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

  • 작성자
    Lv.1 孤木山
    작성일
    03.11.11 00:26
    No. 1

    히로인이 죽어도 히어로는 아직 살아있습니다..-_-;;;
    전 머리를 꿰뚫었다는 그 부분을 읽고 심장이 훨떡 뒤벼졌더랬습니다.
    괴선 역시 기다린 만큼 보람은 있습니다만 내용이 슬퍼 한주동안 우울하게 보낼꺼같아서 걱정입니다.
    비도오고 날씨도 추운데 좀 밝게 써주시지..ㅠ,.ㅠ;;;
    담주에 청산의 폭주가 어떻게 막을 내릴지..정말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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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뚜띠
    작성일
    03.11.11 00:39
    No. 2

    정말.. 눈물을 쏟을뻔 했죠..

    아~ 우리야.. 이제 너의 모습을 볼 수가 없구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취한늑대
    작성일
    03.11.11 09:21
    No. 3

    역시 또...

    준옥님은 여자가 싫으시가 봐요...흑흑...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공무조백
    작성일
    03.11.11 11:07
    No. 4

    아흑 ㅡ.ㅡ;
    저도 보면서 가슴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ㅜㅜ
    청산이는 이대로 솔로로 지내겠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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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독비
    작성일
    03.11.11 12:27
    No. 5

    모처럼만에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피비린내가 진동하고,
    가슴아픈 사연하며.
    사천무림련은 이대로 몰락하는 것인지.
    운청산은 백영담을 죽일 수 있을까요? 그의 광기는 어떻게 전개될지요?
    물에 빠지거나 하는 식으로 마무리되고, 6권을 기다려야 할 것 같은.
    외삼촌이라도 나타났으면 좋으련만. 곤륜으로의 복귀와 재출도?

    군림천하와 황금인형 없는 작금의 상황에서 괴선마저 연재가 끊길 수밖에 없다니.
    날씨만큼이나 을씨년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無
    작성일
    03.11.11 15:04
    No. 6

    무협을 보면서 늘 싫은 주인공이 청산 같은 녀석입니다
    착하고 나쁜걸 떠나서 미련하다고나 할까 순진하다고 해야하나
    머...의지력 박약, 집중력 부족 스타일의 인간이죠

    삼재무슨무슨 진까지 펼치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막아섰다면 그에 충실해야하고
    목적을 위해서 좀 냉철하게 확고부동하게 자신의 마음을 지켜야 하는디

    휴~~
    왜 그 좋은 방어의 수를 펼치고도 싸우는데 정신이 팔려서
    칼질하고 놀다가 암수에 당해서 쓰러지냔 말이죠..
    아예 아무도 들어서지 못하게 입구에서부터 철벽처럼 막았어야죠
    하급무사 몇몇은 단칼에 베면서
    무공좀 세다고 백무강 녀석에게 인사나하고 대련을 펼친다?
    (이 부분에선 작가님의 의도마저 의심드러워집니다
    비장함도 좋지만 억지스러운 흐름에서 나오는 답답함을 느끼게 되죠)

    우선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결국.. 이빠이 짜증납니다
    결국 청산이 잠깐 딴짓하는 바람에
    우리 죽고, 강정부부 죽고, 지 몸상하고, 숙부들도 위험해지고.. 쯧쯧
    결국 해피엔딩이랬으니 무슨 큰 변화가 있겠지만
    이런 식의 흐름이란건 너무 식상해요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냉혹해진, 군림천하의 진산월 스탈이 짱임다
    시원시원 하자나요.
    손속에 사정을 둔다거나.. 어줍잖은 예의차릴 것 없이
    스스로의 의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무인의 모습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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