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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여성 독자는 늘어났지만 여친은 생기지 않는 비참한 현실..

아이고 의미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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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그대로인데... ㅎㅎ 아이고 의미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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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잘 쓰는 작품들'은 여성 독자 비율이 높고 (그래봐야 인구 비율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다는 거지 할렘은 아닙니다만) '자위물 또는 대리만족물'은 남성 독자 비율이 높게 원그래프를 지금까지 봐왔습니다만, recognition bias (그러니까 그런 경우에는 눈치 채고 아닌 경우에는 아무 생각 없이 인식 안하면서 그냥 넘어가는)일 수도 있습니다만...일단 마음에 드는 작품의 경우 여성 독자들이 10%는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완전히 소녀틱한 분위기는 또 반대로 안읽힙니다만. 그러니까 약간 남성틱한 여자 10%와 약간 여성틱한 남자 90%쯤이 딱 좋은 작품 척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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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만드는건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싫어서 안만드는것 뿐이지. 남들은 몰라도 제 경우에는 '정말로' 못만드는게 아니라 안만드는 겁니다. 거절 하는거. 여자 만드는걸 목표로 삼지 말고 그냥 자기 자신에게 집중 하면서 그러면서 걸려오는 여자 있으면 마음에 들 경우 잡고 싫으면 거절하고 (싫다는데 계속 달라붙으면 스토커인 거고) 그러면 그만입니다. 이게 딱 좋은 '여자 낚는 법'입니다. 일단 다른건 둘째치고, 여자들은 '자기가 낚이는 상황의 그럴듯함' 이런 거에 민감하거든요. 인기 없는 남자의 경우 이런거 잘 모르는데 (기껏해야 밀당 같은 소리나 해대고, 비슷한 개념이기는 합니다만 밀당은 제대로 이걸 인식 못하면서 하는 헛소리입니다), 여자에 다급해하는 '이런 남자'는 여자쪽에서 싫어합니다. 그러니까 자기를 '싸게 파는' 그런 느낌인 거지요. 이 표현이 가장 그럴듯하네요. 여자라는 종족은 사실 사기꾼에 가깝습니다. 자기를 '비싸게' 팔고 싶어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면서 자기 앞만 바라보는 사람에게 '자기를 파는 상황'이 여자에게 급급하며 철떡대는 '그런 남자'에게 자신을 '파는 상황'보다 '비싸게 팔리는 듯이' 보이고 느껴지고, 그런걸 선호하는 겁니다. 지금 외모 같은건 동등하다는 가정 한에서 말하는 겁니다. 일단은 남자든 여자든 잘생기고 예쁜게 최고입니다. 외모가 그럴 경우에 이런 것들을 여자는 의식한다는 겁니다. 남자들 중 여자를 잘 이해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걸 이해 못하는 건데, 여자는 기본적으로 정신이 있고 그 정신으로 상황이 일어나는게 아니라 상황을 맞추고 (외모를 포함해서) 거기에 자기 정신을 맞춥니다. 이걸 이해하면 여자들 생각이 아주 훤하게 들여다보여요. 그리고 충분히 '낚여줄 만한 납득할만한 상황'에서도 조금이라도 더 비싸게 '팔리는' 상황을 연출을 하고싶어 하는 여자들도 있습니다만 (또는 그런거 신경 아예 안쓰는 여자들도 있고)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여자들을 말하는 겁니다. 일단 여자는 일상적으로 화장을 하기 때문에 (일종의 일상적인 사기질과 거짓말이, 일상적으로 이런게 본성이 되는 거지요) 본질로 상황을 만들기보다는 상황에 본질을 끼워맞추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 애하고 큰 차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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