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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못 본척 하고 지나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양심에 걸려서 그럴수는 없구...

요즘 제가 글을 못 쓰고 있습니다.
출판관계 때문이 아니라...
제 일신상의 문제로 인해... 가장 큰 이유는 집안이 좀 많이 어수선 하고....
게다가 얼마전에 컴터 세대가 한꺼번에 아작나는 사태까지 있었죠.
이때 하드가 날라갔습니다. 불패도 역시.. ㅡ.ㅡ 사실 불패도는 올리면서 소소한 부분들 고쳐서 하드에 저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계약을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출판할 때를 위해서죠. 연재분과 똑 같으면 재미 없자나요? 그래봐야 뭐.. 아주 조금 개연성 맞추면서 문장 몇개 추가해서 고친 거지만요..
근데 하드 날리고 나서 ㅡ.ㅡ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래도 조금씩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잘 안 되는 군요. 담주부터 연참은 아니더라도 하루에 하나씩은(분량 작아도.) 올릴 생각입니다.
참아주세요. 돌 던지지 마시구요. ㅡ.ㅡ

아, 이 글읽는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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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말고도 솔직히 누가 부산 내려 가는 바람에 대작 하느라 바빠서리..
못쓴것도 있을겁니다..ㅡ ㅡ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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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옷~! 기다려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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