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 급1 살1 상3 금5 장로- 개방장로 다라나

긴급도: 1

- 11/16일 자정전 완수요망

의뢰수준: 살 또는 1급장애

- 살: 수급불요

- 상: 11/16일 이후 3일간 흔적봉인

결재방식: 인토내토 송금방식 (3개월부)

              - 1할 선불

결재대금: 황금 5000 냥

처리자격: 각파 장로급 이상 (하오문 제외)

              1. 흑사회 장소열 (야달과의 진검결투 이후 가능)

              2. 무상검 유검    (이벤트 발표 이전)

              3. 서역    백하린 (요즘 장사 안하는 것 같음)

              4. 자라영감        (녹림왕 사전결재 요함)

              5. 금강대사 암영묵혼장 - 예의 그 퍽! 털썩! 질질! 풍덩!

              6. 둔저 (괄약근파열신공)

              7. 기타 상해가 가능한 자 - 성명절기 접수후 면담있음.

      

주의사항: 하오문주 염소삼, 철면객 철무식은 제외함. (자라피때문)

              금강대사 섭외시 대금외 뇌물공여 요함

              장소열 욕설불구 대꾸하지 말 것.

              유검 섭외시 반드시 다우 결재 받을 것...

기타       : 세부적인 사항은 실행계획서 수립하여 하오문 제 이십칠구장 전 송부요함  

                           -  이     상  -

[다라나]

전 장로 아닌뎁쇼. 비3호에요. 글구 일단 저 찾기가 힘들건뎁슈. 사실 보고서 올린 것도 제가 담 주에 저 멀리 고려국 부산포로 갈 일이 있다고 상부에 말씀드렸더니 보고서 작성해놓고 가라고 해서 밀3호의 도움으로 간신히 작성한 건데, 엄한 장로님을 붙들고 늘어지셔봐야... 개방의 쪽수를 어떻게 당하시려고. ^^;;

[草客]

어마나! 깜딱야! 보구 계셨군용...밤늦게꺼정 계시길래 안계실 줄 알았더니..
뒷북치기두 쉬운게 아니군여.... 작가님들 글을보니 저두 무슨 작가 기분이
납니다....그래서 다라나님 흉내 좀 내봤다는.....(설치기는....쯧)

그리고 이거 비밀인데요....
다라나님 댓글보니 꼭 전.고.신 삼행시로 보입니다.....중증이넹....
그럼...삼행시로 삼행시를?

삼줄짜리 글만보면 삼행시로 보인다네
행여다시 출제하면 사행시가 낫겠구나
시제보담 강호동도 아이디어 흥이나네

치료불가 판정....

[수담.옥]

접수했음.
근일 중에 장소열을 침투시키겠음.
혹, 판이 엉망이 되더라도 책임 못짐.
워낙 알 수 없는 인간이라.....

[매일웃고삶]

초객 대마왕(大魔王) 친전

어허..자라영감은 보내줄수 없소.
자라영감은 곧 소림사의 자미성승과 한판 뜰 일이 있기 땜에 바쁘오이다.
그러나 그렇게 급박하시다니..그간 우리의 정리로 보아 메기를 대신 보내줄수는 있소.

그리고..아무리 우리끼리 라고는 해도 공은 공이고 사는 사이니, 계산은 정확히 합시다.
선금으로 1할은 너무 적고, 최하 5할은 주셔야 겠소이다.

잘 모르시나 본데..개방의 \'다라나\' 장로는 무공이 엄청 강할뿐만 아니라, 비3 호라 불리우는 살수라는 소리까지도 있소이다.
그러니 만약 메기가 실패해도 이미 받은 선금 환불은 없소이다.

-녹림왕으로 부터-

[草客]

수담.옥님>
다행히 상세일정을 입수한 관계로 장소열만 있으면 됩니다...꺼꺼꺼!
장로직분를 비3호로 신분을 속이고 다음주에 고려국 부산포로 간다고 하는....
아...물론 잘 알고 계시겠지만 그곳에 가서는 \'다라나\'라는 이름대신
\'가나다\'라든지 \'도토리\'같은 예리한 문사의 흉내를 낼 수도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녹림왕(林枉)님>
자라영감이 아무리 본인 구슬이 아니라고 하나 청룡공자한테 조금만 잘보이면
황금 천냥짜리 구슬 서너개는 그냥 쓸 수 있음을 익히 알고있읍니다...

