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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 중세 판타지를 편애합니다. 너무 외로워 마세요. :) 중세 판타지 좋아하는 분들은 그래도 다수에 속하는 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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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세풍 판타지와 무협을 좋아합니다. 취향 차이이니 그려려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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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별 베스트에 가서 판타지 선택후 1~11위까지 읽어보세요.
괜찮은 작품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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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판타지를 보다보니 퓨전판타지를 보게되고 퓨전 판타지를 보다보면 무협을 보게되고 이 세가지를 한참보다가 이제야 현대에 입문했는데 다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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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마다 취향이 바뀝니다. 판타지가 땡기는날이 있고 현판이 땡기는날이있고 스포츠가 땡기는날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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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는, 김재한님의 워메이지나 월야환담정도가 아니라면 솔직히 그닥... 재미없네요..
다 하나같이 무협 세계관 옮겨오거나, 판타지 세계관 옮겨오거나.
차라리 그럴거면 아이에 옮겨오던가, 주인공만 무공쓸줄알고....

그나마 요즘에는 볼만한게 몇가지는 있어서 참 다행이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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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은 레파토리가 비슷비슷하죠. 현대판타지도 베끼는 작품이 대다수구요. 근데 판타지는 설정의 힘이 엄청 크니까요. 설정에 따라서 이야기 전개가 완전히 달라지니 그런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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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가 아무래도 판타지나 무협보다는 이해하기가 쉽겠죠. 판타지랑 무협은 설정들을 새로 알아야 하니까 그걸 모르고 보시는 초심자들에게는 현판이 더 읽기 편하지 않을까요. 쓰는것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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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가 재미있지만..
( 자유로운 설정과 자기만의 세계관을 표현하니)
근데 요즘 판타지는 거의 양판소설정에 필력이 떨어져서
심히 읽기가 함듦..
뚜렷한 설정한계를 가진 현판이 대세인 것은
현실에 대한 불만을
책으로 대리만족하는 독자가 그만큼 많은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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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판타지 읽다가 퓨전으로 빠지고, 다시 게임으로 빠지고, 또 다시 퓨젼, 그 다음 무협... 그리고 지금은... 가리지 않고 읽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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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순수 중세시대 배경의 판타지가 좋던데..
고전 하얀로냐프강 같은 소설요ㅎ 요즘은 찾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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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에서 내공좀 쌓다가 차원이동으로 판타지 가서 영지좀 키우면서
로보트 한대 줏어서 타고 놀다가 짬짬이 드래곤 한테 배운 마법으로
9써클 차원이동 마법배워서 취미삼아 만든 아공간 가방에 보석좀 담아서
현대로 귀환해서 캡슐한대사서 게임좀즐기다가 게임능력 현실에서 발현시켜서
요즘은 야구랑축구해서 짱먹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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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차원전장이나 용병으로 알바뛰러 다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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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반대군요 판타지작품 재미 쥐똥도 엄던대요. 정통판타지물이라 칭한다면 당연히 스포츠환타지죠.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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