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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본문 의견에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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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이 아니라 그냥 표절이죠. 작가는 작품속에선 신이죠.근데 베끼는 순간 불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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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의 기사가 올라가서... 후속 주자가 나타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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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판타지는 설자리라도 있지, sf등 소외장르계층에서는 정말 압도적인 작품도 대세장르가 아니라는 이유로 많이 묻히더군요. 대세를 부정하진 않지만 다양성이 훼손되는 현실은 좀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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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입장에서도 같은 소재가 반복되면 어느 순간 질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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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창의력도 없이 작가라 자처하면서
재미만 있으면 된다 독자의 니즈를 파악한다는 거 보면 한심합니다.
시장이 이렇게 정체돼 있으면 앞날은 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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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하나하나를 분석해가며 읽는게 재밌는 독자보다는 호쾌하게 빠르게 성장하는 주인공에 대리만족을 느끼는 독자가 더 많다는 증거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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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전개 빠르고 통쾌한 쪽이 재밌더라고요. 요즘 사는 게 많이 각박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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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판타지 쓰다가 비인기라 '에잇! 더러워서 나도 겜판쓴다!'하고 휘갈겼는데 출판된 암울한 기억이......

요새 겜판 괜찮나요? 겜판이 생각없이 재미로 쓰기에는 좋은데(혹시나 싶어... 저에게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 비하하는 의도 없습니다. 정말 고급스럽게 요리를 해서 만드는 것보다 라면 간단하게 해서 후루룩 먹는 것의 차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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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겜판은 개판이죠. 더이상 새로울 것도없고 그냥 다 똑같습니다. 참신한 소설 보기 진짜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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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생각 하고 있었는대.. 그나마 순기능이라면 그 외 나머지 장르가 돋보인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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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돌려막기... 카드깡 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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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정말심각하죠 특히 무협과 현판 ㅋㅋㅋ 베스트글들보면 정말 반이상이 표절이라해도 할말이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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