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18 22:47
    No. 1

    저는 아직 읽고있는 독자들이 있어서 끝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인기가 있든 없든 말이죠. 물론 인기가 없어서 속쓰리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2:49
    No. 2

    괜히 e스포츠라는 장르를 만들어서 선택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게임도 스포츠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장르를 독자들에게 올리니 당연히 싫어하지 않을 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면에서 우주매니아님의 sf는 확고한 모델이 있으니 괜찮지 않으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18 22:51
    No. 3

    딱히 장르는 인지도 부족이라는 것만 빼면 그다지 문제는 없을듯 한데요...?
    근데 그 인지도 부족의 파급력이...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2:52
    No. 4

    제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우주매니아님 이야기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18 22:55
    No. 5

    제 이야기입니다. 인지도 부족은... 겜판이나 스포츠 쪽은 어느정도 노출도가 많은 방면 SF는 작가도 적지만, 찾는 독자도 적지요...(예외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4.10.18 22:53
    No. 6

    인지도 부족이 심하게 작용하죠..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2:55
    No. 7

    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말하면.
    e스포츠라는 장르는 정말 이도 저도 아닌 장르입니다.
    게임도 스포츠도 아닌 그렇기 때문에, 너무 한정적인 독자만 인지하는 그런 장르죠.
    괜히 다른 작가님들이 현대물과 섞는게 아니죠.
    다 아시니까 안하시는 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18 22:54
    No. 8

    아 참, 인기도는 장르적 문제도 있지만, 주기적인 연재일도 꽤나 영향이 있는 걸로 압니다. 불규칙한 연재는 독이죠. 그리고 저는 e스포츠는 게임 쪽으로 성향이 더 강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2:57
    No. 9

    그렇다면 제가 가장 큰 문제요.
    규칙적인 연재를 못하는 건 정말 제 잘못이 큽니다.
    그냥 휴학때리고 연재만 주구장창 했으면 좋았을 텐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4.10.18 23:01
    No. 10

    불규칙 연재라도 재미만 있으면 봅니다.
    재미가 문제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3:04
    No. 11

    결국 제 글이 재미 없는게 문제라는 결론으로....
    으어엉어어어엉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4.10.18 23:06
    No. 12

    그런데 작가가 원하는 재미와 수많은 독자가 원하는 재미가 다릅니다.^^
    목적에 따라 쓰는 수밖에요. 취미냐, 인기냐~ 그것이 문제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10.18 22:48
    No. 13

    돈 보고 하는 프로에게 해당되는 소리입니다.
    실력 키우기를 원하는 아마추어라면 완결이 우선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2:50
    No. 14

    그렇죠. 완결이 나야 실력이 생기는 거죠. 군대가기 전까지 어떻게든 달려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만청(卍靑)
    작성일
    14.10.18 22:48
    No. 15

    음... 아무리 그래도 정말로 자기가 쓴 글을 사랑하신다면 완결은 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별로 인기가 없어도 계속 쓰는 편인지라... 그냥 해탈의 경지에 들어가서 열반해버리면 편합니다.(엥?)

    즉, 쓰는 건 작가님 마음이라는 거죠. 게다가 인기에 편승해서 쓰다 보면 글이 산으로 갈 가능성도 있으니 그런 것도 조금은 염두에 두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2:51
    No. 16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자기 글에게도 미안하고 그걸 읽어주시는 독자님에게도 미안합니다.
    더 좋은 글 못써서 더 좋은 글을 못보여드려서.
    속이 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온실라
    작성일
    14.10.18 22:49
    No. 17

    흠. 저도 참 인기 없긴 한데요. 예전에는 그래서 연중도 참 많이 했는데 계속 인기가 없다보니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 계속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2:52
    No. 18

    어쩔 수 없는 것이죠. 계속 쓰는 거 말고 작가가 할 수 있는 건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18 22:59
    No. 19

    저도 그래요 ㅎㅎ 그래도 쓰다보면 나중에는 독자님도 중요한데 소설속 캐릭터를 버리기가 아까워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3:05
    No. 20

    그러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키라라라
    작성일
    14.10.18 22:55
    No. 21

    첫 작이시라면 조기종결을 내시더라도 끝까지 쓰는 것이 어떨까요? 완결을 내느냐 그렇지 않느냐에서 작가의 내공의 차이가 극명하다고 느낍니다. 독자인 저로서는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2:56
    No. 22

    군대라는 시간제한이 있으니 괜히 전전 긍긍이죠.
    머리를 안돌아가고, 인기는 없고 연재 의욕은 떨어져 가고. 그래도 종결은 내고 싶고.
    답답합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세키나
    작성일
    14.10.18 23:01
    No. 23

    제 글도 지금도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한담 어딘가에 비슷한 글을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쓰다보니 차차 나아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3:06
    No. 24

    대단합니다. 부럽기도 하지만 그전에 대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돼지앙
    작성일
    14.10.18 23:08
    No. 25

    연중하시고 내공을 기르시고 다시쓰는건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3:10
    No. 26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글은 안써지니 답답하고 스스로가 한심스러운데
    할 수 있는 게 연재뿐이라고 생각하니.
    그걸 멈추는 건 스스로를 기만하는 것 같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10.18 23:15
    No. 27

    돈을 목표로 한다면 그렇지만 아직 도중이시라면 그냥 쓰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노린다면 여러 작품을 구상하고 올린 후 반응 있는 것을 택하는 것이 바르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3:17
    No. 28

    지금 당장 돈을 노리고 프로로 뛸 생각은 없습니다
    아직 배우는 입장이고 알아가야 할 입장이라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10.18 23:20
    No. 29

