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9

  • 작성자
    Lv.77 IlIIIIIl..
    작성일
    14.10.24 23:39
    No. 1

    다 톨킨옹이ㅡ창작하신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돼지앙
    작성일
    14.10.24 23:43
    No. 2

    정정하자면 돌킨 옹이 만들고, 그걸 열도애들이 자기입맛으로 변형시키고 그걸 가져온게 현 판타지 소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0.24 23:44
    No. 3

    그중에서 엘프는 물 건너 나라의 '에르후'의 영향을 받아서 톨킨 옹이 놀랄 법할 정도로 변화했지만 ^^; 확실히 대놓고 쓰기 곤란한 설정도 많죠. 특히 d&d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드리밍데이
    작성일
    14.10.24 23:46
    No. 4

    돌킨과 d&d의 영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돼지앙
    작성일
    14.10.24 23:50
    No. 5

    놀랄만한건 오크도 사실 악의 세력이 엘프를 잡아다가 고문해서 흑화시킨게 오크..
    물론 우르크하이 같이 만들어진 오크도 있긴하지만, 기본적인 오크라는 종족 자체가 엘프에서 튀나온놈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마공학자
    작성일
    14.10.24 23:53
    No. 6

    엘프한테서 오크가 나오다니 -.- 대략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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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4 23:52
    No. 7

    저는 오르크의 조상이 엘프라는 거 알고 뒤집어졌었죠... 너무 놀라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마공학자
    작성일
    14.10.24 23:52
    No. 8

    ...저도 뒤집어지겠군요. 아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4.10.24 23:54
    No. 9

    오크는 몰라도, 엘프는 톨킨 창작물 아니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돼지앙
    작성일
    14.10.24 23:56
    No. 10

    돌킨옹이 대부분 북유럽 신화에서 차용했죠... 이름만 같아요 거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4.10.25 00:02
    No. 11

    엔하위키 검색해봤는데
    --장난꾸러기 작은 정령이 원래의 이미지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12~13세기의 북유럽 신화와 역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들을 남긴 스노리 스툴루손의 기록에는 인간과 비슷한 존재로 나오며, 북유럽지역의 여러 신화에 인간과 비슷한 엘프 또는 그와 비슷한 존재가 등장한다.--
    어렸을 때 읽었던 유럽 민화 같은 걸 봐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사를 유혹한 엘프 여왕이라든지 하는 얘기가 많던데요.
    하이엘프니 하는 수준까지 들어가면 또 모르지만, (인간형, 미형)엘프 자체를 톨킨 창작물로 보는 건 무리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Redy
    작성일
    14.10.24 23:55
    No. 12

    직수입이 아니라 일본을 통해서 수입된 것들이 많죠. 그래서 일본식 발음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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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14.10.25 00:07
    No. 13

    간단히 말씀드려서 각종 용어, 단어들은 표절의 범위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곳에서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고 오로지 한 곳에서만 나타나면 그건 표절대상이지만요.
    홍정훈님의 더로그에서 놀의 신 이노그가 표절의 대상이 된 게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노그는 d&d 에서 밖에 안 나오거든요.

    문제되는 건 이런 것입니다.
    파이어볼 이라 합니다. -> 파이어볼의 성질이 있을 겁니다. 불이 공으로 변해서 날아간다. 이때 공의 크기는 얼마, 불의 온도는 얼마, 어떤형식으로 모이는 지, 날아가서 폭발한다. 어떻게 폭발하는가 팡 폭발? 펑 폭발? 핑 폭발? 쿵 폭발? 등등등.
    이러한 개념들을 동일하게 쓰면 이게 표절이 됩니다.
    그러니 쓸때는 펑핑봉펑후다다다 폭발했다. 이렇게 써야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10.25 00:20
    No. 14

    대대적으로 공용화된 것을 사용하는 것은 도용이 아니죠. 이미 모두가 그것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으니까요. 도용을 악질적으로 보게 되는 것은 개인에게서 나온 독창적인 생각을 그대로 베껴내기 때문에 나쁘게 보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10.25 00:24
    No. 15

    덧붙여 공용화된 것을 어떤 식으로 적절히 이용하는가에 따라 독자들의 유입과 독서를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정령에 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그것의 고정적인 이미지를 파쇄하고 저만의 아이디어와 그것을 '조미료' 정도로 사용하고 있네요. (제 글은 자추하기 힘듭니다. 주의사항이 많거든요.)
    글도 흔하다는 양판소도 필력과 조미료가 되는 주제를 어떤 식으로 다루는가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 같은 주제(드래곤, 정령, 엘프, 마법사)도 어떻게 작가가 요리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그래서 소재로 사용되는 일부로 도용이라 판단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방랑독자
    작성일
    14.10.25 01:42
    No. 16

    엄밀하게 따지면 표절이나 도용으로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상대측도 별로 이득이 없고 따지기도 귀찮기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마음에 걸리신다면 반지의 제왕의 미스릴이나 호빗, 엔트, 발록이 d&d에선 미스랄, 하플링, 트렌트, 발러라고 바꿔부르는 것처럼 조금씩 수정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5 08:29
    No. 17

    에루후, 하플링거, 트리엔트, 홉, 이인가응 -_-;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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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수라백
    작성일
    14.10.25 10:58
    No. 18

    엘프나 이런 용어는 본래 있던 것이기 때문에 표절이 아닙니다. 다만 톨킨 옹의 엘프에 관한 설정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하면 표절이겠죠. 즉 엘프는 창작물이 아니지만 톨킨 옹의 엘프는 톨킨 옹의 창작물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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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말리브해적
    작성일
    14.10.25 11:55
    No. 19

    상표등록을 했다면 상표권 위반이겠죠. 표절은 단어 하나 가져다 썼다고 성립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창조해서 특유의 개성이나 내용을 입혔는데 그걸 그대로 가져다 쓰면 표절이 되겠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다 쓸데없는 짓이죠.
    '별그대'가 '설희'를 표절했는데 이게 법적으로는 표절이 아니랍니다. 누가 봐도 별그대가 설희를 참조내지 도용했는데도 말이죠. 우리나라 법은 문제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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