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1 竹林園
    작성일
    03.11.08 10:13
    No. 1

    인터넷으로 볼 때는 오타나 표현상의 오류도 그대로 넘어가지요.
    연재의 특성이 그러하니까.
    그런데 출판된 책에서 똑같은 오류를 발견했을 때는 책을 집어던지고 싶은 심정이 되고, 작가를 다시 보게 됩니다.
    책으로 낼 때는 그만한 책임감이 있어야 하고, 정성을 쏟아야 하는데 연재당시의 오류, 그것도 사소한 오타류등이 그대로 있다면 작가의 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지요. 오로지 돈만 안다는 생각이 나지 않을까요 ?
    이곳 고무림에서 무협지라는 표현을 쓰면 비난을 받습니다. 그러나 무협소설이라는 표현을 대중들에게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책속에 작가의 땀과 혼이 스며들어 있어야 합니다. 책으로 나온 것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것들이 종종 눈에 띄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美淚
    작성일
    03.11.08 11:25
    No. 2

    위의 글을 쓰신 두분의 말에 절대 공감이 가는군요..
    자기자신의 이름 혹은 필명을 가지고 책을 내는것은 책임감..당연히 가지고있어야 되는것입니다..만약 그러하지 않은 작가라면..당연히 자기 자신의 이름에 스스로 먹칠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작가의 혼을 다해 쓴 글들을 읽노라면..입에서 절로 감탄이 나오지요..책을 덮기가 어찌나 싫던지..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적
    작성일
    03.11.08 20:20
    No. 3

    유한초자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신 작가분이 많기를 기대합니다.

    제발 옛날 어느 시절처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그런 시대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v검성v
    작성일
    03.11.09 03:02
    No. 4

    모든분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작가가 자기 작품에대한 책임감이 없다면 그것이 작가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芽蘭
    작성일
    03.11.09 19:10
    No. 5

    유한초자님의 글에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