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다크엘프
    작성일
    03.10.10 01:03
    No. 1

    제가 봤을땐 비판하신분의 말투가 시비조 같읍니다.
    건전한 비판..아 여기서 말하는 비판이 논리정연 하다거나 개연성을
    말하는게 아니고 그분 말처럼 내하고는 안맞더라 정도에서
    끝났으면 건전한 비판인데 마지막 멘트들이 소위 보는 사람들
    비꼬는 듯한 말투아닌가요?
    꼭 육두문자가 들어가야만 욕은 아닌거죠..
    제가봐도 사람 비꼬는것 같던데..
    그러니까 리플들이 과격해 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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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번수탄
    작성일
    03.10.10 01:04
    No. 2

    웬만큼 무협좋아하시는 분들.. 무협을 많이 읽으신분들일수록 그런 경향은 더 강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글이. 즉 자신의 취향이. 타인에게 비웃음 받는거고.. 자존심이 상하는거죠.. 당연히 화나는겁니다.. ^^ 다들 우월감을 갖고있거든요... 자신의 무협관에 대해서.. 저도 그런경향이 아주 심한편이죠... 알고는 있는데 고치기 쉽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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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풍운무림
    작성일
    03.10.10 01:07
    No. 3

    '비추' 에 흥분하는게 아닙니다.
    '비난' 에 흥분하는거죠.
    (밑에도 이야기했지만 비난은 '욕'입니다)

    그냥 비평이나 비추면, 에이~
    나는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왜 그러세요~
    하면서 분위기 좋게 댓글 올라가고 그러죠.
    그런데 제목부터해서 댓글 다는것까지 보는이로부터
    불쾌감을 일으키니 그렇죠.
    아.. 댓글 다는분들중에 지나치게 흥분해서 그런분들도
    있지만.
    원인제공은 (ㅡ.ㅡ)님이 한것 같네요.

    음.. 저도 강호전쟁사 아직 읽지 않았습니다.;;;;;
    책으로 나오면 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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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레밍무적
    작성일
    03.10.10 01:09
    No. 4

    그건 "비평"이 아니라 그분이 글제목에 달아 놓았듯이 "비난"입니다

    비평은 독자나 작가로 하여금 다시한번 소설에 대한 반추의 여지를

    가지게 하지만 비난은 그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죠..

    어떤분이 댓글에 달아 놓으셨듯이 "욕"이라고 해도 크게 무방하다고 봅니다.

    그 분이 원래 쓰신 의도보다 일이 커진건 사실이죠.

    물론 강호전쟁사 보신 분들이 전부다 잼있게 보셨다면 어불성설일

    것입니다...

    그리고 저도 은하영웅전설은 취향에 안맞아서 1권 조금 보다가 말았

    지만..^^;

    게다가

    1. 어설픔의 극치를 달린다

    2. 사기를 당한다

    라는 식의 표현은 상당히 문제성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맥상으로 보면 약간 장난끼 비슷하게 올려놓으신거 같은데

    말은 한마디로 천냥빚도 갚을 수 있지만 반대의 상황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그 분이 잼없게 보셨다면 어쩔수 없지만 그렇다고 저런식의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다시말해서 비평이 아닌 비난조의 말은 삼가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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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천상유혼
    작성일
    03.10.10 09:44
    No. 5

    레밍님이 제가 하고싶은 말을 다하시는 군요 ... 동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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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호접
    작성일
    03.10.10 12:15
    No. 6

    레밍무적님에게..
    '어설픔의 극치를 달린다'라는 비추글과 '너무 감격해서 눈물이 나왔다'라는 추천글은 연담에서는 동일한 가치를 가지는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다시 말해 그 문장만으로 비난으로 몰기는 어렵다는 뜻이지요.

    '추천글을 너무 좋게 올려서 그것을 보고 연재물을 읽다가 너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사기당했다라는 말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 추천글에 사기당했다는 뜻이죠.

    저는 수정된 강호전쟁사는 못 읽어 봐서 내용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연담지기로서 현재까지의 게시물만 가지고 공정한 입장에서 말씀드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문장의 맥락을 보지 않고 자구를 단장취의해서 자의적으로 해석한 후
    비난으로 몰고 가려는 행위는 온당치 못하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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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풍운검
    작성일
    03.10.10 13:47
    No. 7

    사기라는 말은 상대를 기망하여 그 기망으로 야기된 행동을 유발시켜 재산상의 이익을 얻는것을 말합니다.

    즉 사기라는 말 자체는 본래 이익을 얻기위해 일방이 타방을 기망하여야 합니다. 자신이 읽어본중에 나름대로 자기 취향에 맞고 재밌다고 생각한 글을 추천한것이 추천한분의 이익을 위해서입니까?


    문제가 된 글에 별 문제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같은 글을 보더라도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추천에 대해 '사기'운운하는것이 무척 기분나뻤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띄어주기 위해서건 다른 사람들에게 재밌는 작품을 권하고 싶어서이건 한 작품을 추천할때는 나름대로 추천하는 분의 성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기"라는 한마디말로 추천자 모두를 '이익을 탐하기위해 거짓말을 한자'라고 몰아친게 아닌지...

