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9.04 22:29
    No. 1

    음.. 좋은 말씀입니다. 시간을 갖고 해결할 일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雪峰
    작성일
    03.09.04 22:36
    No. 2

    일단 제경우의 얘기를 해보자면
    죄송하지만 이란말을 넣는건 무작정 죄송하다는의미보다는
    자신의 의견이나 비판이 그 작품에게 정확하게 옳은길인지를 잘 모르는경우이거나 작가님들이 글을쓰는데 지장을 줄수있지 않을까 하는 의미에서 쓰는경우가 있죠..(어느정도의 예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글이 분명 틀린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칭찬과 비판이 잘 공존하면서 나가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이 안되거나 검선지애님의 말씀처럼 시간을 가지고 해결해야할일이라면 당장은 비판보다는 작가님들에게 힘을줄수있는 칭찬이 더 좋겠죠..(앞으로 좋아질거예요^^)
    모든작가분들의 멋진글을 쓰길..바라는 한 허접한 독자의 얘기였습니다(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불멸화
    작성일
    03.09.04 22:43
    No. 3

    조회수와 댓글과의 비율이 일대일이 아닌이상 아직은
    비평이나 충고보다는 칭찬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글에 대한 의문은 물론 필요하지만, 글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은 까딱하면 처음의 의도대로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그럴 때는 댓글보다 감비란에 비평이나 감상을
    올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주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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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09.05 00:11
    No. 4

    음. 맞는 말씀이십니다.
    -_-;; 막상 비판하려하면 이상한 분위기에 휩싸인다는...
    죄송스럽기도 하고, 조심스러워 지기도 하고..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제갈지
    작성일
    03.09.05 01:01
    No. 5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제가 읽은 글 중 하나를 보고 느낀 점이었기에....
    제가 읽은 줄 중의 하나가 정말로 글을 잘 썼더군요. 글의 전개가 너무나 매끄럽고 휼륭해서 감탄이 절로 나더군요. 심삼사회 정도까지 읽었는데 그 이후에는 그 글을 도저히 읽지 못하겠더군요.

    글의 전개가 제가 가진 무협 상식이랄까, 편견이랄까 여하튼 그것과 너무 안맞아서 글을 읽다가 관둔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까지 글을 다시 정독을 해 보았습니다.
    14-15회까지 사소한 오류-물론 제 견해입니다. 작가가 그것을 오류라고 인정할 수도 있고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가 12-13개 까지 눈에 띄이더군요.
    가장큰 오류는 14-15회 정도에서 느껴졌습니다. 그 부분의 전개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서 네다섯 번 정도는 읽어보았지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제 이전에 글읽은 분들의 댓글이 무척 많이 달려있었는데 그러한 오류에 대한 지적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쩌면 저만이 오류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거의 칭찬 일색이었지요. 그러니 제가 생각하는 오류를 댓글로 올린다면 괜히 독자들에게 충분히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글에 대해서 흠집내기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글을 못달겠더군요.
    분위기 자체가 워낙 호평받는 분위기라...

    그런데 요즘 그 글을 보면 히트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침체기의 시작으로 느껴졌습니다. 전 히트수가 줄어든 이유가 독자분들의 칭찬에 작가가 자신의 글에 대한 약간은 지나친 자부심, 즉 자만에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것이 제가 오늘 이 글을 올린 이유라고 할까요.

    여튼 편안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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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진스
    작성일
    03.09.05 09:54
    No. 6

    흐음, 여러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댓글은 작가님에게도 여러가지 좋은, 그리고 나쁜 작용을 하겠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도 스스로를 조금은 나타내보고싶은 욕구를 표출하는
    것이지요.

    사실, 좋은 말을 하는 것보다는 나쁜말을 하는게 더 어려운 거지요.
    그리고 가끔은 뭔가 지적을 하고싶더라도 괜시리 딴지거는
    사람처럼 보일까, 무섭기도 하고...
    좀더 기다리면 좋은 글일 될 것을 참을성없는 독자가 아닌가싶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에 간신히 오타정도만을 지적하게 되더라구요.
    변명이었습니다^^;;

    좋은 독자란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3.09.05 13:21
    No. 7

    와..간과하기 쉬운 부분..
    글쿤요..조은 말씀이십니다.
    나쁜부분을 지적해주는 팬이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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