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8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1.03 14:33
    No. 1

    어릴때는 글좀 쓴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준비도 안되어 있고, 나이도 있고...
    쟁쟁하신 분들도, 힘들어 하는거 보면...
    해서, 취미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전남규
    작성일
    14.11.03 14:48
    No. 2

    테일즈로드님께.

    테일즈로드님 작품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취미로 만족하신다라... ^^ 그러나 테일즈로드님 작품은 너무 재미있네요.
    어쩌면 준비라는것 지금 부터 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저는 글 쓰기가 힘들떄면 조앤롤링이 어떤 마음으로 해리포터를 집필했을지를 상상해보곤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1.03 16:32
    No. 3

    제 소설 독자분이셨나요? 허허... 이런 영광이...
    너무 감사드립니다.
    과분한 칭찬에 몸들바를 모르겠네요. 아이 부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1.03 17:08
    No. 4

    그런데, 자제분 성함이 율이인가요? 좋은 이름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흰코요테
    작성일
    14.11.03 14:36
    No. 5

    별로 작가 자체를 꿈꿨던건 아니고, 그냥 읽는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읽을게 하도 없을때 내가 읽고싶은걸 내가 직접 쓰는 그런 개념에서 쓰는 거고 이게 우연히 작가라는 직업일 뿐이지요. 일단 작가를 목표로 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써서 내가 읽는건 재미가 한 반 정도밖에 안돼요. 남이 써둔걸 읽는걸 더 좋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전남규
    작성일
    14.11.03 14:50
    No. 6

    흰코요테님께 ^^

    왠지 흰코요테님은 본인의 이야기를 하시기보다 남의 이야기를 귀담아서듣는 '모모' 같은 분이실것만 같아요.
    저의 독선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모든 창작의 궁극적 목표는 자기만족 이라는 말도 있지요.
    자기만족을 하는 직업이라니, 정말 행복한 직업이 아닐 수 없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태월영
    작성일
    14.11.03 14:50
    No. 7

    원래 작년까지 수험생이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이가 20대 후반...곧 30인데 이대로 가면 후회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한 살이라도 적을때 빨리 뛰어들려고 시작했죠.

    물론 그 과정에서 엄청나게 소란이 컸습니다; 수험공부 접고 글쓴다고 하니 당연한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전남규
    작성일
    14.11.03 14:54
    No. 8

    이런말이 있죠.
    알은 직접 깨고 나오면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지만, 다른 사람이 깨주면 요리가 된다.
    도전이란건 정말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그 뒤의 성취는 말할것도 없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태월영
    작성일
    14.11.03 14:56
    No. 9

    그 도전에 걸맞는 뭔가를 증명해내고 싶네요. 아직은 그런데 미약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독불이한중
    작성일
    14.11.03 15:03
    No. 10

    비록 소설은 아니었지만, 내가쓴 책이 출간되고, 그로인해 미디어에도 연재를 하면서 자산에대한 애정을 느꼇씁니다.
    그때부터 글쓰는것이 즐거워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전남규
    작성일
    14.11.03 15:08
    No. 11

    독불님께 ^^

    출간이라.. 정말 저에겐 꿈 같은 이야기로군요 ^^
    정말 글쓰는 것이 즐거우시겠어요. 정말 부럽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4.11.03 16:08
    No. 12

    어떤 무협을 읽다가 빡쳐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03 17:02
    No. 13

    글쓰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안 되는 건 안되더라고요... 어릴때야 작가가되는 원대한 꿈도 꿔보았지만... 지금의 제게는 그냥 접어버린 꿈이네요... (한숨) 취미로만 쓰고 있어요. 그나마 시간이 조금 있는 지금이라도 더 미루지말고 그냥 쓰고 싶은거 쓰고죽자... 그런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사평
    작성일
    14.11.03 17:09
    No. 14

    초등학생 때. 이우혁 작가의 퇴마록 혼세편 1권을 읽고 충격을 받아 나도 이런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샤냥꾼인 아누스와 닉키가 고블린을 만나 싸우는 이야기가 제가 만든 첫번째 소설이었고 친구로부터 재밌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했죠.
    이후 16년 동안 조롱도 당하고 응원도 받고 하며 글을 쓰다가 창작팀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실력을 쌓아 프로데뷔를 눈 앞에 두게 됐네요. 물론 문피아 독자들분의 도움도 컸습니다. 제 작품인 구름도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댓글로 감상을 남겨주신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연재란에서 내려가 있는 작품이니 간접홍보라고 제제를 당하진 않겠죠?

    아무튼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이지 파란만장한 날들이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11.03 17:27
    No. 15

    선뜻 말은 못하죠.
    세상물정 모를 때야 '난 최고의 작가가 되어서 인기있는 글을 쓸꺼야!'라 하지
    요새는 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다보니 '작가가 되고싶다.'는 마음이 흔들리긴 합니다.
    하지만 그 꿈은 변함없죠.
    다만 무난하게 '작가'가 되기위한 옵션을 장착시키기 위해 잠시 머리를 다른게 쓰고 있긴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4.11.03 17:33
    No. 16

    중딩때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조금 가난해도 즐겁게 내가 할 수 잇는 일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소설 끄적이면 재밌으니까 내가 즐길 수 있는 천직....이라 생각했었습죠.
    당시에는 패기가 있어서 성공이 가능하냐 마냐는 고려 대상이 전혀 아니었답니다.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애호가
    작성일
    14.11.03 20:11
    No. 17

    늦은 나이에 데뷔하신 남양군 작가님께 의논 해 보시길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14.11.04 00:40
    No. 18

    하고 있다보니 어느새 길을 걷고 있더군요; 다른 걸 해본적도 없어서 다른길로 갈 용기도 없습니다.
    이젠 그냥 일상이라고 할까요; 그렇다고 부지런하게 노력하는건 아닙니다 ㅎㅎ; 그냥 어쩌다가 지나가는 작가들중에 한명이 되었을뿐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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