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11.02 15:36
    No. 1

    5.
    장르소설 타이틀 달고서, 정말 역사에 손을 꼽을 정도로 적은 수만이 서점에서도 그럭저럭의 판매율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절대다수의 장르소설들은 대여점에 팔고 거의 끝이었죠. 과연 도서정가제가 시행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들이 그렇게 큰 피해를 입었을까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태월영
    작성일
    14.11.02 15:36
    No. 2

    전 2번문항의 좋은 글 이라는 것의 기준이 애매하다고 생각하네요. 아니, 기준이 바뀌었다고 보는게 정확할라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02 15:40
    No. 3

    유행이니까요. 순수 판타지에서 차원이동소설이 인기를 끌다가 게임소설에서 현대판타지로 넘어갔었죠. 지금은 스포츠가 대세인걸로 보이는데 오래가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02 15:44
    No. 4

    장르와 질의 기준도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바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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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4.11.02 15:39
    No. 5

    지금과 같은 순위선정과 집계방식?
    양판소라고 까면서도 그걸 찾는 독자들이 더 많습니다. 열심히 '작품'이란 걸 만들고 싶어도 보는 사람 없고 돈도 못벌면 자연스럽게 접게 되는 거죠.
    돈에 완벽하게 자유롭고 완결까지 다 쓴다음 연재하지 않는 이상, 지금은 양질의 소설이 인기를 얻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과연 룬의 아이들이나 드라가 지금 이 문피아에 오늘부터 연재를 시작했다고 하면 어떤 반응일까요? 메디컬 환생을 밀어내고 1위를 할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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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02 15:43
    No. 6

    저도 예전에는 양판소를 많이 봤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질리고나니 질좋은 소설을 찾게되는데. 문제는 아직도 킬링타임용 소설의 수요가 너무 높죠. 이부분은 정말 돌파구가 보이질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대여점은 너무 일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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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하늘나무숲
    작성일
    14.11.02 16:28
    No. 7

    보통 재미는 판타지 소설
    질은 문학소설 이리 나누는데...전 이게 맞다고 봄....
    물런 분배비율은 다를 수가 있음...
    하지만 기본 전재는 바뀌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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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범패
    작성일
    14.11.02 16:36
    No. 8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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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타나리
    작성일
    14.11.03 01:15
    No. 9

    5. 요번 시행예정인 개정 도서정가제 전자도서도 해당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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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03 15:56
    No. 10

    아 잘못알았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장르소설의 미래가 안보이는군요. 정부가 문학을 없애버릴생각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흰코요테
    작성일
    14.11.03 03:27
    No. 11

    전 쓰레기 인간 문화를 꼽겠습니다. 찌질이 독자들이 모여들고 거기에 맞춰서 찌질한 '인간문화'를 작가들이 쓰게 되면서 그러니까 '자위용 또는 대리만족용' 장르가 되어가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초등학생들 여름방학때마다 군대에서 몇개월 굴리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군대 갔다와도 그런거 좋아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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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14.11.03 08:25
    No. 12

    6. 장르소설은 킬링타임용이라는 고정관념...작가나 독자가 이런 생각을 하면 그 것대로 발전이 필요없게 되고 감각적인 수준에서 머물러 있을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03 15:57
    No. 13

    1번 같네요. 양판소로 인해 고정관념이 정착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깊이가 있는 글을 원하는데 그런글은 보기 힘들죠. 복잡한글이나 깊이있는글은 읽기힘들다고 기피하는 독자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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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14.11.03 23:49
    No. 14

    수준의 기준을 딱 정할 수 있나요? 어른이 되서도 뽀로로를 좋아하면 그건 수준이 낮다고 그사람을 폄하할수 있는건가요? 어른이 되서도 동화책을 좋아하면 그것도 문제인가요?
    유명질좋은 식당을 안가고 싸고 양많은 동네 식당을 가면 잘못된건가요? 좀 더 좋은 작품을 만들려고 하는 고민은 좋습니다만 작품을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독자를 탓하는건 아무 의미없다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선배작가님들조차 후배작가들에게 조언할때는 말그대로 팔리는글에 대해서 조언해줍니다. 절대 독자를 욕하지 않아요.
    냉정하게 말해서 작가들은 독자를 상대로 장사를 하는겁니다. 좀더 좋은글은 작가가 고민하는거지. 독자가 `이제 이런건 수준이 낮으니 좀더 좋은 글을 봐야겠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보고싶은거 보는겁니다. 좋은글 보고싶으면 찾는거고 다른게 끌리면 그걸 볼뿐입니다.

    작가가 고민할건 돈이 되는글과 쓰고 싶은 글의 줄다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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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kalris
    작성일
    14.11.04 16:40
    No. 15

    한국 장르문학은 출판과 유통 구조 때문인듯.
    애초에 서점에서 유통되니거였으면 질적 퀄리티 문제는
    안나왔을듯..

    하긴 .. 서점에서 유통되는 구조였으면 무협/판타지 작가들
    다 실업자 됬을려나 .. 누가 8천원 주고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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