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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용비어천가만 쓰면 별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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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오글거립니다.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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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라..저밑에 악플러라고 추정되는 독자에게 대놓고 인신공격한 글이 버젓히 존재 하는것에 대한 설명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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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댓글 억제 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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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님!! 당사자가 침묵하는 이유는 그 글이 반응할 가치가 엄서서 침묵하는겁니다. 또한 댓글들 반응이 한쪽으로 치우는거도 엄고 여러댓글들이 반대와 찬성으로(저에 대한 옹호가 아닌 그런 저격글에 대한 태도문제) 공존하고 있더군요. 그것으로 완결난문제를 다시 어그로하는이유가? 입장의차이란거죠. 신고는 당해도 신고는 하지 않는 저의 의지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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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게시판시스템은 너무 독자들에게 제한이 많아요.
구매자가 글을 쓸 때는, 일기장을 제외하곤
사람들이 많이 보는 곳에 쓰고싶어 하기 마련입니다.
그 중에서 연재한담이 가장 노출도가 많은 게시판이고,
다른 게시판은 거의 죽어있는 상태죠..

그렇다고 연재한담에 올리면 게시판 목적에 부합하지 않다면서,
다른 게시판으로 유배를 보내죠.
제가 경험자로서 건의사항이나, 유료연재 게시판에
글쓰면 제대로 된 답변 하나도 안달리던데요?
그러고서는 게시판 이동 조치 및 제목을 지우는건 빨리 처리하더군요
그래놓고 게시판 용도에 맞게 쓰라고 하면 이치에 맞지 않죠.

연재한담 문화를 지키고자 한다면,
독자들의 욕구에 맞은 다른 장소를 활성화 시켜주세요.

강호정담, 토론마당, 비평란, 감상란, 건의사항을 합치고
불펌신고, 신고란, 연재신청란을 합쳐야 되지 않을까요

지금 연재한담은 독자들의 불평불만 거의 다 막아놓고 있잖아요.
다른 활성화된 창구를 열어야죠.. 아니면 게시판 노출도를 높여주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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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한담이 메인이 아니라 정담.. 그러니까 자유게시판이 이 자리에 오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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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운영진이 안받아들일거니까 그렇죠;;


여튼 제 생각은
아예 독자들 댓글에 대한 글도 토론이나 핫이슈 비평에서만 쓰게 하던지 해야지
굳이 실리적 효과도 없는데 자극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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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댓글이라는거 자체가 독자와 작가를 가장 강하게 엮어주는 줄기라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이런 문제도 대놓고 나와야 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까기만을 위한 댓은 쓰지도 않지만, 적어도 독자가 댓을 쓴다는 것은 작가분들이 고민하던 열정의 반만이라도 가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까놓고... 댓글 쓰는거 다들 하시나요? 저도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추작에 반도 못 씁니다.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 글에도 실시간 댓글 못 달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도 댓이 달린다면, 정말 관심이 있는 독자겠지요. 악댓이더라도요. 적어도 읽었기에 내용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의 평가입니다. 아... 젠장... 수면제 효과때문에... 악법도 법이다. 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은 허구였지만... 악댓도 관심이다. 라는 말은 허구가 아닐겁니다. 적어도 악뎃를 단 사람이 그 댓을 달기 위해서는 작가님들의 소중한 글 한편 이상을 읽은 사람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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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작품 비평은 연담에서 못하게 해놓고
연담에서 독자비평은 맘대로 하는 것도 웃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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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댓글이 대표적이겠네요. 전에 하차댓글 관련글에서 하차댓글 쓰는사람을 관심종자라고 단정지어버리는분도 봤습니다. 쓴 의도가 뭘까고민해야한다 vs 기분나쁘니 쓰면안된다에서 기분나쁘니 쓰면안된다 보고 조금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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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만을 위한 공간이면 댓글이 필요없죠. 피드백을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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