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가사 였던가... 아무튼 고전가요(향가 등등등) 쪽 부분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상춘곡이었던가요? 봄을 찬양하는 노래라고
하던데, 그 노래 중간에 '소요음영' 이란 말이 나오더군요.
헐.. 지금 책을 ㅍㅕ보지 않아서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
거닐며 조용히 시를 읊다, 라는 표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매우 매력적인 말이에요!!!! +_+
음미롭고 감칠맛나며 매혹적인(?) 소요음영에 찬사를
보냅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학원에서 가사 였던가... 아무튼 고전가요(향가 등등등) 쪽 부분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상춘곡이었던가요? 봄을 찬양하는 노래라고
하던데, 그 노래 중간에 '소요음영' 이란 말이 나오더군요.
헐.. 지금 책을 ㅍㅕ보지 않아서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
거닐며 조용히 시를 읊다, 라는 표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매우 매력적인 말이에요!!!! +_+
음미롭고 감칠맛나며 매혹적인(?) 소요음영에 찬사를
보냅니다~
소요―음영(逍遙吟詠)[명사][하다형 자동사] 천천히 거닐며 시가를 읊조림.
ex) 시비(柴扉)예 거러 보고, 정자(亭子)애 안자 보니, 소요음영야 산일(山日)이 적적(寂寂) // 정극인의 상춘곡
ex) 興(흥)이애 다를소냐. 柴扉(시비)예 거러 보고 亭子(정자)애 안자 보니, 逍遙吟詠(소요음영)하야 // 작자미상 유산가
대표적으로는 위들 싯구에서 표현된 단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천천히 거닐며 시가를 읊조린다는 뜻이구요...
그저 뜻없이 마구잡이로 좋은 단어 골라잡이 한 거니
그리 금칠해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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