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우님의 댓글을 보고 부랴부랴 조금 첨가해 보았습니다.
내용의 전개에는 별 영향은 없지만요...
글을 열 필요는 없고 댓글만 살펴보시면 됩니다.
미쳐 생각지 못했던 지라... 수고스럽게 한 점 죄송하게 됐습니다.
몽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몽우님의 댓글을 보고 부랴부랴 조금 첨가해 보았습니다.
내용의 전개에는 별 영향은 없지만요...
글을 열 필요는 없고 댓글만 살펴보시면 됩니다.
미쳐 생각지 못했던 지라... 수고스럽게 한 점 죄송하게 됐습니다.
몽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생각해 보니 댓글까지 가실 필요가 없을 것을...
<< 사실 혁련가에는 일반 문파의 서열을 그리 중시하지는 않았다.
무가이긴 하지만, 가문의 무인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은 아
니었다. 그렇기에 특별히 대외적인 활동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는 사제니 사형이니 하는 서열을 엄격히 따르지 않았다.
수련을 위해 가문을 찾아온 아이들도 수련기간 동안 그들의 생
일을 기준으로 하여 형, 동생, 누나, 언니 하는 식으로 호칭하
였을 뿐이다. 다만, 하정이나 정문, 정양처럼 특별히 선발되어
본가에 머물게 되는 경우에만 사제지간의 서열이 적용되는 것이 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정현이 같은 항렬의 무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대사형이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인 것이다.
『“그를 뭔가를 시켜 먹으려면 직책이 필요할 것이야. 음, 너무 거
창하면 오히려 역효과만 날 테니... 그래, 대사형 정도라면 괜찮을
성 싶군.”』
정현의 생각대로 모든 일의 주모자는 혁련보문이었다. >>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