장소설이면서 애정소설이라고 제 나름대로정의해 보았고, 이와 비슷한 부류의 글로써는 이글이 최고가 아닐까 싶다.
양과는 사조영웅전의 악인 양강의 아들로 끊임없는 고난을 당한다. 황용으로부터는 끊임없는 의심과 질시를 받고, 그 딸인 곽부에게는 멸시와 천대를 받는다. 오직 곽정만이 충직한 심성을 바탕으로 양과의 본질적인 성품을 이해하고 다독여 준다.
양과의 비틀어진 운명은 여러차례 다가오고 거부할수 없는 운명이 장난처럼 소용녀를 만나게 된다. 이 소용녀와의 처절하고도 서글픈 사랑 이야기가 진행되어지다 무려 16년간이라는 긴 세월동안 생사도 모른채 헤어지게 된다. 이때 양과는 신조를 만나 초식도 없는 독고구검을 익히려 산야를 누비고, 소용녀를 그리워 하는 마음을 담아 암향소혼장을 만들어 내니 이처럼 로망이 가득한 무공이 있을런지...
마침내 중년의 나이에 다시 등장한 외팔이 검객 양과
어릴적의 그 강한 고집과 천재적인머리, 그 뛰어남을 경계하며 의도치않았더라도 아주 잔인한 형별과 같은 고통을 주었떤 황용(이때만큼은 사조영웅전의 여주인공으로 보기보다는 정말 마음에 안들었음).
무협 최대의 러므로망의 그 주인공 "광협 양과" -
- Lv.1 月下映奭
- 04.01.14 09:52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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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검조(劍祖)
- 04.01.14 11:05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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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용호(龍胡)
- 04.01.14 11:10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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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쑹태
- 04.01.14 11:20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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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4.01.14 12:05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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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악삼
- 04.01.14 12:16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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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和而不同
- 04.01.14 13:27
- No. 27
로그인 하게 만드시내요. ^^
앞에 몇분이 언급한 인물들이 저의 베스트 3군요.
순위는 무시하고
광혼록의 조수인 - 조공자 ^^;
마지막 부분에서도 작가님이 언급하지만,
무엇엔가 미칠수 있을정도의 정열이라면 이정도의 남자가 있을까 합니다.
녹정기의 위소보 - 위공공 ^^
김용의 작이 아니라는 의심을 부를정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밖의 주인공이 아니라 우리 안의 주인공이지 않을까 합니다.
용사팔황의 시철
우연챦게 운중학의 용사팔황을 읽고 그 글에 흠뻑 빠지게 된 이유중에는 시철이라는 주인공의 초지일관하는 자세가 마음에 들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바를 다한다는 것을 실천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좋은 작품에 좋은 주인공이 너무 많치만 우선 들라면 이정도 ... ^^ -
- Lv.52 천심天心
- 04.01.14 14:28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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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광애
- 04.01.14 16:24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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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야크트
- 04.01.14 18:12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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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관독고
- 04.01.15 03:30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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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지나간검객
- 04.01.15 15:05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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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책과가을
- 04.01.17 13:45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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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Shun
- 04.01.18 16:14
- No. 34
비류연이 왜 나와...........;;ㅡㅡ;
먼저 남자다울려면 사랑이 필요하죠....윗분들 말씀 보시니깐... 사랑과 관련된 경우가 아주 많군요...저도 그렇습니다..
사공운. 호위무사의 주인공이죠... 부인과 딸에게도 잘하고...사부님이 돌아가셨을때도.. 경황이 없었지만...감동으로 며칠을 새웠고..."무사는 모욕을 참지 않는다" 라는 말로 무사들의 우상이 됐던 분이죠. 죽은줄 알고 호위제까지 치를 정도면...음......베스트에 들만하죠..~~
자운엽. 현 고무림에서 연재하는 사마쌍협의 주인공이죠..;;
어떻게 보면 나쁜데...왠지 싫지 않고....독자에게 스스로 웃게 만들죠.
한 여자를 위한 사랑이야기가 빠지지않고 나오고 지금은 참 러브스토리죠^^ 무공도 당연히 쌔구....머리좋고 사랑을 할줄 압니다.
진산월. 용대인님의 군림천하작품ㅇㅣ죠. 장문인감으로는 베스트1.. 장문인주인공은 거의 없다시피하죠? 무협에선...; 장문인으로서 가질 덕목을 다 가졌고...가슴시린사랑이 들어가있죠. 지금 책이 10권은 넘어가지만...복수도 거의 시작도 안한상황이라서 그가치를 알수없지만 이제까지 나온걸로는 종남을위해 헌신할줄알고 적에게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 사제들을 잘 돌보고 사제들에게 존경을 받고 사랑만 되찾으면 베스트에 충분히 듭니다!
딱보니깐..........가장 좋은 주인공 베스트로는......사랑과 관련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멋진남자가 돼고싶으십니까?? 가슴아픈 사랑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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