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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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hyolgiri..
- 04.01.09 01:32
- No. 1
넷상으로 연재를 한다는건 전업작가가 되었든 이제 막 발을 뇌 딛은 초보 작가가 되었든 장단점이 있을겁니다.
근데 모든 장단점을 떠나서 무협소설이란게 거의 대부분이 대여점의 판매가 수요의 전부라고 알고 있습니다. 요즈음 조금더 나아지고 있을거란 추측도 해보지만 경제가 ...
비뢰도나 묵향같은경우는 그 책들이 잘 만들어졌나를 떠나서 독자들의 소비욕구를 충족 시켰기에 많이들 판매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김니다. 그런 소설들도 왜 넷상 연재를 안할까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한권이라도 더 팔기 위해 그런 거지요.
그외 소설들, 몇년을 고생해서 쓴 글이든, 허접작가가 쓴글이든. 넷상에서 몇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작이든 몇백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작이든 판매 부수가 거기서 거기라면 한번즈음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런지
넷상으로 읽으신 분들이 출판된 책들을 빌려 보기라도 한다면
대여점에서 반품되는 일은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독자들의 댓글로 인하 오타지적, 비평등은, 물론 작가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겠지만,...
얼마나한 도움이 될런지...
드래곤 북스 같은 -제 입장에서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출판사- 경우는 한문의 오남용은 저의 무지로 모르겠지만 , 오타 같은 경우는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는. 쩝, 완전히가 아니어서 아쉽기는 하네요
독자없는 작가없고, 작가 없는 독자가 없다는 말. 저도 동감합니다.
독자로서 노력해야겠죠.
제발 , 독자가 있어서 작가가 있었다는 말, 우리가 있응께 느그들이 출판 했잔혀, 근데 왜 지금 와서 연중이여 .
이런 불만들은 없었으면 하네요. ^^; -
- Lv.65 한척
- 04.01.09 02:3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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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동심童心
- 04.01.09 02:42
- No. 3
흠..저는 그런것들
상관안하는 스타일..ㅡㅡ;
재밌으면 연재 잔뜩보고 살만한거 있으면 책으로 사고
유학중인데도..ㅡㅡ;쿨럭..유학중인데도를 강조하고 싶습니다.^^쿨럭..컥컥..
몇일전만 해도 군림천하 11권까지 구입해놓고...
황제의 검같은 경우 2년전 유학하고 난부터 계속 천천히
구입해서 보는데 벌써 19권...(구입한 가장 긴 장편!!묵향도..ㅡㅡ;후회..)
아무래도 3년전부터 보던거라 계속 보게되더군요..
저는 한번 책들면 재미있건 없건간에 끝까지 보는 성격이라..
(책 많이 못산게 찔려 대충 몇개만 찝고 넘어갈려는...쿨럭..ㅡㅡ;)
책으로 빌려서 보면 오래 머리속에 각인이 안되지만 사서 읽으면
오래두고두고 남는다는..
한국에 있으면 벌써 500권이상 샀을텐데...기숙사생활때문에
조금씩 사고 친척네집 창고에 맏기고...이런식으로 하니..
쩝..영어공부 많이 해야되는데...ㅡㅡ;후~!!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시길.~!!
아무튼 힘내세요~!!^^ -
- Lv.4 Hypnus
- 04.01.09 06:2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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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천마금
- 04.01.09 10:4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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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사키
- 04.01.09 12:1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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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부평초의
- 04.01.09 13:31
- No. 7
일단은 안타깝네요.
뭐 나이많은 사람의 잔소리로 생각하고 들어주세요.
제 선배중에 한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절대 처음 본 사람에게 반말, 욕, 언잖은 말등은 삼가했습니다.
더구나 자신을 이요해 먹거나, 험한일을 당해도 가능한한 상대를 배려하더군요.
그런데 저한테는 반말, 잔소리 막 해대구요.
그게 이상해서 물어봣죠.
"왜 다른사람들한테는 그렇게 정성을 다하고 친한 사람은 편하게(?)
대하냐구요?"
그 형이 그러더군요.
"세상 살면서 저 사람이 10년, 20년 후에 어떻게 만날지를 모르는데 뭐하러 서로 기분 상하냐? 좋은 사이이던 사람도 돌아서면 남되는데 하물며 저런 사람 한테 잘못했다가 서로 악감정 쌓아서 뭐하냐. 좋은것이 좋은거란다.
그리고 너하고 및 친한 친구들이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평생을 아기자기하게 살거잖아?"
고무림이 무엇을 어떻게 해서 고맙고 감사하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도 바라지 않을겁니다. 단지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함께 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리고 저도 작가님들의 작품을 읽고 난 후 댓글에 감사하다고 그리고 건필하시라고 댓글을 답니다.
가끔 논검란에 가서는 충격과 울분을 느끼기도 하지요.
어쩌면 저렇게 자기만의 잣대로 칼부림들을 할까?
하고요.
그런 다음에는 특히 그글을 쓰시는 작가님들에게는 꿋꿋이 댓글답니다.
감사하다고. 너무 좋다고. 행복하다고. 좋은 하루가 될것 같다고...
어쩌면 뻔히 보이는 행동을 하시는 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정말 안타깝고요.
이 한번의 글로 인해 청풍옥소라는 분과 또 남기시는 글들에 대해 안좋은 선입견을 갖게될 것 같아서 저에게는 굉장히 큰 아픔으로 남을게 더 아쉽구요. -
- Lv.39 파천러브
- 04.01.09 15:4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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