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

  • 작성자
    Lv.1 소오
    작성일
    03.02.19 19:28
    No. 1

    쓰겠다고 한 번 말만 떨어뜨리고 나면 곧 채무자(債務者)의 위치(位置)에 서게 된다. 돈빚에 몰려 본 경험(經驗)이 있는 사람은 글빚에 몰리는 사람의 괴로운 심정(心情)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자극(刺戟)을 갈망(渴望)하는 독자나 신기(神奇)한 것을 환영(歡迎)하는 독자의 심리(心理)에 영합(迎合)하는 것은 하나의 타락(墮落)임을 지나서 이미 죄악(罪惡)이다.

    글을 쓴다는 것, 그것은 즐거운 작업이어야 하며, 진실의 표명(表明)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우선 필요한 것은 나의 자아(自我)를 안으로 깊고 크게 성장(成長)시키는 일이다.

    -----------------------------

    압권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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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개살구
    작성일
    03.02.19 22:06
    No. 2

    좋은 말씀들이십니다.
    다만 지나친 괄호안의 한자는 거슬림을 넘어서 읽기를 방해합니다.
    잘못쓴 한자도 보이고.
    괄호안에 한자를 넣지 않으면 읽는이가 오해할 부분이거나
    한자를 병기하지 않으면 뜻이 명확히 전해지지 않을 우려가 있을 때에만
    괄호 속에 한자를 넣으심이 어떠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기묘한패턴
    작성일
    03.02.19 22:07
    No. 3

    ....................................
    ...하아~~~~.후.........
    ................흑.............흑..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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