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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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다라나
- 02.12.16 23:3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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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十四歲美少年▦
- 02.12.16 23:35
- No. 2
하하 일러두기도 하고 무언에 흐름으로 읽히기도 하지만..쓰는 사람 맘대로 돌아가니..원.. 설정도.. 의미 없음.
앗! 도저히 상상불허의 내용도 나오고, 수습도 안되는 뒤죽박죽 스토리로 골탕을 먹이기도 하죠. 허나 그게 바로 풍운강호입니다. 열씸히 유도해 놨드만.. 삼천포로 세고 허무한 마음에 한숨이 나오지만, 그렇다고 따질수도 없고. ㅎㅎㅎ
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재미 아니겠습니까.. 릴레이에서 다음 주자에게... 스토리로 심적부담을 주면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갠인적으론 담편에 몽환님이 다 죽이고 풍강 끝. 해도 좋아라고 박수를...칠 겁니다. (좀 이상한 놈인가..난..ㅎㅎ)
이리저리 세팅을 맞추는 것보다.. 자유롭게 글 쓰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 전문 작가도 아니고요...ㅎㅎ
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
- 暗影 ▦
- 02.12.17 09:06
- No. 3
릴레이무협 풍운강호의 최대장점이자 고민거리가 바로 그 \'무설정\'에서 오는 상상불허, 예측불허입니다. 진중하고 무게있는 글을 쓰시는 데는 하등 도움이 안될 수도 있지만 독자의 입장에서 글을 써본다든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어서 전개해 본다든 지, 또한 나의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읽혀지는 지를 좀더 현실적으로 깨닫게 해주는 시도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여러사람이 일부러라도 전혀 입을 안맞추고 시간을 쪼개어서 올리는 글이기 때문에 무척 엉성하고 몰입이 안될 수가 있는데 그래서 보조적인 수단으로 요약이나 예고를 해드리는 겁니다. 작가연재와 같은 수준으로 비교를 해주신다면 고맙기는 하지만 월광과 반딧불을 비교하는 격이라 하지 않을 수 없겠읍니다. 몇몇 분들은 훌륭한 이야기 전개를 꾸려가 주시고 계십니다만...
아뭏든 결론적으로는 이러한 이벤트성의 릴레이가 몇몇 분들로
간추려져서 두어번 새로이 시도된다면 꽤나 수작이 나올 법도 합니다. ^^ -
- Lv.23 바둑
- 02.12.17 20:4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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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暗影 ▦
- 02.12.18 12:2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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