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18 13:43
    No. 1

    건전한 비판은 팬에게서 나오고, 비판을 가장한 악의적인 비난은 악플러에게서 나오죠.

    작가에게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려는 의도로 밖에 안 보임.

    그리고 쭉 지켜본 바로 건전한 비판은 대개 말투가 제안형이고,
    비판을 가장한 악의적인 비난은 말투가 선동적이거나, 강압적이고 직설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Drencia
    작성일
    14.10.18 13:53
    No. 2

    글쎄요. 일단 비판이라는 것 자체는 전 어느 정도 선이냐에 따라서 좋다고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작가의 글에 대한 진행도나 스토리에 관계 된다고 무조건 나쁘다 악플이다 이런 것 보다는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는 생각을 붙여주는 정도라면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나친 간섭이나 스토리에 참견할 정도 의견이라면 그건 작가를 우롱하거나 작가를 꼭두각시화 하는 거니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네요.
    건전한 비판이다 아니다 그런 것을 떠나 글을 자체를 놓고 좋아하냐 그냥 훼방짓이냐 하는 게 더 낳지 않을까요? 글을 좋아해서 작가분의 생각에 변화의 폭을 늘려주는 정도라면 그정도를 이해주실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 자체를 강요하거나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경우라면... 제가 작가라도 딱 질색할 것 같군요. 적어도 자신의 입장에서만 바라보지 말고 작가나 혹은 다른 입장의 독자에서 적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졸린고먐미
    작성일
    14.10.18 13:46
    No. 3

    크으 누군지 알겟군요 ㅋㅋㅋㅋㅋ 한자닉 쓰는 분이죠?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0.18 14:59
    No. 4

    '작품이 이러이러 해서쓰레기다! 그러므로 이러한 작품을 만든 작가 또한 쓰레기라고 생각한다.' 라는 말을 할때 작품 얘기까진 괜찮을꺼 같네요.(다만, 이런 말을 했다면 그작가와 척을 지겠죠.) 작가까지 엮어서 욕하는건 너무 나아갔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0.18 15:22
    No. 5

    쓰레기다 라는 말 자체가 이미 작가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꼭 쓰레기라는 단어를 써야만 했을까요?
    부모님이 소설을 쓴 작가라면, 엄마 글 완전 쓰레기야. 라고 말할 수 있겠냐는 말입니다.
    적어도, 엄마가 쓴 소설 문제가 심각한것 같아. 라고 말을 순화해서 쓰지 않겠습니까?
    제가 말하는 요지는 이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0.18 16:42
    No. 6

    물론 순화해서 서로 예의를 지키는 선에서 얘기하는 것이 좋겠지요. 자신이 공들여 쓴 작품이 심한 욕을 먹는게 누가 좋겠습니까, 그게 관계를 원만하게 만드는 것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좋아하는 것에는 구배가 있고 그걸 다양한 표현으로 나타낼수 있습니다. 보통, 흥미가 생기네요, 좋다, 아주 좋다, 소장하고 있다, 자식한테 물려줄 것이다. 등등
    그렇다면 싫어하는 것에도 정도를 나타내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입니다. 별루, 싫다, 넘 재미없다, 아주 싫다, 불쏘시개 수준이다. 등등
    물론 싫어한다는 표현은 남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재미없다는 것은 사실이니 이걸 표현해 작가님을 상처입히는 것이 정당화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당화 되는 것이 아니기에, 나도 상처입을 각오를 한채 이러저러해서 쓰레기다라는 표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시의 감정을 이성적인 논리와 수단으로 표현하는 최소한의 예의를 가지는 것입니다. 당연히 밑도 끝도 없는 욕은 안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0.18 17:04
    No. 7

    아직 제 말의 뜻을 이해 못하시는군요.
    싫다, 넘 재미없다, 아주 싫다... 이건 작품에 대한 평가이기 때문에 문제가 안됩니다.
    문제는 "불쏘시개 수준이다."...
    풀어서 말하자면, 당신이 쓴건 소설로서 일고 가치가 없어서 태워버려야 한다.라는 말입니다.
    소설을 쓴 작가한테, 니글은 소설도 아니라고 말하는건 작가 자체를 부정하는건데 이것이 쉽게 할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싫다, 재미없다.. 당연히 작가는 상처받겠죠.
    아무리 돌려말해도, 재미없는건 재미없는거니까요.
    제가말하는건, 작가에게 아부하라는게 아닙니다.
    쓰레기다. 대신 재미없다.
    불쏘시개 수준이다. 대신 많이 부족한듯 하다.
    라고 댓글을 달아도 되는것 아니냐는 말이죠.

