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금 무협소설 열풍이 대단합니다.
중국은 지금 한창 서구 문화가 주류를 형성하는 과정인데
무협소설이 동양적 문화를 지키고 가꿔줄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웅문으로 유명한 '김용'은 대학(아마 학과장인듯...)에서 무협에 관한 강의를 하시고
여러 대학에서 무협소설창작과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TV에서도 무협 드라마가 안 나오는 방송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국 특유의 성격 때문인지 새로운 무협소설은 거의 출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은 기존의 것을 다시 보고, 새롭게 해석하고, 한 부분을 좀 더 늘려서 보는 등
한 가지 작품을 가지고 계속 리메이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에서 무협소설이 새롭게 쓰여지고 출판되는 곳은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우리나라 무협소설을 번역해서 수출하면 어떨까요?
우리나라 무협 소설들은 중국의 김용이나 고룡의 작품들에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금강님을 필두로 용대운님, 좌백님, 진산님 등 여러분의 작품은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사업성 있는 생각이라는 느낌인데 어떤가요?
중국어로 번역할 수 있는 분이 출판사와 작가분과 상의해서 수출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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