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

  • 작성자
    Lv.19 이훈영
    작성일
    03.07.03 15:30
    No. 1

    관심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글쓰는 사람입장으로... 입으로 떠들기는 참 묘한 일이라...
    음 일단 주인공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비중있는 등장인물도 있지만... ^^;

    읽는 재미에는 주인공들에 대한 감정이입도 물론 포함되지만...
    (이 부분의 고민 때문에 연중을 가끔 합니다만...)

    제가 쓰고자 하는 것은 강호무림의 모습입니다.
    음모와 귀계, 사연 이런 것들이 복잡한 그런 강호무림에서
    어긋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모습이랄까요...헐헐.. 쿠욱..
    정말 잘 된다면 나오는 사람 하나 하나가 살아 움직여 한 사람 사람의
    절망과 고통이 느껴지면 좋겠지요...
    잘되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사실 자신이 없습니다. ^^;

    그런데 추세로 봐서는... 쿨럭... 장황하고 지루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호홋... 아직 못 보신 분들 계시다구요... 얼른 달려와 한 번 읽어 보십시요.(기회를 봐서 은근한 광고 한 번 날립니다.)

    p.s. 이 기회에 한 마디 더...

    저 마다의 사연으로 천하제일인을 꿈꾸기 시작하는 강호무림의 모습이 복잡다양하게 그려집니다. 500페이지가 넘는 동안 별다른 사건도 없습니다. (죽겠습니다.)
    발단에서 전개로 넘어가는 부분에 이르면... 휙휙 하고 날아다니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쿨럭... 조금씩 왜 이리 지루하게 쓸 수밖에 없는 가를 이해시킬만한 이야기도 나오고...
    인내와 노력 졸작에 대한 애정이 있으신 분들... 많이 많이 달려와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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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3.07.03 16:28
    No. 2

    주인공이 없다니..정말 특이한 구조군요....+_+
    앞으로도 더욱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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