    이런 자극적인 단어를 쓴다는 것부터, "난 너를 약올리고 싶다."라는 심리가 반영되는거 아닙니까?
    아닌건 아니라고 하되, 예의를 지키라는건 이런 뜻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0.18 17:52
    No. 8

    불쏘시개다, 쓰레기다 라는 말은 당연히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작가가 들인 노력과 시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말이니깐요. 그러니 이런 말을 할땐 더욱 책임이 있습니다. 재미없다, 부족하다, 아쉽다 같은 말이 아닌 작품을 죽이는 칼과 같은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분명하게 말해야 합니다. 왜 내가 이런 표현을 썼는지를. 무작정 내가 싫어서가 아닌, 납득할만한 근거로 주장을 뒷받침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럴 수록 더욱 뒤로 숨어선 안됩니다. 개인취향입니다, 그냥 재미없다 라는 말로 피해선 안됩니다.
    그러면 작가는 말하겠죠, 반박 글로 혹은 작품으로. 많은 수의 독자, 팬으로부터 사랑받는 작품이 쓰레기일수 있겠습니까? 아닙니다. 그건 그 비평가가 진주를 쓰레기로 보는 안목을 가졌단 뜻이겠죠. 그러면 응당 그 자는 사과해야만 합니다. 나의 안목이 잘못되서 이런 작품을 몰라봤다라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0.18 18:04
    No. 9

    쉽게 할수 있는 말이 아니라, 안써도 되는 말입니다.
    혼저옵서님이 쓰레기다, 불쏘시개다라는 말을 쉽게 할수 있는 이유는, 이곳이 사이버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님이 도저히 눈뜨고는 못볼 작품을 보고, 납득할만한 근거로 멋지게 글을 쓰시고, 맨 마지막에 일고 가치도 없는 쓰레기다. 라고 댓글을 썻다고 가정해보죠.
    그런데, 그 작가분이 님이 다니는 직장의 상사였다고 칩시다.
    그리고 운나쁘게, 상사분이 혼저옵서님의 정체를 알아버렸습니다.
    상사분이 혼저옵서님께 질문합니다.
    "자네, 내 글이 그렇게 쓰레기로 보이던가?"

    혼저옵서님은 당당하게, "그렇습니다. 쓰레기입니다."
    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죄송합니다." 라고 하시겠습니까?

    결국, 익명성이 보장되기에 잔인한 말들을 쉽게 할수 있는것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바람왕
    작성일
    14.10.18 16:14
    No. 10

    전에 한담에 작가님들 배려좀 하자 라고 글을 썻서습니다.
    근데 댓글로 엄청 혼나서 ㅎㅎㅎ 글도 당연히 삭제 햇구요 ㅎㅎㅎ
    요즘 떠오르는 그분 자기 생각은 자기만 가졋슴합니다..
    다들 싫어하는데 에휴 .. 댓글로 스트래스 푸는분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Kitsch
    작성일
    14.10.18 17:11
    No. 11

    작가로서 참고 넘길게 따로 있지, 발전을 위한 비평이 아닌 자신의 기분풀이용 지껄임을 배설해놓고 작가에게 인내하라고 한다는게 참......
    딱 들으면 불쾌해할 농담을 해놓고는, 상대방 반응이 좋지 않으면 농담인데 왜 그렇게 정색하냐고 할 수준의 것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4.10.18 17:28
    No. 12

