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연재한담은 작가님의 업로드만 되는줄알고
추천/감상 게시판에 올렸던걸 이동하는 재주는 없어서
그냥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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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가벼운 유쾌한 글입니다
작가님 30대정도 되신걸로 짐작이 되고요
그래서인지 글에 여유가 있습니다
(확인작업한 바로는 20대이시라 들었습니다)
아직 전문 작가는 아니시지만
일반 습작을 하는 아마추어 작가님들이 가지시는
조급함과 제어하지 못하는 빠름....
즉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면서 주체하지못하고
삮여서 골라내지 못하고 길게 바쁘게 써나가는
그런 오류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야기를 듣는것처럼
많은 문장이 아니라 간결한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라
매우 쉽게 글이 읽혀집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용이라 글의 자유도가 많은 것도
작가님이 설정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변신이 가능한 용과 자라라면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는
내용이 부담없으므로 글의 진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장점과 약점의 양면의 칼이 되겠지만 잘 하실것으로 생각이됩니다
그리고 아직 중반이 되지 않아서 그렇지만 구조가 조금은
얇게 흐른다는 생각입니다
세력이라던가 권력구조, 기타 상황이 그리 크게 부각되지 않는것이
지금의 상태인데, 이야기를 풀어나가듯이 가볍게 풀려나가는 중이라
생각하고, 앞에서 말한 두가지가 공조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어서
큰욕심은 부리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기대가됩니다^^
작가님께서 꼭 잘 써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그냥 생각나고 느낀대로 주저리 주저리 썻지만
하여간 일독을 해서
"괜히 읽었다"
"추천한넘 누구야" 라는 소리는 절대 안들을 글입니다
무거운 글을 원하시는 분께는 좀 안어울리겟지만
즐거운마음으로 읽으실 분들에게는 꼭 권합니다
특히 여자분들은 좋겠지요^^
추천합니다
찬성: 
반대: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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