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1 풍도연
    작성일
    03.11.24 15:19
    No. 1

    흠... 저도 생각한 바지만 그건 천기..누..설입니다.
    한백은 강호인물 중 개방정도로 생각했고..
    단리림은 후에 술법으로 일가를 이루고 무당최고수는
    곽준이 될것같습니다.
    명경은 무도를 이루지만 결코 무당에 치우치지 않이해서
    굳이 무당의 인물이다라고 단정하기는 힘들거라는...
    이미 불구(?)가 되어버리게 설정되버린 악씨 청년이
    죽는다면 가장 유력하지 않냐는??
    조홍은 한백의 서대로 중앙의 큰 사람이 될것이고..
    북풍단은 무당제자들이 원하지 않지만 그들을 따르고 흠모하는
    자들에 의한 무력단체가 될것인데.. 그것역시 어쩔수없는 사유가
    될것같고,, 북풍단의 의도가 무엇이냐는건데..
    (아마 북쪽어딘가에서 몽고의 군대 챠이라는 군신의 세력과 충돌하고
    대부분이 죽고 그로 인해 생존한 사람들이 명경을 중심으로 세력이
    만들어지지 않을까라는.. 운명적으로 모용청과 명경이 만나게되고
    그곳에서 명경의 아버지도 만나게 되는데.. 세외 나라의 어느 국가중
    뭐 힘좀 쓰는 사람이 아닐까라는.. )
    아마도 이 모든것은 한 모지안님만이 알고 있겠지요..
    한백도모르고 저도 모르고 누구도 모르지요.. 그럼 한 모지안님은
    신인가???
    그런데 이렇게 추측하고 분석하는 재미도있네요^^*
    무당마검의 매력이 이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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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월요일아침
    작성일
    03.11.24 19:14
    No. 2

    줄거리 추측에 대해 약간 다른 의견입니다. 저는 솔직히 줄거리 추측하며, 이렇게 될 것이다, 저렇게 될 것이다라고 댓글 다시는 분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사실 줄거리만 놓고 보면, 무협 소설 모두 비슷합니다. 아니, 어떤 글이라도 줄거리만 요약해놓으면 별 재미 없습니다.

    사실 줄거리에서 누가 죽거나 살거나 아무런 상관 없지요. 그런데 간단한 줄거리 요약이 아니라, 실제 작품 중에 어떤 인물이 어떤 일을 겪게 되면 많은 느낌을 전해주게 됩니다. 그건, 줄거리가 그렇다기보다 그 순간이 오기까지 작품 내에서 그 인물이 살아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정작 중요한 것은 줄거리가 아니라 줄거리를 풀어내는 작품 자체가 아닐런지요?

    무엇보다 댓글 등에서 줄거리 이럴 것이다, 이것 맞지요? 등등으로 작가에게 반응을 보이는 것은, 글쎄요, 다른 분들께도 작가분께도 별로 도움은 안될 듯합니다. 차라리 이제까지 전개된 부분에 있는 오류 정정이 낫지 않을런지요? 물론 작품에 빠져서 궁금해하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중요한 것은 줄거리가 아닙니다. 어떻게 그 줄거리를 풀어내는가이지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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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魔君
    작성일
    03.11.24 19:52
    No. 3

    에...석조경과 악도군은 무당이기라고 처음에 설명(한백의 무림서)이 되어있고....
    단리림 같은경우는..무당마검외에 다른 소설(가칭...낭인왕이었던가..)에 나온다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이게..11부작(예정)이니......솔직히 곽준에 대해선 설명이 잘안나오니..뭐라할순 없지만...작가님이 올리신 그림들을 보면.....그리 쉽게 죽을 상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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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천마잠룡
    작성일
    03.11.24 22:23
    No. 4

    아 제가 기억나지 않는 한명이 악도군이었군요. 단리림의 경우는 술법사로서의 대성도 생각 안 해본것은 아니지만 왠지 명경일행이라고 해야되나 한백의 무림서 11부에서 각부의 주인공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하나도 죽지 않고 상대편만 다 죽는다는 것은..좀 불공평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적들 중에도 뛰어난 사람들이 많을건데 말이지요..
    물론 주인공이 허무하게 죽는일이야 없겠지만 말이에요 ^^
    월요일아침님의 말처럼 어찌보면 필요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재미없습니까? 나가노 마가루라는 일본작가가 이런 말을 했지요 우리는 세계2차대전이 어떻게 일어나고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끝났는지를 안다고요. 그렇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2차대전에 관한 영화, 소설, 그 밖의 기록들을 보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무당마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명경이 흑암과 흑풍을 얻고 모용청이 북풍단에 들어오며 그 별호가 북풍마후라는 것 그리고 조홍이 조정에서 강력한 입지를 굳히고 명경과 대단한 친분을 가지며 석조경, 악도군과 호형호제 하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한백이라는 사람의 책에 서술된 이야기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래서 무당마검이 재미없는건 아니잖습니까? 명경일행이 몽고초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들의 성장에는 군신 챠이를 비롯한 몽고의 4인방이 등장한다는 것을 앎으로써 앞으로 그들과의 경쟁(?)을 통해서 성장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바룬도 명경이 살려줌으로써 다시 나타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일을 알고 있다고 무당마검 안 보실건가요 ^^ 더 재미있지 않습니까? 전 그렇습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재밌습니다. 전 그렇습니다. 이건 월요일아침님과 같은 의견이군요 ^^
    그렇지만 이렇게 가끔 생각해보는 것도 재밌지 않나요? 우리가 아는 것은 작가님이 던져준 실마리일 수도 있습니다. 그 중간에서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맞으면 그것으로 기쁘고 틀리다면 나의 예측을 뒤엎는 반전에 흥분할 거에요..+_+ 전 그런것이 재밌습니다만, 원하지 않으신다면 앞으로는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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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풍도연
    작성일
    03.11.25 12:04
    No. 5

    아니요.. 천마잠룡님 말이 다 맞아요...
    따지는건 절대 아니죠.. 유추하는것은 발전이고
    말로 표현하는것은 공부아닌가요?
    누구에게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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