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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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閑良
- 02.10.25 15:5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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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채화
- 02.10.25 16:0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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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 02.10.25 16:0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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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채화
- 02.10.25 16:07
- No. 4
그렇구나 흐흐흐
아 그리고 또 물어볼것. 제목은 아는데 저자를 모르는거..
주인공은 내공을 오래 못쓰는 병(혹은 독?)에 걸렸습니다. 소설 초기에서는 채찍을 사용했었고 초반에 전대 고수들중 한명에게 고질병을 치료 받고는 고수가 됩니다.
주인공 라이벌중에 한명은 검을 쓰는데 유명한 명문세가의 자손입니다. 어떤 검을 쓰는데 건방지게 굴다가 어떤 노고수한테 된통 혼납니다. 혼나는 내용이 조금 특이한데..
그놈의 검을 뺐은 노고수가 검끝을 부러뜨리고는 검이 너무 짧구나 미안하네 늘려주지 하면서 검을 다시 늘립니다. 그래놓고는 너무 길군 하면서 자시 짤르고 다른검과 묶어 버립니다.
기억하는 내용이 이것밖에 없군요.
총 5권인데.. 이와 비슷한 글을 아시는분 덧글 부탁해요
볼때 당시 제목은 마지막 신검.
그때는 주인공이 채찍을 쓰는데 왜 신검이지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기라성 같은 고수를 지칭하는게 아닐까 한다는 -
- 남채화
- 02.10.25 16:0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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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채화
- 02.10.25 16:3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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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閑良
- 02.10.25 16:3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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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草客
- 02.10.25 16:4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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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채화
- 02.10.25 16:5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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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閑良
- 02.10.25 17:0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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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채화
- 02.10.25 17:1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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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흑저사랑
- 02.10.25 17:1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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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다라나
- 02.10.25 17:42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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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상
- 02.10.25 21:26
- No. 14
검을 휘둘러....... 검을 휘둘러 구름을 벤다
구름은 무지개가 되었구나!
그럼 여기에 이렇게 누워 소변이라도 보자
어이쿠, 이거 정말로 놀라운 일이로구나!
본래는 소변을 보려고 했는데 그만.............
그만 실수를 하게 되고 말았구나
으흐흐! 그대도 어서 이쪽으로 와서 앉도록 하게
앉아서 함께.......... 함께 즐기도록 하세
뭐 나의 이 작품(作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흐으흥, 그렇다면 그대는 좀 더 멀리 물러서서........
구름을 보게. 구름으로 검을 벤다. 구름으로 검을.......?
아니지. 이거 약간 실례했네!
그렇다고 그렇게 두 손으로 눈을 가리고 울지 말게
안 그런 척해도 내가 이미 다 알고 있으니까 말이네
하! 하! 하!
.............검을 휘둘러 베었다고는 하지만
자네는 도대체 무엇을 베었다는 말인가?
혹시 지금 들고 있는 그것은 자네의 신발이 아닌가?
정말 미안한 일이군!
대체 자네는 어째서 그 신발을 아직도 들고 있는 것인가?
............. 두둥, 둥둥둥! 북을 울리세! 북을 울리세!
여기에 한 무더기의 사람들이 검을 휘둘러 신발을 베고 있네........
\'곤륜삼성\' 뒷표지에 있는 글인데....... (혹시 아닐지도....-_-;;)
누군가의 감상문... \"제발 시는 쓰지 마세요~~!\"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