    물론 위의 사기라는 정의는 법률적인 정의입니다. 평상시에 가까운 사람들과 별저항없이 주고받는 말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친지나 지우 혹은 동료와 있을때 쓰는 말이 있고, 타인에게 쓰는 말이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야 농담조로 들릴 말일지 모르지만,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한 게시판에서 '사기'운운하는 것도 문제가 없을까요?

    불특정다수인이 열람할수 있는 공개게시판에서 특정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한다고 그 특정인에 대한 명예훼손이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건 지나치게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이고(;;), 단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공개석상에서는 평상시에 쓰는단어도 다른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면에서 보자면 그 비난글이 문제가 없을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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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호접
    작성일
    03.10.10 14:32
    No. 8

    (ㅡ.ㅡ)님이 쓴 부분입니다.

    "강호전쟁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들으면 기분나쁜소리일진 모르겠는데...
    솔직히 재미없는걸 어쩝니까?

    결론적으로 전..님들에게 사기 당한겁니다..ㅋㅋㅋ"

    이 문단의 맥락에서 볼 때 (ㅡ.ㅡ)님이 풍운검님이 말한 대로
    "추천글에 사기당해서 재산상의 손실을 봤다."라는 취지로 쓴 것이 아님은 명백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일방이 타자에게 어떤 이익이 위해서 한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ㅡ.ㅡ)님이 비난을 받아야 한다는 풍운검님의 논리는
    '사기'라는 용어를 문장에 맞게 해석하지 않고 잘못 해석하여 적용시킨 논리상의 오류라 생각됩니다.

    물론 저도 이 사기라는 용어가 적절하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자기의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서

    -예를 들어 제 나름대로 추측해보면-
    생각보다 재미없어서 시간이 아까운 것 같은 데 추천글은 너무 좋게 쓰여만 있어서 사기당했다는 느낌이 들고
    또 이런 글이 너무 정도이상으로 좋게만 말해지는 것에 대한 어떤 울분같은 것이
    사기라는 표현으로 나타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 말은 (ㅡ.ㅡ)님의 당시 감정을 추측한 제 나름대로의 생각이고
    강호전쟁사라는 무협의 질을 나타내는 일반론이 아님을 밝힙니다.)

    따라서 '별 이유가 없는 과도한 칭찬의 추천글이 허용'되는 연재한담에서
    제 상식적인 판단으로는 '별 이유가 없는 일방적인 비난의 글이 아닌 이상'
    크게 문제가 될 소지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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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半蘇鳳
    작성일
    03.10.10 15:19
    No. 9

    글쎄요? 음... 어떤 것이든, 꼬투리를 잡으려고 마음을 먹는다면,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혹, 단지 그 사람의 말투가 그래서 그랬다면?

    혹, 원래 그런 말투를 쓰는 사람이라면?

    혹, 단지 그 사람의 표현 방식이 그랬다면?

    말투가 이상하다고, 시비조라고 해서... 그 사람보고 대 놓고 무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넌지시 다른 표현을 썼으면 하는...... 그런 암시나, 기회를 주었어야 한다고 전 봅니다.

    정말, 단지......., 단지........ 이렇게 생각할 수는 없는 건가요?

    좀, 여유롭게 생각할 수는 없는지요?

    물론 통상적으로, 보편적으로, 본다면, 강호전쟁사를 비난... 라고 했던 분이 아무래도 말을 잘못하신 거죠.

    그러나, 관대한 마음으로 받아드릴 수 없는지요?

    솔직히 저도 저런 말을 들으면, 열이 받죠. 제가 만약 글을 쓰는데, 저런식으로 댓글이나, 글이 올라온다면... 어떤 놈인지 끝까지 찾아내서 혼내고 싶을 것입니다.

    허나, 고무림에 계신 분들은 그정도 여유가, 생각이, 지식이 있다고 보기에 감히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

    이런, 어떻게 하다보니, 뒤죽박죽 두서가 없는 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가 원래 잘 글로 표현을 못해서 그런 것이니 이해해 주시고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소인은 물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풍운검
    작성일
    03.10.10 16:15
    No. 10

    저는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한적 없습니다. 다만 사기라는 단어는 보통 공개적인 자리에서는 법률적의미로 쓰일수도 있으니 실제 법률적의미가 필요한 떄가 아니면 가려쓰라는 말이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쉽게쓰이는 뜻으로 공개게시판에서 쓰다가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한것일 뿐입니다.(논리적 오류까지 범했다니 할말없습니다. 제가 글솜씨가 모자라 잘못쓴 탓이지요..;;)

    공개게시판은 붙특정다수가 언제나 열람할수 있는 공간입니다. 따라서 상대를 비방하는등의 행위로 감정을 상하게 하면 문제가 생길여지가 상존하는 것이죠. 그런 곳이니만큼 가까운 사람들과 아무생각없이 쓰던 말투나 어휘도 게시판에 올릴때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 제말의 요지였습니다. 실제 재산상의 피해를 준것이 아니므로 비난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로 쓴것이 아니라 '사기'라는 단어에는 본래 그런의미가 있으므로 공개게시판에 쓰기에는 적절치 못한 선택이란 의미였습니다.