    욕드세요. 댓글이 맘에 않들면 댓글기능 삭제해달라고 운영진에 요구하세요. 자기 맘에 들면 비평이고 맘에 않들면 악의적인가요? 코에 붙이면 코걸이 귀에 붙이면 귀걸이 너무 편하게 생각하시는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0.18 17:51
    No. 13

    뭔가 오해하신듯....
    맘에 들고 안들고의 문제가 아니라, 기분나쁜 말장난으로 스트레스를 풀면서 자기딴에는 작가를 위한 비평이라고 헛소리하는 몇몇 악플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Girlswin..
    작성일
    14.10.18 17:51
    No. 14

    비평의 목적은 그글이 어떠하다고 사람들 혹은 작가에게 알리는 것이지 비난 하는게 아닙니다. 즉. 표현에서 비난을 빼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죠. 상대에게 기분 나쁠 표현을 빼고라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남에게 상처주는 어휘 선택이 비평이라는 허울 좋은 방패로 면죄부를 받아서는 안됩니다.
    비평을 하는 건 당연한 자유일 것이라도
    그 비평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건 비평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배려 문제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놀아주시요
    작성일
    14.10.18 17:59
    No. 15

    그래봐야 이런글 일고 저같은 독자는 무플함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18 18:15
    No. 16

    저도 아니다싶은경우는 댓글을 안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4.10.18 18:36
    No. 17

    좋게 할 수 있다면 좋게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그걸 또 비꼬아 표현하는 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0.18 18:45
    No. 18

    익명성의 보장이 잔인한 말을 쉽게 할 수 있게 한다는건 동의합니다만, 그건 주제에서 벗어나니 논외로 치고.
    독한 말을 쉽게 쓸 수 없고, 안써도 되지만 써야할 땐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시를 좋아하시니 저도 예시를 들겠습니다.
    그 상사님이 쓰신 작품을 얘기해 볼까요? 그 작품이 독립군을 희화화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창녀, 살기위해 몸을 사리는 사람들을 소인배로, 그 떄 일본에게 점령당한채 시간이 흘렀으면 더 좋았을텐데~ (블라블라) 이런 작품이라고 칩시다. 이걸 단순히 재미없다, 아쉽다 수준으로 표현하실 수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0.18 19:13
    No. 19

    뭐, 대체 역사소설은 안보는 편이고, 그정도로 극단적인 작품을 만나본적은 없서서 모르겠지만, 저라면 그냥 선작 취소하고 나갈듯 합니다.
    그 정도로 자극적인 내용을 대놓고 썼다고 하면 작가가 아니라 관심받고 싶은 정신병자수준인데, 그런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고 싶지 않을듯 하군요.

    똥이 꼭 무서워서 피하는건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0.18 20:07
    No. 20

    그러시군요. 저도 보통은 그냥 선작 취소하고 나가버립니다. 비평 댓글을 다는건 몇 번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리거든요. 아무튼 그건 논외로 하고.

    똥이 더럽다고 피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피하지 않고 치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작품이 똥이니 내가 비평해서 없애버려하지 그런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비유입니다.)
    공격적이라고 무작정 악플이라고 치부할 순 없습니다. 왜 그런지 논리와 근거를 봐야합니다. 그런것도 없는 단순한 욕은 비평도 아닌 그냥 단순히 욕일뿐이지요.
    독한 말, 독설이 담긴 글은 매우 공격적이기에 많은 반발을 야기합니다. 그렇기에 그런 글을 쓰는 사람은 상당한 각오를 해야합니다. 자신의 논리와 근거가 반박당하고 자신이 공격받을 각오 말입니다.(비유하자면 같이 똥밭을 구르자 입니다.)
    그리고 독설을 하되 작품 한정으로 하고, 자신의 안목이 틀렸다면 사과해야 하는 책임도 잊지 말아야 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0.18 20:18
    No. 21

    한마디로 전 공격적인 비평은 할 수 있다로 요약 가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0.18 20:31
    No. 22

    저 역시 아주 꽉 막힌 사람은 아닙니다. 때로는 제가 좋아하는 작품을 읽을때 얼토당토한 글을 보면, 제가 작가가 된것처럼 분노게이지가 올라가서 흥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후회하게 되더군요.

