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Lv.8 용연
    작성일
    02.12.11 00:41
    No. 1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무협 좋아하는 전문직 종사가 많습니다. 그리고 좀 철학적인 얘기이기는 하지만 과연 의사나 박사되는 게 훌륭한 것일까요?
    우리나라 소위 사들 얼떨떨한 사람들 많습니다. 죽어라 공부만 파고들어 세상물정, 인정도 잘 모르고 지참금 적다고 마누라 패는 작자들도 많습니다. 님은 아직 나이가 어려 그런 생각하기는 힘들겠지만 나중에 나이가 점점 들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면 훌륭하다 라는 말의 진의를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원하는 대답을 해 드리자면 예 충분히 가능합니다, 라고 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무협소설을 읽으면서 한자를 많이 알게 되었고요, 더군다나 요즘 무협은 예전과 달리 배울 것이 많습니다. 요즘 작가분들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말도 안되는 허풍은 지향하기 때문이지요.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용연
    작성일
    02.12.11 00:42
    No. 2

    지향이 아니라 지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언젠가는나도
    작성일
    02.12.11 00:50
    No. 3

    아.. 제가 말한 훌륭하다 라는 뜻은 특정 직업을 가지고 말 한 것이 아닙니다. 글 실력이 딸려서 오해하셨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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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용연
    작성일
    02.12.11 00:56
    No. 4

    예를 든 것 뿐입니다. 어쨌든 간단히 예를 들자면 무협을 보기 때문에 대통령이 못돼, 이런 사회라면 그게 과연 제대로 된 사회일까요. 무협은 그저 하나의 취미생활일 뿐입니다. 무협을 보고 공격적이 되고 그것 때문에 애가 망가진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 사람이 모르기 때문이지요.
    무협도 보시고 잘 노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신다면 훌륭한 사람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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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언젠가는나도
    작성일
    02.12.11 00:59
    No. 5

    좋은 답변 감사 드립니다~ ^^*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지는 마세요....
    어쨌거나 이것은 제가 해야할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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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무존자
    작성일
    02.12.11 01:11
    No. 6

    솔직히 말씀을 드린다면 무협으로 인해 공부하는 시간을 빼앗기거나 공부에 소홀해진다면 부모님의 말씀이 맞는 겁니다. 그러나 공부하는 틈틈이 무협을 보신다면 부모님께서 좀 과하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2.12.11 01:18
    No. 7

    간단히 말하면 그렇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 글 남기시는 분들 다 할 일 없는 분들 아닙니다. 다들 나름대로 자기 일들 하는 분들이시고 훌륭한 분들입니다.
    다만... 무협만을 이야기 할게 아니라...
    뭐든 지나치면 공부에 지장을 줍니다.
    공부라는게 때가 있어서 가능한 그때 열심히 하는게 좋습니다.
    게임만 열심히 한다... 당연히 지장있지요.
    무협도 마찬가지.
    세상 어떤 거라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가장 큰거지요...
    단순히 그거... 라는건 어폐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11 08:01
    No. 8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박사수준의 회원분도 계십니다...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생각을 해보았다는게 중요합니다..
    어떤 일정한 틀속에 비약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몰고가는 것은 조금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

    다만 우려는 하지 않을 수 없지요... 지금 무협에 중독되면 않된다는 겁니다.. 무협소설 읽기 말고도 할 일은 많습니다..
    최소한 공부에 지장을 받지 않는 취미로서 읽으시길...
    더 큰다음에야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중독만 돼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더군다나 학생신분아닙니까..
    분명 너무 많이 읽을면 공부에 지장이 있죠..
    무협뿐만이 아닙니다..
    일단 공부에 몰두하고 나머지 시간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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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11 15:09
    No. 9

    그렇죠.
    흑백논리가 아니라...무협은 참 좋은 것이지만 무협만을 추구해서는 안된다...이런 말이지요...
    뭐...무협만을 추구해서 훌륭한 작가가 된다고 해도 좋겠지만요...^^;
    작가가 될 것이 아니라면 즐기는 것과 빠지는 것의 차이를 분명히 해야하죠...^^;(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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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十四歲美少年▦
    작성일
    02.12.11 16:00
    No. 10

    무협보는 사람들 중에도 훌륭한 사람 많습니다. 다만, 별로 티가 안 날 뿐이죠.. 사춘기때의 고민은 참 순수하죠... 어른들이 보면 별것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매우 심각합니다. 아마도 님의 고민도 님 스스로는 심각하게 생각하실 겁니다. 훗날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요...
    사실 인생이란 것이 선택으로 시작해서 선택으로 끝납니다. 그 선택이 좋은지 아니면 나쁜지는 선택을 한 후에만이 알 수 있죠. 다만, 이렇다 저렇다란 말보단 스스로 대답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선택후에 후회하지 않도록요... 뭐 말은 쉽지만 어려운 것이지요. 개인적으론 취미엔 귀천이 없습니다. 무협소설을 읽는 것도 하나의 취미지요.. 그 정도가 심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것은 동일하죠. 그러니 좋아한다면 즐기세요. 그것이 아마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저는 학창시절에.. 범생이어서 추억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그때 사고 좀 쳤으면.. 하는 그런 후회도 한답니다... ㅎㅎ
    앗.. 그러고 보니 저랑 동갑이네요..ㅎㅎ 저도 14살 귀염둥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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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수아뜨
    작성일
    02.12.11 16:06
    No. 11

    암영님의 말씀대로 즐기는 것과 중독되는 것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하지만 무엇을 즐기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중독되는 일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중독기간에서 빨리 빠져나와 그 일을 즐기게 됩니다. 그 중독 기간이 길어지면 .... 당연 탈나지요.

    부모님의 반대는...
    아마도 \'언젠가는나도\'님이 어리게 생각되니까...
    그리고 어린 사람은 스스로 중독 기간에 빠져 나오기가 성인보다 쉽지않으니까...
    그래서 반대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무협은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중독되고 즐기는 것이지요. 분명 공부보다 재미있습니다. 그러니 자기 조절이 성인보다 어리숙한 사춘기때 공부보다 재미있는 무협에 중독되기 쉽습니다.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그리고 저는 그냥 의사입니다. 저는 자기일에 충실한 훌륭한 분들이 주위에 무척 많다고 생각하는, 그리고 무협을 즐기는 그냥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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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치우천황
    작성일
    02.12.11 17:10
    No. 12

    ...
    요줌은,....
    인터넷...에나오는글은...
    ㅡ;ㅡ...재미위주가점이저...
    (맛춤법고치기..연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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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용연
    작성일
    02.12.11 17:23
    No. 13

    요즘은....
    인터넷에 나오는 글은
    재미위주가 점이죠(점이 무슨 말인지 몰라서==)
    (맞춤법 고치기 연습 중)

    치우님 그래도 하루 사이에 많이 좋아졌네요.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참 보기좋아요. 치우님 화이팅-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熙累眼
    작성일
    02.12.11 20:24
    No. 14

    과연 무협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 과연 훌륭한 분이 없을까요?
    우선 예를 들어보면
    좌백님 글에 자주 리플 쓰시는 죽심거사님 - 경희대(?) 교수님
    무협에 관해 논평을 문학지에 쓰신 성민엽 선생님 - 서울대 교수님
    무협이 좋아 중문과 교수님이 되신 여러 교수님 - 서울대 중문과

    무협소설이든 판타지 소설이든 장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글의 작품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무협소설에 관해 안 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 무협소설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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