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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게 쓰시는 분은 아마 없을 것이라 사료됨
나 역시 쓴 글 만큼 올리고 있으니, 나만 그런가...?
현재 나는 소제목을 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씀니다.
큰 틀은 머릿 속에 있고, 그때마다 상황 변화가 있으니...
사실 어떻게 전개 될지는 글 쓰는 작가도 모를때가 있음, 꼭 틀 속에 매이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본인의 글쓰는 습관입니다.
다름 작가님들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철저히 쓰시는 걸로 압니다.
나는 그게 잘 안 되더군요. 님께서도 한 번 써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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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때 그때의 임기응변입니다 ㅡㅡ;
때문에 글을 올리고 나서, 많이 후회하고, 다시 고쳐쓰려 애쓰지만 결국 말짱 황이 되어버리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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