    전 직장에서 영업사원 일을 하던 때, 저희 부장님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난 학벌도 별로고, 그렇게 뛰어난 사원이 아니었지만, 상사들이 인정한 하나의 장점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승진할수 있었다."
    그분이 말씀하신 하나의 장점은, 침묵 이었습니다.
    회식자리에서 누군가의 험담을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이 안주감으로 씹기 바쁩니다.
    그때, 부장님은 그냥 침묵하셨답니다.

    그 이유는

    "나 아니라도 입을 더럽힐 사람이 많은데, 내가 왜 나서야 하는가?"

    였답니다.

    한번도 주변사람에 대한 험담을 하지 않으니, 지인들중 싫어하는 사람이 없었고, 자연스럽게 좋은 인맥을 쌓게 되어 어느샌가 동기들중 가장 빠른 승진케이스가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공격적 비평... 과연 필요악인가요?
    무관심이 더 잔인한 응징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까지 거친글을 써서 대체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뭔가요?
    혹시, 그렇게 함으로서 단순히 나의 우월함을 뽐내고 과시하고 싶은 헛된 욕심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0.18 21:22
    No. 23

    단순히 우월감의 표시인지, 걱정인지는 그 이후 어떤 행보를 걷나 혹은 어떤 글이냐를 보면 알 수있다고 봅니다. 일단 저는 공격적인 비평을 악이라고, 응징이 필요하다고, 험담, 뒷담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부터 견해의 차이가 생긴것 같네요.

    비평은 선 혹은 악 이렇게 말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평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건 어떤 평가인가보단 왜, 어떻게 그런 평가가 나왔냐를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엔 선과악이 아닌 논리와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논리가 있기에 단순히 질척질척 감정싸움이 아닌 이성으로 그 타당성을 점쳐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 그에대한 비평에대한 답글을 응징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작가 혹은 다른 독자가 또 다른 논리로 전의 논리를 타파하는건 보복이 아닌 자신의 주장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평은 뒤로 숨지 않습니다. 아니 숨지 않아야 합니다. 뒤에서 욕하는 것이 아닌 앞에서 대면하고 이야기를 나눌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나민(羅民)
    작성일
    14.10.18 18:52
    No. 24

    인기글마다 달리더군요 예를 들어
    "이건 뭐 중2병걸린 환자가 쓴 것도 아니고 개연성이 하나도 없네"
    → 작가는 중2병 환자다
    "이딴 게 왜 이렇게 조회수가 많은지 도저히 이해 불가 정신병자들이나 좋아할 내용인듯"
    → 인기가 없어야 할 작품. 높은 조회수에 대한 이유는 조회한 1만명이 정신병자들이어서

    이런 댓글은 관리자 측에서 과감히 경고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개세
    작성일
    14.10.18 19:54
    No. 25

    무료글이라면 돈을 받고 글쓰는게 아니니까 작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은 안되죠. 유료연재라면 작가글이 돈값 못한다고 생각 한다면 안보면 됩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보면 시청자들 이야기 듣고 쪽대본 돌려가지고 배우들이 힘들다고 작가들이랑 싸우고 결말도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독자 의견이야 어느 정도는 수용할 수 있지만 휘둘리다 보면 결국 용두사미로 끝날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4.10.18 20:12
    No. 26

    댓글기능 막으면 해결될 일. 창문을 열어놓으면 신선한 공기도 들어오지만 악취도 들어옵니다.
    악취 자체를 없애지 못한다면 신선한 공기만 들어오길 바라는건 희망사항일뿐 걸러서 들여보낼 수 없습니다. 악취가 싫다면 창문을 닫는 수 밖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18 18:47
    No. 27

    난독이 많이보이네요..거기다공격적성향까지..고생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0.18 21:27
    No. 28

