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1 시로가네
- 03.07.08 21:08
- No. 1
-
- 백아
- 03.07.08 21:09
- No. 2
-
- 검우(劒友)
- 03.07.08 21:13
- No. 3
-
- Lv.1 碧松
- 03.07.08 21:22
- No. 4
-
- 令狐家主
- 03.07.08 21:47
- No. 5
-
- Lv.16 서봉산
- 03.07.08 21:57
- No. 6
-
- 무협조아
- 03.07.08 21:57
- No. 7
-
- Lv.1 헐랭이
- 03.07.08 22:01
- No. 8
-
- Lv.1 夜林
- 03.07.08 22:09
- No. 9
-
- Lv.1 여청
- 03.07.08 22:13
- No. 10
상당한 파장이 우려되는 개인적 생각이긴 합니다만,
특히 <작가연재>란의 경우만은 '마감 1권 전 또는 2권 전'쯤에서 연재를 거두는 쪽보다는 '시작 1~2권' 정도에서 작품의 연재를 내리는 게 오히려 더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방향이지 않을까 그런 마음입니다.
이런 시스템의 도입은 이 시간에도 오로지 <작가연재>로만 방문하는 다수의 회원들을 <일반연재>나 <자유연재>쪽으로 관심을 돌리는 데에도 분명히 일조하리라 믿는 까닭이고, 이것은 또 신인작가의 입장으로서는 기성작가의 소위 '네임벨류'라고 하는 그 그늘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상태에서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호기로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따라서 어쩌면 '후배에게 길을 열어주는 훌륭한 장치로도 기능할 수 있는 모델일 수도 있다' 라고 보입니다.
낙관만 앞세운 논리일 수도 있겠지만... -
- 무협조아
- 03.07.08 22:15
- No. 11
-
- Lv.59 OXYZEN
- 03.07.08 22:19
- No. 12
-
- Lv.59 OXYZEN
- 03.07.08 22:21
- No. 13
-
- Lv.99 카류라한
- 03.07.08 22:32
- No. 14
-
- 초혼
- 03.07.09 00:35
- No. 15
-
- Lv.37 주신검성
- 03.07.09 01:08
- No. 16
-
- Lv.10 썬더119
- 03.07.09 01:23
- No. 17
-
- Lv.1 무도사
- 03.07.09 04:18
- No. 18
고무림에 들러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보면 정말 좋은글을 많이보게 된답니다.저같이 어떤 책을 사서봐야 후회가안갈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참좋은 길잡이인 샘이죠. 그러니 어느정도 연재하다 그만 둔다고해서 이런 무료화 시스템에 너무 많은걸 요구하는것은 같은 독자로서 바람직하지않다고 봅니다. 길잡이는 단지 길잡이일뿐이니까요,공짜욕심 그만들 내시고 작가님들의 개인적인 사정이나 상황도 살펴보는게 우리 독자들이 해야할 일이 아닌가 합니다. 판매부수가 많이 올라가야 작가님들도 맘놓고 좋은글을 쓰실수있겠지요,연재로 인해 판매가떨어지는게 현실이라니.....
무협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참 뼈아픈 현실이로군요.고무림의 모든 작가분들 힘내시길 바라며,뒤에서나마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 Lv.36 천향
- 03.07.09 09:28
- No. 19
-
- Lv.82 구룡
- 03.07.09 09:46
- No. 20
-
- Lv.1 神魔劍俠流
- 03.07.09 10:30
- No. 21
-
- Lv.58 기빙
- 03.07.09 14:25
- No. 22
-
- Lv.1 주작
- 03.07.09 14:41
- No. 23
-
- Lv.44 스칼렛2024
- 03.07.09 16:43
- No. 24
-
- 운중송[雲中松]
- 03.07.10 00:45
- No. 25
전업작가들이 인터넷 연재를 하는 것은 피드백이든, 홍보든 잇점이 있기 때문이겠죠.
백해무익하다면 인터넷 연재 할 리가 없잖아요.
인터넷 연재의 장점이 사라지는 그 순간이 연재 중단의 시점이 되겠지요.
인터넷 연재는 글을 발표할 공간이 있다는 것이 고맙고, 독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초보작가에게 더 어울리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에는 대여점에서 빌려서 무협소설을 봤는데 언제부터인가 책이 발매되기 훨씬 전에 인터넷에서 연재한다는 것을 알고는 책을 보지 않고 인터넷으로 보게 됐습니다.
그렇게 인터넷만 떠다니다가 비디오를 대여하려고 대여점에 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 인터넷 연재 안하고 책으로만 나왔더군요.
제가 안빌릴 수가 있습니까. 빌렸지요.
또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말 많고 탈 많은 '비뢰도'는 대여합니다.
왜? 인터넷 연재를 안하니까.
전업작가들께서 인터넷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처음 일부를 적당량 독자유인에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선까지 인터넷 연재하시고 나머지는 책으로 만 발매 하시되 처음 인터넷 연재분은 지우지 말고 영구히 놔 두는 것이 오히려 독자 확보를 위해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넷 유료화 보다는 그것이 출판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테니까요.
그리고 연재를 멈출때는 공지를 하고 책으로 봐달라고 하는 것이 어떨까요.
저는 아직까지 인터넷 연재를 여기서 마치니 이후는 책으로 봐달라는 공지는 본적이 없는것 같군요.
결론.
유료화 반대, 일부만 연재후 중단 찬성
Commen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