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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설정구멍은 내는거라기 보다는
나는거죠
수습은 음.... 연중........... 포기하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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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구멍을 내는 일을 할 가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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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변화는 아예 시점과 단락을 바꿔서 하는 것과 중복된 내용을 시점만 바꿔서 쓰는 것과 도중에 자연스레 바꾸는 방법이 있는데 세번째 경우는 그러한 형식의 글을 읽으면서 써보거나 하는 것으로 익숙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전문적인 글쟁이가 아닌지라 이 정도밖에 조언할 수 없네요

그리고 설정구멍은 더 큰 반전을 넣던가 아니면 설정구멍을 메울 스토리를 끼울 수밖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일부러 설정구멍을 만들어서 새로운 개념을 소개하거나 반전의 요소로 주로 씁니다. 우주매니아님이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제대로 조언해드릴 수는 없지만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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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났을 때 수습은 이게 구멍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구멍이 아니었다, 라는 설정을 만들어서 일종의 미스테리식 반전을 노리시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만 그 구멍을 막을 설정을 만드는 게 불가능 한 상황이라면... 역시 수습이 힘들어지죠.

그리고 시점의 경우에는 제일 좋은 것이 단락을 나누는 것이며 한 단락 안에서 인칭을 바꾸시려면 중간에 대사를 넣으시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인물이 "AAAA"라고 말하고 B라는 인물이 "BBBB"라고 말한다고 하면

~A인물 1인칭 생각~
"AAAA"
~A인물 1인칭 생각~~A인물 1인칭 생각~
"BBBB"
~B인물 1인칭 생각~

이런식이 되면 상대적으로 자연스러워집니다. 물론 작가의 역량이기에 제가 하면 자연스럽지 않더군요...
사실 단락을 나누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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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될만한이야기 지나고나면 외전식으로 설정을 넣으시는건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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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의도적으로 설정에 구멍 낼 때 정말 가끔 있어요.
그리고 수습할 때는 그걸 전부 하려고 안 하고 앞뒤 약간의 힌트만 던져 줘서 독자들이 추론하면서 씹고 뜯을 수 있도록 해요. 사실 실력으로 수습할 수 없기두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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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경우 설정 구멍이 너무 많아진 나머지...

세계의 뒤틀림이라면서 설정 구멍 자체를 설정으로 만든 경우가 있습니다.

우방의 피암마인지 좌방의 피암마인지 하는 걸 일부러 순서를 바꾸는 식으로 떡밥을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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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맞춤법부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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