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군림 집탐글이 오늘 안올라오는군요....
보통 이런 현상은 시작한지 4,5일째 되는 날 벌어지는데....
먼저 치고 나갈 분들은 선빵으로 다 치고 나가고...
차분히 준비하시던 분들이 7,8일째 되는 날부터 펀치를 날리기 시작하지요...
좌백님이 너무 버거운 상대였나...ㅡㅡㅋ
좀 빨리 시작된 느낌이...듭니다.
음...이건 폭풍 속의 고요라는 느낌이죠...무섭습니다.
아마 칼들을 갈며 날을 세우고들 기실 겁니다....무셔라...-_-;
이제 문제는 얼마나 설득력있는 칼이 나오냐인데....
보통 처음 3일간은 전체를 훓는 칼이 나오지요...
(고기를 부드럽게 하려면 무두질이 필요하니...ㅡㅡㅋ)
그리고 각 부위를 발라내는 칼이 나옵니다.
(원하는 취향의 부위를 선택해 칼을 들이미는 거지요...ㅡㅡ;)
이미 봉옥님이 상징체계와 천하사상이라는 멋진 칼을 등장시킨 상태고,
선빵을 날린 호접몽님이 전체를 훓었기 때문에...
남은 것은 부위별 칼질입니다.....
보아하니...진신두님...(지포님이죠..)이 칼을 가는 소리가 들리고...
오명기님이 기다리다가 직접 칼을 드실 듯 하고....
이홍기님이 가만히 기시는게 불안시러운데....음...
난데없이 죽심거사님이 암습을 하실 지도 모르는 상황...
아...폭풍속의 고요입니다....
동도들...집탐을 주의해서 보시길...
곧이어 칼바람이 휘몰아칠 기미가 보입니다....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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