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4.10.30 10:40
    No. 1

    한 단계 발전을 위한 자기성찰의 시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일
    14.10.30 11:10
    No. 2

    예전 대학시절 시험 공부를 했던 생각을 해보면, 한창 공부를 하다보면 왠지 알것 같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지요. 그런데 거기서 조금 더 공부를 하면 내가 하나도 모른다는 걸 알게 되더라구요.
    그 상태에서 조금 더 공부하니 아. 이제 조금 알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상태에서 시험을 쳐야 좋은 성적이 나오더군요.
    윗글이랑 통하는데가 있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렉쩜
    작성일
    14.10.30 10:40
    No. 3

    역시 글쓰시는 분이라 저의 두서없는 넋두리보다는 훨씬 이해가 빨리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최철주
    작성일
    14.10.30 11:23
    No. 4

    *한담과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몇 자 적겠습니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슬럼프 극복 방법.
    "아마추어는 휴식(놀면서)을 취하면서 극복하고, 프로는 일을 하면서 극복한다."

    한 달 전에 인터넷을 보다가 우연찮게 보고 충격받은 글입니다.
    저는 10년 동안 몇 작품을 냈으며, 현재는 2년 가까이 낸 작품이 없지만 준비 중입니다. 10년동안 몇 작품을 내면서 글이 안적힌다 슬럼프다 하면서 다음 권수 출간을 2~4개월을 넘긴 적이 수두룩합니다. 프로의식이 부족한 것이지만 한 달 전까지는 슬럼프니 어쩔 수 없지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러다 위의 글을 발견하고는 머리에 망치를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아 제 자신이 아마추어도 아니고 프로도 아닌 어쩡정한 상태라는 깨달았습니다.

    만일 이런저런 핑계로 놀지만 않았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었고, 보다 많은 작품을 낼 수 있었다는 생각에 후회가 되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후회는 빨리 정리하고 20여일 전부터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음 작품은 물론이고 생각나는 소재가 있으면 생각만으로 끝나지 않고 노트나 워드에 긁적이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송문리
    작성일
    14.10.30 11:39
    No. 5

    무슨 영환지 보는 순간 알았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최철주
    작성일
    14.10.30 11:45
    No. 6

    무슨 영화인가요? 알 것 같다는 말씀에 갑자기 궁금증이 폭발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4.10.30 11:52
    No. 7

    조선쓰리..그거겠군요. 진짜로 쓰고 싶었던 글이라면 슬럼프는 언젠가는 없어질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기초부족의 문제라면 알아보면 그만일테죠. 대부분 중단되는 글이라는 것은 그만큼 글쓰는 본인에게 절실함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써 올리는 분들이라면 적어도 10만자~20만자 분량까지는 어떡해서든 채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슬럼프 겪고 있으신 분들 모두 무사히 극복하시길 바래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렉쩜
    작성일
    14.10.30 12:41
    No. 8

    알아보고자 하는 의욕이 있어보여서 도움의 손길을 내주면 니까짓게 뭔데!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마치 자기 격에 맞는 사람이 와야한다고 하는것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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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사평
    작성일
    14.10.30 11:52
    No. 9

    글을 쓰다 슬럼프에 빠지면 다른 글을 씁니다.
    소설을 쓰다 힘에 겨우면 도서,비디오 게임 리뷰를 쓰고 있지요 TRPG 시나리오를 쓰기도 하고요. 아무튼 글 쓰는 걸 멈춘적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0.30 13:03
    No. 10

    트위터 저 말 보고 얼마나 폰 노이만이 괴물인지 새삼 느낍니다.
    "전 수학의 28%를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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