    뭐 그런거에 신경쓰느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보통 인터넷상의 공개게시판에 글을 쓰시는 분들 보면 익명성을 믿은 까닭인지 스스럼없이 강도높은(?)말을 하거나 평소에 쓰는 어휘나 말투로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공개게시판에 올려진 글중 그 글에대해 특정인이 모욕을 느끼거나 명예감정을 상하게 되면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처벌될수 있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써주시길 바라는 의도였습니다.

    물론 저도 평소에 어투로 댓글을 달거나 게시판에 글을 올릴때도 많습니다만, 다소 비난의 내용이 담긴 글이라면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호접님은 별이유없는 칭찬(추천)이 이루어지는 마당에 어느정도의 비난은 괜찮다고 보시는데, 제가 보기에 공개게시판에서 비난은 곤란합니다. 호접님이 말씀하신 기준(별이유없고 일방적인 비난)에 공감하지 아니할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만(저도 공감합니다) 이번 일에서 보듯이 같은 글을 보더라도 '별이유없이 비난만 한다'라고 하시는 분이 있는가하면 '이정도는 일방적인 비난은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즉 그 기준자체가 주관적으로 판단될수 밖에 없다는 문제가 있지요.

    그렇다면 비판이 아닌 비난은 삼가해야 하는것이 네티켓이 아닐지...
    공치사는 아무리해도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지만, 일목요연한 비판조차도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수 있습니다. 비판이 필수불가결한 것이니만큼 어쩔수 없다면 비난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목부터 '비난'이라는 화두를 달고 평소쓰는 어투를 별 고려없이 그대로 쓴 글이 뜨거운 감자가 된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호접
    작성일
    03.10.10 16:50
    No. 11

    풍운검님
    10번의 댓글처럼 어투에 대해서만 말했으면 저도 댓글을 달진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7번의 댓글처럼 어떤 이유를 나름대로 설명하려고 제시한 님의 전제가
    받아들이기가 곤란해서 제가 댓글을 달았던 것입니다.

    저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ㅡ.ㅡ)님의 단어 선택이 적절하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다만 '편안한 추천글이 가능하면 편안한 비추글도 가능하다'라는
    연담의 취지를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ㅡ.ㅡ)님의 전체적인 글의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몇가지 자구만 가지고 만약 이를 비난한다면
    연담의 대원칙이 무너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삼간 태울 수는 없는 법이지요.

    참고로 (ㅡ.ㅡ)님의 글은
    연담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말할 정도의 비난 글은 아니라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다시 말해 (ㅡ.ㅡ)님이 과도하다고 생각하는 추천글에 대한 일종의 항변권적인 표현으로 사용했다고 판단되기에 그리하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일무상
    작성일
    03.10.10 22:01
    No. 12

    오..!! 풍운님과 호접님의 대결!! 인것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연리지
    작성일
    03.10.10 23:10
    No. 13

    간단하게 생각해봐요 전 강호전쟁사를 잼있게 읽은 사람입니다

    그레서 강호전쟁사 비난이라길레 뭐지? 하고 들어가서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건 비난으로 처줄수도 없는 가벼운 글이었습니다

    ㅋㅋㅋㅋ<<<이건 말할가치도 없는 거구요 진지하게 비난을 해주셧다면

    조리있게 격식을 모두 갖춘후 비난을 하셧다면 좋았겠지만 제가볼땐

    비난이 아니라 사람을 열받게 하는 내용이였는데 아닌가???

    그레서 댓글 다신분들이 그렇게 격분하신거구요 그리고 믿에서

    댓글을 보면(ㅡ,ㅡ)분의 댓을이 또 있는데 참으로 과관이더군요.....

    내 고무림 댓을은 다는 사람은 아니지만 진짜 (ㅡ,ㅡ)님은 로그인 하게만

    들 더군요..그렇게 생각없는 댓글과 가벼운댓글은 고무림에서 처음보는

    듯합니다 사람 열받게 하는것도 잘하시고요 진짜 인신공격 까지 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고무림이라서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벨라베르
    작성일
    03.10.11 00:34
    No. 14

    제 생각에는 이 문제가 강호전쟁사를 떠나서 대화하는 방법이 좀 서툴렀던 것 같습니다.
    문제가 된 그 글을 보면 - 더불어 댓글을 보면 - 너무도 가볍게 썼다는 것이 문제이겠지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이 걸르지 않는 생각을 그대로 적었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소설이야 재미있는 사람도 있고, 재미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추천에 목숨 걸것도 아닐 뿐더러,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 절대적 기준을 둘 필요는 없는 것이겠죠.
    더 재미있는 것은 막상 문제가 된 시발점에 있는 주인공은 가볍게 툭툭 글 남겨놓고
    보고 있는 사람들이 열이 올라서 이렇게 저렇게 논쟁하고 있는 것이겠죠.
    아마도 그만큼 그 소설이 비중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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