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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지금 보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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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동안 두세번 해원을 열어본 적이 있었는데, 굉장히 부담이 가는 글이라는 인상만 받고,..(사실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_-;)..닫았거든요.
대강의 스토리나, 어떤 면에서 재미가 있는지 알려주시면,..읽기가 좀 수월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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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자연란의 해원은 정규연재로 옮겨갔습니다.
한달전쯤 정규연재로 옮겼으니 자연란에 가시면 못봅니다..
그럼 이만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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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럴 수가 지금 바꿨습니다 조무식님 ^^;;
기본적인 스토리는 주인공들이 원혼을 풀어주는 내용입니다.
제가 해원을 통해 느끼는 재미는 먼저 문장을 읽는 재미입니다.
다소 긴듯하지만 명확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작가님의 문장을
읽는 재미가 좋습니다.
내용상의 재미는 첫번째 이야기와 두번째 이야기가 다름니다.
전자의 경우는 초중반의 복선들을 찾아내 결말을 추리하는 즐거움
이 좋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중심인물인 장채봉의 유쾌하면서 유쾌
하지 않은 캐릭터가 주는 즐거움이랄까요. 동시에 첫이야기와는 다
른 밝은 분위기가 가져다주는 재미도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야기
가 시작될때마다 또 다른 즐거움을 주시지 않을까 기대 됩니다.
이것들은 제가 느끼는 즐거움입니다. 그러니까 다른 분들이 다녀 가
시고 저와 같은 또는 읽는 분만의 아니면 실망감을 느끼실지라도 조
금더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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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예님, 그럼 해원은 여러 개의 이야기들로 이루어 진 겁니까? (..음..염치불구하고 또 질문..-_-;)
지금 기억에 그 소설은 '호흡이 길어서, 잠깐씩 시간을 쪼개서 보기엔 부담이 있고, 좀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야 문장 감상도 하며, 재밌게 읽을 수 있겠다.' 란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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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첫번째 이야기가 끝나고 두번째 이야기가 연재되고 있습니다.
남의 원한 일곱가지를 해결해야 자신의 원수도 갚을수 있으니 아마도 긴 이야기가 되겠지요.
짧은 시간에 한편씩 읽는 것보단 하루 날잡아서 한번에 볼것을 권합니다.
짧은 시간에 한편씩 보면 해원특유의 아련하고 슬픈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수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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