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3

  • 작성자
    Lv.70 낭인의로망
    작성일
    03.08.25 03:08
    No. 1

    주인공이 강호 공적으로 몰리는 소설이라면 설봉님의 '사신'이 있지요. 뭐 대부분의 독자분들이 보시지 않았을까 하지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熙累眼
    작성일
    03.08.25 03:57
    No. 2

    장경님의 '암왕'은 어떨까요? 주인공은 흔히 마교라 불리는 명교의 호교사자로 나오고 결국은 강호공적으로 몰리니까요?
    풍종호님의 '일대마도'는 어떨까요? 주인공이 강호공적은 아니지만 주인공과 그 조연이 강호의 큰 단체와 관련되서 고생이라고 하긴 뭐 하지만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됩니다. 뭐 어느 세상이든 힘있는 사람들이 뭐라 부르면 그렇게 되니까요. 이들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설봉님의 '수라마군'도 생각해 볼만 할것 같네요.
    그럼 즐거운 무협소설 탐독이 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evensta..
    작성일
    03.08.25 05:04
    No. 3

    평범한 주인공이 .. 엄청난 비극을 겪고 갖은 고난을 극복하고 다닌다면.. 이미 평범하지 않은게 아닐까요... 천하 제일의 운수를 타고 났다던데.. 사방에 기연이 널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살아 남기가 힘들꺼 같은디요... 평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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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8.25 10:01
    No. 4

    사신이 처음에 공적으로 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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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짱똘망
    작성일
    03.08.25 10:17
    No. 5

    설봉님의 [암천명조]와 좌백님의 [독행표] , [금전표]추천드립니다.
    암천명조의 내용은 대천진이라는 하늘과 땅을 가둘정도의 엄청난 진때문에 사건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사랑예기도. 물론 주 내용은 따로 있죠. 불행히도? 주인공이 엄청난 천재입니다. 근데 막상 소설을 읽다보면 주인공이 너무 강하다든지 너무 기재라든지 하는 느낌은 별로 들지않습니다. 오히려 안타깝다는...
    소설의 분위기는 약간 암울합니다. 어제처럼 비가 쏟아지던날 읽으면 최고죠! 말로 표현할수없는 그런 감동을 느껴보시길...마지막 장면에서 전 눈물을 찔끔했습니다. (감성풍부...)
    좌백님의 독행표와 금전표는 큰 줄기로 봐선 이어지는 소설이지만 개별적으로 따로 읽어도 됩니다. 독행표는 주인공의 부친이 운영하던 표국의 멸망과 주인공의 첫 표행의 성공이 겹치며 시작합니다. 평범한 소년인 주인공은 단한가지 평범하지 않은것이 있다면 부친이 이룬(지금은 망했지만)표국에 대한 , 표사로서의 자부심입니다. 내용이 상당히 재밌습니다. 구무협으로 분류는 되겠지만 소설을 읽으면서 쳐지거나 빠르다거나 그런 생각이 안들며 깔끔하다는 느낌이 드는 소설이죠. 금전표는 독행표이후 2,3년후 벌어지는 예기죠. 독행표도 그렇지만 금전표에서도 역시 주인공은 그다지 강하지 않습니다. 강한무공을 많이 익혔지만 그보다 강한 사람들은 많이 있죠. 강한무공을 익혔더라도 그것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깨달음이 없는 무공이기 때문이죠. 밝으면서도 전혀 가볍지 않은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소설입니다. 차라리 요즘처럼 10권이상으로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만큼 넘어가는 책장만큼이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스칼렛2024
    작성일
    03.08.25 10:34
    No. 6

    암왕에 한표 던집니다..아마 처음부터 책을 손에서 떼는 순간까지
    왜 약한 마음을 버리지 못하는지..빠져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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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光남아
    작성일
    03.08.25 11:26
    No. 7

    강호인님의 독행강호요
    주인공이 공적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하게 어릴때부터 쫓던 단체가 있고
    그의 의형 마교의 소교주는 무림공적이고요.
    처음 봤을때 1권반쯤읽다 책 덮었다가 담날 할거 없어서 다시 읽었는데
    "내가 왜 이런책을 안볼라고했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작가의 필력이 점점 좋아지는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제목도 좋지 않습니까? 독행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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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난세
    작성일
    03.08.25 15:36
    No. 8

    백준님의 초일이 어떨까요..? (초일 엄청 고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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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슬애기
    작성일
    03.08.25 16:48
    No. 9

    암왕 강추~!

    한국 무협사에 몇 되지않을 멋진 비극임다..전 그글보고 작가분이

    굉장히 네가티브 하신분이 아닌가...착각을 했다는-_-;;

    굉장히 슬프구요..아련하죠...남성적인 아련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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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비와우뢰
    작성일
    03.08.25 18:59
    No. 10

    말씀하신 내용에 100% 부합되는..너무 부합되서 읽다가 미칠것같은 소설이있습니다.

    바로 최후식님의 표류공주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앙탈부리
    작성일
    03.08.25 21:34
    No. 11

    수담옥 님의 도둑전설 추천합니다...
    주인공이 도둑입니다 ㅡ,.ㅡ;;;
    (도둑 잡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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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3.08.25 22:26
    No. 12

    표류공주에 한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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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미스터천추
    작성일
    03.08.27 06:54
    No. 13

    좋은게 많군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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