게다가 진정한 프로는.....후불입니다....(자! 돈내고 돈먹기....)
그리고 대부분의 자객극화에서 5할 받은 놈치고 성공하는 놈 못봤읍니다.
아...그게 꼭 자라영감을 꼭 집어서 하는 말씀은 아닙지요...
메기는 원래 붉은이끼를 많이 먹을 수도 있었으나 자라영감의 질투로
이따금씩 밖에 섭취하지 못했잖소? 일단 메기의 성명절기를 접수시키시면
검토한 후에 면담여부를 별도로 통보해 드리겠소이다....

다라나님>
장소열....아시죠? (크크크....주우~거따)

------------- 하오문 이십칠구장배

[다라나]

이씨 , 누구야? 누가 우리 다라나를 괴롭히는 거야? 혜림이가 때찌해 줄거야. 그러니까 아무나 나서 말란 말이야.
누구? 흥, 천하제일의 고수? 다 나오라고 그래.

뿌직! 에이, 또 목이 돌아갔네. 바로 해야지. ㅡ.ㅡ

[일묘]

다우가... 결제를 안해주려고 하네요 @_@;

[草客]

[자객현황]

1. 흑사회 장소열: 수담옥님께서 사라전종횡기 연체신공을 펼쳐가며 투입하였으나
부산포로 잘가다가 삼천포로 빠졌음. 괜히 엽총들고 설치고있음.
주말에 인터넷 송금 잘 안되는 것두 모름....
글구 은행에서 황금송금 안한다고 함....이를 워쪄...
2. 무상검 유검: 주말에 다우가 결재를 안해줘서 지금 무상검도 자객접수도 못하고 있음.
무상검이 무에가 두려운지...쩝
3. 서역 백하린: 누가장 문제 때문인지 서신이 반려됨...
편무강 할아버지라두 보내주징....
4. 자라영감: 녹림왕 전력상 자라영감은 스케쥴이 빡빡하여 메기를 보낸다고 하였으나
작전을 변경하여 하오문 분타를 공격함...
성명절기를 접수하랬더니 분타를 박살내? 에이, 다음회에 주거버려랑!
5. 금강대사 및 둔저님: 흥! 아직도 두분이서 내공대결중인가보네...

이렇듯 하오문이 힘이 없으니 아무래도 월인지보는 개방으로 흘러 들어갈듯...
.....쯧쯧....그누가 개방을 적으로 두려고 할까....

[草客]

근데 이 글은 왜 이렇게 조회수가 높데? 아루바이투 하실 분이
많으신가 보넴....

[매일웃고삶]

어허..개방인줄 알고 박살냈더니..하오문 분타 일줄이야..미안하게 됐소이다.
그러나..개방도로 착각할만한 옷차림새들을 하고 있었으니..뭐 꼭 우리측 잘못만이라고는 할수가 없는것 같아서 배상은 못해드리오.
초객대마왕이 월인지보를 얻는다면 살림이 필터이니, 다시는 개방도로 오인을 안하게 하오문도들 옷 좀 잘 입히시구료.. 그러면 차후 오해로 인한 이런 일은 빚어지지 않을것이외다.

-녹림왕-

[草客]

옷을 잘 입으면 그게 상오문이거나 적어도 중오문이지 어찌 하오문이라고
불릴 수 있으리오! 그건 마실 수 있는 물을 상수도라 하고 마실 수 없어 버리는
물을 하수도라 함과 같다는 것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오?
대저 상하의 구분만 해도 이럴진데 \'오\'는 또 어떻소?
귀하고 중요한 것을 신물, 귀물이라고 하여 깨긋하고 조용한 곳에 모셔두지 않소? 반면에 더럽고 추한 것을 싸잡아 오물이라고 함을 잘 알게요...
따라서 하오라 함은 정말 더럽고 가까이 하기 어려운 것들을 몽땅 싸잡아서
일컬음이니.... 녹림왕께서는 어서 염소삼 문주를 멀리 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요. 겉은 몰라도 속은 완전히 시꺼먼 사람이니 말이요....
넉달째 월급도 못받는 이런 이십칠구장 자리는 나도 미련 없소이다!
참...그리고 개방방도와 우리 하오문도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소이다.
개방방도는 매듭과 푸대자루를 지니고 있으니 조금만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오. 게다가 그들은 동냥쪽박도 가지고 있으니 주의해 살펴주시기 바라오.
또한 우두머리 몇 만 치면 개방은 그야말로 머리없는 뱀이요. 뿔뿔이 흩어지는 오합지졸이요... 타구대진에만 안걸리고 타구봉만 취하면 될 것을 왜 분타를 박살내어 타초경사의 우를 범하시려 하시오....아무리 녹림도라 하나 개방분타에 무슨 털 것이 있다구....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