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4.11.02 00:08
    No. 1

    드래곤 라자 연재본을 긁어서 회귀하면서 들고 온 다음에 이영도씨보다 먼저 선 연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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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4.11.02 00:08
    No. 2

    저는 회귀해도 별 소용이 없을 듯 합니다. 로또 번호를 외우는 것도 아니고 주식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도 아니고 월드컵 결과도 2002 4강빼면 누가 우승했는지도 모르겠고 1997 IMF랑 2002 4강이랑 2014 세월호밖에 모르겠네요. 2008년에 서브프라임인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저랑은 관련없으니 전 회귀해도 또다시 평범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흰코요테
    작성일
    14.11.02 00:21
    No. 3

    굳이 회귀 안해도 지금 현재 순간에 그냥 복싱도 열심히 하고 있고 글쓰기도 열심히 하고 있고, 좀 더 '본격적인 시작'이 빨랐으면 좋겠지만 (이런 말 하긴 좀 뭐하지만 전 그 둘 다 약간 천재축에 든다고 스스로를 보고, 일반인의 경우 처음부터 '프로 예정인' 어린이들과 똑같이 시작을 해도 잘되기 힘들고 그 후에 나중에 시작하면 더 힘든 일이지만, 애초에 그렇게라도 해야지요, 그리고 애초에 '잘 되라'부터 어이없는 발상이고 미술 전공한다고 굳이 세계적인 미술가가 안되면 미술 못하게 하는 부모들은 그냥 쓰레기고 자기 허영심과 욕심일 뿐이고 그냥 학원 선생님 같은거 하면서 먹고 살게 되도 충분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회귀물에서 나오는 효과처럼' 살고 있습니다. 담배 끊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과거로 회귀해서 '처음부터 안피기'가 아니라 그냥 '지금' 안피워버리는거. 이거 안되는 사람들은 회귀 하든 말든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런데 굳이 회귀 한다면, 어렸을 때로 가서 일단 몸조리 잘해서 기관지도 좀 건강하게 하고 근력 단련도 어느정도 해주고 (16살쯤에 프로 작가 데뷔와 프로 복싱 데뷔) 공부는 (글쓰기 공부 제외하고) 진짜 안할것 같네요. 그놈의 쓸데없는 공부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올백 맞기도 하고 대학입시전문 학원 서초 종로학원 예비중학반에서 1등 해보기도 했었습니다, 아이큐도 140 나오고요). 왜 '잘 살게' 되어야 하는데. 그냥 냅둬. 일단 자기 하고 싶은거 하고 자기 살고싶은대로 산다는 전제 하에서 (이걸 그대로 유지하는 한도 안에서) 돈이 많은건 편하니까 로또 번호 외워가면 좋겠지만, 이게 안될 경우 일단 역시 주식이지요. 구글사 주식을 잔뜩 사둘 겁니다. 유망주들 꽤 많지만 특별히 '준비 안하고' 회귀를 할 경우 제가 '지금' 아는 가장 큰 유망주는 구글이네요. 페이스북도 괜찮고. 하지만 이런 '편법' 없어도 그냥 '글쓰기 공부'와 '복싱 훈련' 하면서 평범하게 '글쓰기 교실 학원 선생'과 '복싱 체육관 트레이너' 투잡 뛰는 '평범한 삶'을 살아도 나쁘지 않습니다. 굳이 왜 '공부 외의 것'을 하려면 '잘' 해야 하고 '최고'가 되어야 하는데. 자기들이 자식이 공부로 성공하기를 바라니까 어거지질에다가 사기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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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방장
    작성일
    14.11.02 00:27
    No. 4

    미국 2008때 fx마진으로 레버리지 1000:1로 몰빵 두번만 하면 세계에서 잘 갑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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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방장
    작성일
    14.11.02 00:31
    No. 5

    미래를 알면 사기죠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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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렉쩜
    작성일
    14.11.02 01:10
    No. 6

    개멘붕. 군대 한번 더가야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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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2 렉쩜
    작성일
    14.11.02 01:22
    No. 7

    별 계기없이 과거로가라! 하면 가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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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1.02 01:41
    No. 8

    단언컨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군대를 안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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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14.11.02 06:00
    No. 9

    99학번이라 IMF 어찌 할수없고... 제대후로 돌아가서 열심 돈벌어서.... 서브프라임때 한몫 챙기는고... 몇몇 주식투자로... 지금쯤 100억은 할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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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02 10:36
    No. 10

    문제는 회귀가 무한이라면 군대를 무한으로 가야한다는건데. 전에 그런소설 있었죠. 군대온라인 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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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02 10:37
    No. 11

    AirAir님 말고 전에 다른분이 쓴거 있었는데 작가분 성함이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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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네오3
    작성일
    14.11.02 10:44
    No. 12

    군대 다시 가도 회귀하고 싶어요. 적어도 누가 좋은 사람이었는지는 알았으니 좋은 사람을 내 사람, 내 절친, 내 인맥으로 만들 기회를 다시 가질 수 있잖아요.

    그리고 돌아가신 분들에게 잘 해 드릴 기회도 얻고, 건강한 몸과 젊음도 다시 느껴볼 수 있고요.

    별 계기 없이 과거로 가라! 하더라도 이런 것들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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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정체무실
    작성일
    14.11.02 11:05
    No. 13

    저는... 뭐. 아마 좀 더 요령 좋게 살 것 같습니다. 공부는 대충 해도 상관없고. 갈 수록 느끼는데, 고등교육은 받으면 받을 수록, 머리가 좀 유연해지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때로 돌아가도 지금만큼 뇌가 쫄깃할거냐가 문젠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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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깨끗한집
    작성일
    14.11.02 12:31
    No. 14

    기억을 못 할뿐, 모든 사람이 다 회귀한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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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초월하는자
    작성일
    14.11.02 12:41
    No. 15

    주식을삼 엄청싸구간과 엄청오른구간의 시기를 알고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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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02 14:59
    No. 16

    음 진리는 구글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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