    완결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짓을 것도 하나의 경험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BeKaeRo
    작성일
    14.10.18 23:16
    No. 30

    선택이신거같아요. 지금 이어가서 마무리하셔도 좋지만 다른 글을 쓰시면서 쌓이신 내공으로 다시 쓴다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수도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3:18
    No. 31

    그러게 말입니다.
    아마 다음 작을 쓰게 되면 무협을 쓰고 싶은데 잘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4.10.18 23:29
    No. 32

    첫작이면 완결지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3:37
    No. 33

    대채로 의견이 비슷하시네요.
    완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염군
    작성일
    14.10.18 23:34
    No. 34

    저는 초보 작가입니다. 이제 9편정도 되는 글을 써본게 처음이에요 ㅎㅎ 언제나 머리로만 생각하다가 글을 써보니 너무 어렵네요.한데 소수이시지만 선작을 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 어차피 돈벌려고 하는거 아니고 취미생활로 하는것이니 다른분들도 즐겁게 !!하시는게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3:36
    No. 35

    취미도 일도 아니니 문제네요.
    아싸리 취미다. 누가 보든 상관 없어 이러면 좋을 텐데
    앞으로 작가를 꿈꾼다. 작가를 하고 싶은데. 취미라고 하기엔 일에 가깝고 일이라고 하기엔 취미에 가까운 애매한 상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티무
    작성일
    14.10.18 23:36
    No. 36

    예전 어떤 작가님은 여러편을 올리시고 반응이 안좋은것들은 과감히 접으셨죠...
    그 상황들을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니었는데~
    독자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웠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완결까지 가보시는게 어떠실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3:38
    No. 37

    많은 독자를 이끌 수 있는 작품이 아니라면 프로라면 과감하게 끊어버려야 하니까요.
    아쉽지만 작가 입장을 보면 어쩔 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소요권법
    작성일
    14.10.19 00:15
    No. 38

    맞아요. 글 쓰는 것도 경험인데, 지금은 좀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차곡차곡 쓰다보면 실력도 월등히 늘어나고 인기도 따라올 거에요.
    무엇보다 곧 있으면 군대에 가신다고 하니, 그 전에 무언가 하나 해놓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가족이나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 더 소중하시겠지만요...
    틈틈이 남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조금씩 써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by아말하
    작성일
    14.10.19 00:20
    No. 39

    사실, 그 분들 말이 틀린건 아닙니다. 반권쓰고 접고, 또 접고, 하지만 이건 초보에게는 독이 되기 쉽죠. 꼬리표처럼 연중작가가 붙어다닐 테니까요.

    제 경우를 말씀 드리자면, 처녀작 으로 쓰던 소설의 인기는 그럭 저럭 이었습니다. 많지도 않고, 그렇다고 묻힌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저냥 이었다가 완결 치고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제대할때 까지만 해도 생각도 안했죠. 그러다가 제대 3일 전에 오랜만에 아이디를 접속하니 왠걸, 선작은 3배 가까이 부풀어 있고(사실 이것도 많은것은 아니었지만) 쪽지에는 출판제의도 와 있더군요. 처녀작 이니만큼 잘 쓰지도 않았고, 결말도 엄청났었는데도 말이죠. 뭔가 하니 제가 당시에 썻던게 현판 이었는데 제대하고 나니 어느덧 대세가 현판이 되어 있더군요(...)

    사설이 길었는데 아무튼 저는 이런 경험 때문에 인기가 없어도 쉽게 접지를 못합니다. 모종의 믿음이 생겼다고 해야 할까요? 완결까지 친다면 언젠가는 누군가 봐주지 않을까. 설사 묻히더라도 완결을 한 후에 다른 것을 써간다면 결국에는 봐주지 않을까. 저는 그런 근거 없는 믿음으로 오늘도 한글을 켭니다.

    베네딕도 님도 자신만의 믿음을 가진다면 언젠가는 보답받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14.10.19 01:11
    No. 40

    완결없이 다작하는분들은 현재 유료화시장이 열린 시점에선 신뢰도가 떨어지게 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우왕그왕
    작성일
    14.10.18 23:32
    No. 41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한책 분량이 몇글자(또는kb)정도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환등
    작성일
    14.10.18 23:35
    No. 42

    전 한 230 페이지를 책 한권으로 보고 쓰는데
    글자로 하면 잘 모르겠네요..... 300kb 정도 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14.10.19 00:44
    No. 43

    조판기준 280페이지 좀 넘는 정도면 무난하게 한 권 나올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cry크라이
    작성일
    14.10.19 09:36
    No. 44

    저는 아직 연재하는 것이 없지만 단편으로 하나 완결을 내보니까 정말 발전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독불이한중
    작성일
    14.10.19 20:59
    No. 45

    작가 자신을 위한 글은 어디까지나 자신만족을 위한 습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기를 얻기 위한 글은 독자를 위한 글이기 때문에 대중의 만족을 위한 작품이 되겠지요.
    저나 님같은 아마추어가 인기를 논하고 싶다면, 자신과는 달라고 대중이 원하는 글을 써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글들도 많이 읽어 봐야 하겠지요.
    그래야 글을 쓸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자신의 특징과 대중적인 인기 모두 버무릴 수 있응게 아닐까요.
    예를 들면 SF적 요소와 상상력이 무협 또는 판타지와 결합한다면 어떤 파급력이 있을지 저로서는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대중 장르의 한 획(?)을 그은 게임 판타지고 결국 SF적 요소의 판타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전 님이 남들보다 더욱 좋은 전제조건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틀에 박히지 않은 상상력을 접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아무쪼록 많은 연습을 거치시어 좋은 작품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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