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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대개는 감사해하시죠. 자칫 그냥 넘어갈 뻔한 실수를 수정할 기회를 주신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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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기분 나쁘지 않던데요. 오히려 몰랐던 걸 지적해주시니 도움도 많이 되고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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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 없으시면 환영인거고, 별말 있으시면 안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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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 작품의 작가 입장에서는 감사할 것 같네요. 실수를 고칠 기회를 얻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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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쁠수도 있겠지만 오타라는게 신경쓰이기도 하고 여러번 퇴고해도 놓칠수가 있으니까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기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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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지적은 작가입장에선 감사한 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부끄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비밀댓글로 다시는 것이 작가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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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주 좋아합니다. 작가는 계속 자신의 글을 보고 있어야 해서, 뭐가 이상하고 어색한지 눈치채지 못하고 둔감해지거든요.
다른 이가 보고 지적하면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어색하다는 점을 깨닫고 고치면 됩니다. 특히 저는 문장이 제 사고 방식대로 앞 뒤가 뒤바뀌어 나올 때가 있는데 독자님들이 더 자연스럽다는 문장 연결행에 제시해 주시면 검토해보고 수정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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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습니다 앗 창피해! 이런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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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창피... 하죠... 근데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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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손 들고 환영입니다. 제 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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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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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감사합니다. 간혹 몇 번을 점검해봐도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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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쁘다고 뭐라하시는분 글이면 조용히 하차해야죠.. 그게 서로를 위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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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도 감사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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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기분나쁘지 않고 감사할 따름이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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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보던 글 중에 본의아니게 열편 넘게 연속으로 오타나 비문 지적하는 댓글을 달게 된 적이 있었는데 작가분이 후기로 뭐라 하더군요;; 그 이후로 귀찮기도 하고 어지간하면 그냥 지나가게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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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타가 아주 많은 경우는 곤란하겠지만 비밀댓글 보다 공개가 더 낫다고 생각 합니다.
독자도 배울 수 있으니까요.
요즘도 자주 보이는 오타(이 경우는 오용이겠군요.)
몇 일(많이들 혼동 하는데 아예 없는 단어 입니다.몇 년 몇 일로 아시는 분이 많은데 며칠이 맞습니다.),구지(굳이),아니였다(아니었다 이었다 /이였다 구분 안되는 분들) ,이쁘다(예쁘다), 'ㅔ'와 'ㅐ'등 저처럼 예민한 사람은 글/댓글 보다가 반 쯤 미쳐버릴 것 같을 때도 있습니다.
예전에 웹게임 할 때 길드원 50명 중에 자주 챗 하는 분이 20명 정도 됐는데,
안/않 구분 안되는 사람 , ~네요/~내요로 쓰는 사람 , 구지 쓰는 사람 ,코맹맹이 소리(~해용/~해염) 쓰는 30~40대 아저씨들, 음슴체(사적으로 아주 싫어 합니다.님아만큼이나)쓰는 사람, 띄어쓰기 아예 안하는 사람 등 10명이 넘어가니 짜증이 쌓이더군요.결국 못 견디고 접었습니다.오늘도 모 작가님 댓글에 '어의 없다' 적으셨던데 당황스럽더군요.작가뿐만 아니라 독자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제 경우 야구를 좋아하다보니 그 쪽 사이트에 자주 들립니다.견디기가 너무 어렵더군요.예전에는 '완전 +동사/형용사' 쓰는거에 기겁했었는데 요즘은 역대급이라는 황당한 말을 쓰더군요.저도 맞춤법 잘 모르고 특히 띄어쓰기는 자신 없습니다만, 오타에 민감해서 힘들어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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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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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남겨 주신 오타들 아주 고맙게 수정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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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두번만 지적하시는게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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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 낚는 방법을 한수 배웠습니다. 나중에 나도 한번 써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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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지적은 웬만큼 성의없으면 하기 힘들어요.
우선 글을 속독으로 읽으면 할 수 없고 꼼꼼이 읽어야됩니다.
그리고 본문 복사가 안되기 때문에 다 읽고나서 오타났던 부분 기억해서 다시 찾아서 댓글란에 하나하나 써야되기 때문에 솔직히 귀찮기도합니다. 그런점을 무릅쓰고 오타지적 댓글다는 독자분에게는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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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감사할 뿐이지요.. 특히 저처럼 많이 틀리는 경우는 더더욱..
눈치 볼 것 없이 비평해도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평은 개인의 주관이 섞일 수 있지만, 오타지적은 객관적으로 지적할 수 있는 최고의 비평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여 불쾌해하는 작가분이 계시다면 발전 가능성이 없으신 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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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공개댓글로 알려드렸다가 요샌 비밀글로 알려드리는 편입니다. 감사하다는 분도 계셨지만, 댓글 말고 쪽지로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도 계셨기에...
알려드린 이후의 글에서 올바른 맞춤법대로 쓰시면 보람있고 기쁩니다. 반면, 알려드린 곳만 수정하시고 이후 글들에서도 같은 오류를 내시면 맥빠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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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음 내색은 안 하겠지만 황송해서 헤롱헤롱 거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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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로 해도 기분 나빠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댓글이든 쪽지든 자제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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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저의 댓글 마춤이 여러사람 미치게하는것 같군요. 독자에게 맞춤법 강요하는 더러운세상 ㅠㅠ 다음생에는 그런세상은 엄서야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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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은 전문 작가나 국어국문학과 교수들도 종종 틀리곤 하는 부분입니다.
출판되어 나온 책들도 개정판이 나오고 6쇄 7쇄가 넘어갈 때까지 발견되지 않아 안고쳐지는 맞춤법 오류조차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알려주시는 것이 좋지요.

다만 맞춤법을 심각하게 많이 틀린 것도 아닌데 몇 개 틀리는 것을 가지고 작가의 자질이라거나 기타 부분을 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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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오타나 비문 지적 댓글이 제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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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지욥. 그저 창피한 기분이 드는 것 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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