    그러면 어떻게 어떤 논리가 맞냐를 알 수가 있나? 라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건 독자의 몫입니다. 어떤 사람이 이러이러해서 아니다라고 비평을 해도 주류가 그 작품을 선택한다는건 그의 논리와 근거, 안목이 틀렸다라는걸 말해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일
    14.10.18 21:53
    No. 29

    비평이든 악플이든 그것은 작품을 공개한 순간 자연스럽게 나타하는 순서가 아닐까요? skip을 하든 받아들이던 그것은 작가의 재량이고요.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악플의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 입니다. 누구에게는 비평일수 있고 누구에게는 악플일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솔릴로퀴
    작성일
    14.10.18 21:56
    No. 30

    악플에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쿨한 댓글 다시는 작가님들도 계시더군요. 멋지게 보이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내가뭘알아
    작성일
    14.10.18 23:51
    No. 31

    안타깝게도. 테일즈님도 혼저옵셔님의 말에 공격적으로 반응하시고 있습니다.
    취향에 맞는 사람은 계속 볼것이고, 안맞는 사람은 보통 하차할것인대, 안맞는사람이 남아서 부족한점을 말할때 예의를 갖춰말했다할지라도 공지와 같이 독자에게 공격적으로 반응할때가 있습니다.
    독자는 사회에 불만이 너무 많아 글을 읽으면서 열폭해 비난을 싸지르는 사람으로 매도하지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제껏 독자와 글쓴이사이에 분란을 많이 봐왔지만, 대부분 비평과 비난은 그저 받아들이는 사람입장에서 기분나쁘면 비평또한 비난이 될때가 많았습니다.

    또한 잘못된걸 바로 말하면 비난이 될수밖에 없는말들도 있습니다.
    위안부 말또한 과거 일본사람에게 그걸 이러이러해서 잘못됬다 말한다하면 그게 비평일지 비난일지 확신하지 못하지만 전 비난으로 또는 미친놈이 짖는 소리로 받아들일거라 생각합니다.

    솔릴로퀴님 댓글처럼 좋게 느낀걸 예시로들수도 있지만 과연 바로위의 댓글을 한담에 글쓰신분이 주의깊게 봤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제 불평은 달지도 않지만,

    말하고 싶은게 있다면 독자는 호구가 아닙니다.
    듣기 좋은 말만 듣고싶어하는 글쓴이들에겐 댓글조차 아깝습니다.
    아집밖에없는 글쓴이들에겐 테일즈로더씨의 부장말처럼 씹을 필요도 가치도 없겠죠.

    그리고 이런글은 그저 독자에대한 비난을 목적으로 했을뿐입니다.
    데일즈로더씨의 말대로 비난을 하는사람들이 이글을 본다해도 행동의 변화를 유발할수 없을뿐아니라, 위 댓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저 작가에게 유익한 댓글조차도 볼수없게 만들겁니다.

    어떤 설정이나 내용에 평가를 쓸때, 독자조차도 오해할소지가 있나 없나를 확인하고 댓글수정하고 자신의 말이 합당한가를 판단하고 나름의 공을 들이는데. 그것의 가치를 하찮게 여기지 말아주시기바라며.

    비난을 한다고 여기는 사람을 비난하시고 싶으신거라면 그사람에게 직접 말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0.18 23:59
    No. 32

    좋은 지적이시네요. 저 역시 제 주장을 관철하려고 혼저옵서님을 몰아세운 것 뿐이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내가뭘알아
    작성일
    14.10.18 23:59
    No. 33

    모두가 만족할 글을 쓸수있다 확신하시는 작가분들이 아니시라면,
    한번쯤은 왜 독자가 그런글을 남겼는지 이유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 불만을 품은 사람조차도 읽게만드는 가독성을 가진 설정이나 필력을 가지신분들에겐 학생시절 98점을 맞을때 100점을 맞을수있는 방법을 찾을수 있는 문제와 같을거라 생각하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砲曜
    작성일
    14.10.19 00:24
    No. 34

    문제가 된 그 댓글은,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작가와 달라서 생긴 문제라 봅니다. 아마 글을 대충 읽고 댓글을 쓰셨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